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캔들 너무 슬퍼요.ㅠㅠ

가을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3-09-07 23:23:52
제가 드라마에 잘 빠지는 성격이 아닌데,
이거는 몰입해서 보게되네요.

오늘 많이 슬퍼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총을 쏘는 것도 그렇고,

장은중이 아버지라 여겼던 사람으로부터 거부당하는 것도 그렇고,

장은중의 절망감이 마구 느껴져요.

하지만 그도 용서받기 어려운 행동을 했죠.

장태하의 아들을 향한 사랑이 애틋하지만 그 와중에도 우아미에게 보이는 비열함도 웃기는 군요.

아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군요.
IP : 61.98.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11:37 PM (175.223.xxx.160)

    저두요..스캔들 몰입감 쩔어요~~
    김재원 전엔 몰랐는데 연기 잘하네요...무심한 듯 자상한 캐릭터에 나도 모르게 설렌다능..근데 금만복 너무 불쌍하다는.....

  • 2. ㅇㅇ
    '13.9.7 11:38 PM (1.229.xxx.74)

    이 들마 너무 여러 인물들의 사연이 얽히고 얽혔어요
    보고 나면 머리속이 복잡 ... 띵 ~~
    모든일의 원흉은 박상민 최대 피해자는 그의 아들 김재원
    작가가 사건과 인물들을 정말 촘촘하게 잘 짰어요 대단해요 작가

  • 3. ㅇㅇ
    '13.9.7 11:40 PM (1.229.xxx.74)

    금만복 너무 많이 나갔어요 거기까지 나가지만 않았어도 동정받을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
    알면서도 아버지가 아들한테 총을 겨누게 만들다니요ㅠㅠ너무했어요

  • 4. 저 역시
    '13.9.7 11:47 PM (125.187.xxx.43)

    재미있어요. 그 형사역으로 나오는 남자-유명한 사람인데, 이름은?...-목소리가 저음으로 그렇게 좋은 줄 몰랐었어요.
    그런데 하나 거슬리는것은, 그 드라마의 세트 좀 세련되게 하면 안되나 싶어요. 벽지, 가구,소품 모두가 너무 지저분해 보이네요. 회장집이라고 나오는곳이 전혀 좋아보이지 않아요.

  • 5. 햇살
    '13.9.7 11:47 PM (222.235.xxx.166)

    정말 몰입도최고..
    너무재밌네요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 6. ㅇㅇ
    '13.9.8 12:29 AM (1.229.xxx.74)

    치기 힘들어 줄인것도 아니고 오타도 아니고 그냥 별 생각 없이 그렇게 썼을 뿐입니다
    자칭 예술가라는 닉을 쓰면서 함부로 타인에게 또라이라 말하다니 예술가란 단어가 무색하군요 ㅎㅎ
    이 댓글을 보고는 별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심하다고 하겠군요
    참 별 쓸데 없는 일로 아이피를 다 불려보고 기분 더럽네요
    이보쇼 자칭 예술가씨
    드라마 재미 없고 짜증나면 보지 마시고 시비 걸고 싶으면 곱게 거세요
    드라마 그게 뭐 얼마나 길다고 줄이시나요 한글 파괴입니다 제대로 써주세요
    이렇게만 썼어도 기분 안 더러웠을텐데 또라이가 뭡니까 또라이가
    어디서 상 또라이가

  • 7. ㅎㅎ
    '13.9.8 2:47 AM (218.37.xxx.207)

    스캔들은 저에게도 올해 최고의 드라마네요 연출 대본 연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요 김재원 목소리는 원래 좋았고요 연기가 일취월장했네요 연기파 중견배우들 틈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아요

  • 8. 예전만큼은
    '13.9.8 8:41 AM (220.85.xxx.98)

    저도 몇년만에 빠져서 봐요
    이 드라마의 최대 장점은 각 배우들이 자기들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난다는 거
    중년 배우들은 물론이고 김재원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지 첨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45 양주와 과일 중 4 선물 2013/09/16 1,100
297844 보관했던 쇼퍼백이 찌그러들었어요 ,, 2013/09/16 1,086
297843 채동욱 반격, '뒷사찰'한 김광수 검사 감찰 지시 20 ^^ 2013/09/16 4,084
297842 브이빔 퍼펙타 (혈관 레이저) 해보신 분 있나요?? 1 통증이 궁금.. 2013/09/16 7,719
297841 요즘 오미자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졌죠? 3 오미자 2013/09/16 1,903
297840 와이즈만 영재교실(?) 어떤가요 궁금 2013/09/16 1,445
297839 암웨이공기청정기 구형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5 공기청정기 2013/09/16 3,445
297838 어느 핸폰이 좋을까요?? 1 핸폰 2013/09/16 939
297837 채동욱 멋짐 38 함엔따 2013/09/16 4,788
297836 얼굴피부가 뼈에 비해 남아돌아요 피부 2013/09/16 1,294
297835 1학년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1 영어 2013/09/16 1,285
297834 82님들~ 가방하나 봐주세요ㅠㅠ 5 결정장애 2013/09/16 1,686
297833 위장장애에 있는데 굉장히 힘드네요.. 5 소화 2013/09/16 2,776
297832 국정원, 개그콘서트 정치풍자도 모니터링 4 세우실 2013/09/16 1,462
297831 급질)))) 스텐드지퍼백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파나요 1 호텔아프리카.. 2013/09/16 1,265
297830 사법연수원 간통사건 문자를 보고 느낀점.. 15 ㅇㅇㅇ 2013/09/16 5,101
297829 뉴욕 맨해튼 국정원규탄집회, 보수단체방해 뉴욕경찰 경고 2 ... 2013/09/16 1,389
297828 탕국 끓일때 고기로 하시나요? 아님 해산물종류? 4 blue 2013/09/16 1,821
297827 인터넷갱신 머가 이리 복잡한지.. 2 사은품? 2013/09/16 948
297826 에버랜드 내일과 모레중 언제가 나을까요? 4 우리 둘이만.. 2013/09/16 1,202
297825 박 대통령은 권력기관을 사유화할 셈인가(경향 사설) 2 국민의 2013/09/16 1,280
297824 신경민 "나를 MBC앵커에서 찍어낼 때와 똑같아&quo.. 3 샬랄라 2013/09/16 2,009
297823 충고와 관련된 속담이 뭐가 있을까요? 3 충고 2013/09/16 1,820
297822 가족간의 애증관계 1 2013/09/16 1,407
297821 서른 중반인데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2 하루 2013/09/1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