어려서도 그랬는데, 큰 애를 보니,, 커가면서 발이 깨끗해 져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둘째는 계속 저 상태네요. 게다가 발에 땀이 많이 나는거 같고,
어른 발냄새도 나거든요. 밖에서 많이 뛰어놀아요.
어른들 쓰는 무좀약 약간만 써도 무방할까요?
아님 다른 개선의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피부과에 가보세요. 습진일겁니다. 울 아들도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데..한번씩 손 발 껍질 벗겨져 피부과 가면 습진이라 하더군요. 약바르면 금세 나아요.
저희집 둘째가 등치도 있고 7살때 발이 항상 그랬어요..
집에 오자마자 양말 벗기고 가까운 곳 나갈때는 크록스나 슬리퍼 구멍 난거 신기구요..
발냄새도 심했구요.. 땀이 많아 그런거 같아서.. 열심히 통풍 시켜 줬어요..
8살 되고 나니 없어 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