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가서 커트합니다
2달 안되서 가고요 자주맞죠?
짧게좀 자르라과하는데도 전혀 말듣지않고
본인 고집대로 앞머로 길게
아주 답답반 스탈로 자르고옵니다
아니 자르는게 아니고 도대체 머리 컷트 한게 맞는지 갸우뚱 할정도로 길게 해갖고오네요
자른티도 안나죠 다듬는정도 휴 한숨이
중고딩이면 이해나 하겠어요
나이는 45인데
왜저러는지 이해불가
얼굴도 작은편이고 머리두상도 작고 짧게 커트하면 인물도 훤해보이고 깔끔해보일텐데
오늘 미용실 다녀와서 커트한거같지도 않다 넘길다
말했더니 승질내네요 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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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머리스탈 아 답답합니다
싸우기싫어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3-09-07 20:21:24
IP : 110.34.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9.7 8:23 PM (211.204.xxx.93)저희 남편은 2주에 한번씩 가요ㅋ.자를것도 없는데도요.
헤어스타일은 포기했어요ㅠ2. 저도 포기해야겠네요
'13.9.7 8:30 PM (110.34.xxx.3)답글 위로가 되네요
3. 응삼이 머리같아요
'13.9.7 8:33 PM (110.34.xxx.3)진짜루요
제가 농담식으로 전원일기 응삼이 같다고 말했는데도
충격안받고 본인고집 ㅋ
10대 아이돌은 이뿌기나하죠4. ...
'13.9.7 8:36 PM (114.205.xxx.114)저희 남편도 한달에 한번은 가서 이발해요.
2달 안 돼서...라면 그리 자주도 아닌데요?5. 남자들은
'13.9.7 8:40 PM (175.114.xxx.136)한달도 안되서 자르러 다니던데...두달이면 꽤 길었겠어요
혹시 가발은 아닌가요? 붙이는가발. 헤어라인 보이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는데...부인은 모르게 혹시 가발 쓰시는건 아닌지...6. 가발은아니구요
'13.9.7 8:43 PM (110.34.xxx.3)특히 앞머리 아 이마좀 훤히 드러냈음해요
눈찔를때 되서 미용실가고 가서도 거의 안자르고오니
답답한스탈 거의 유지죠7. ㅇㅇ
'13.9.7 8:50 PM (211.178.xxx.78)한달에 두번갑니다.
머리 쪼끔만 길어도 못견디는 성격이네요.남편은.
늘 군대생 머리 ㅎㅎ8. 루~
'13.9.7 10:26 PM (180.70.xxx.55)울집 남편은요...
무슨 연예인병이 걸렸는지...
수십년동안 강남의 모 헤어디자이너만 찾아 컷해요.
머리도 엄청 빨리자라서 한달에 한번
컷비용이 5만5천원....
정말 욕나와요.9. 심하시다
'13.9.7 10:39 PM (110.34.xxx.3)한번 컷트 하는데 5만이 넘어요???
10. ..
'13.9.9 11:05 AM (220.120.xxx.143)전 좀 그리 이쁘게 다듬고왔음 좋겠네요 넘 길게 길러서 민망할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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