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5,296
작성일 : 2013-09-07 19:37:49

남편 20여년 삼식입니다

 

미쳐돌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스트레스받아서인지 만사가 귀찮아요

 

저녁에 누가 식사하자고 전화가 왓나봐요

 

저녁먹으러 간다고 저한테 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순간 얼마나 좋던지,,야호야호하고 산으로 고함치고싶은 심정인데

 

저녁먹고올게 하고,,자꾸 뭔대답을 원하는지,,

 

자꾸 묻어삿네요 ,,,어휴,,,저녁먹고 노래방가고 클럽가고,,내일와도 돼

 

며칠잇다가 옴 더 좋고 ㅋㅋ

IP : 112.185.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7:42 PM (122.47.xxx.81)

    ㅎㅎㅎㅎㅎ

  • 2. 헐...
    '13.9.7 7:59 PM (61.102.xxx.248)

    하지만.. 공감100배 ㅋ

  • 3. ..........
    '13.9.7 8:14 PM (182.208.xxx.10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ㅇㅇ
    '13.9.7 8:31 PM (211.178.xxx.78)

    완전 동감ㅎㅎㅎ

  • 5.
    '13.9.7 8:36 PM (119.67.xxx.55)

    저런 저녁약속이 연중행사셔요?? ㅋㅋ
    그래도 애들 어릴 땐 집에 일찍오니 애도 봐주고 그러지 않나요?

  • 6. ??
    '13.9.7 8:42 PM (112.186.xxx.198)

    20여년 삼식이가 뭔가요;;

  • 7. 원글이
    '13.9.7 8:51 PM (112.185.xxx.109)

    20년삼식이란 20년동안 집에서 아침저녁점심 해결한다고요

    아들 하나있는거 군대갓음

  • 8. 가정적인거 맞아요
    '13.9.7 9:28 PM (203.20.xxx.120)

    나가서 여자 사고 돈 사고 안 치쟎아요

    여자 사고 돈 사고 치는 남자랑 살아 봐야
    그런 삼식이 남편 귀한 줄들 아시겠구료.

    삼식이.불평하는거 보니 여러분들은
    망할년들은 아니고 마님들쯤 되시나보네요?

  • 9. ....
    '13.9.7 9:55 PM (218.234.xxx.37)

    넌씨눈 댓글 두엇 보이네요...

  • 10. 나도 기뻐요.
    '13.9.7 9:59 PM (222.101.xxx.183)

    우리 남편 26년 삼식이입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 마음 백배 천배 이해갑니다/
    정말 어쩌다 먹고 들어온 날도 꼭 집에서 또 먹습니다.
    저도 이젠 나이가 있으니 좀 남의 밥도 먹고 싶고 친구들과도 먹고 싶은데 이눔의
    영감탱이 땜에 못합니다.
    정말 주말부부하고 싶어요.

  • 11.
    '13.9.7 10:37 PM (183.96.xxx.219)

    너무 잘해주시니까
    눈치가 안 길러진 거잖아요]
    백수남편에게 왜3끼니 다 해바치나요?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시고
    원글님은 바깥활동 하세요
    그렇게 남은 평생 사실거예요?
    남편도 길들이기 나름 아닐까요?

  • 12. 원글님 존경
    '13.9.7 11:05 PM (211.208.xxx.132)

    너무 동감되는 망.. 어뜨케.^^^^^^^^

    .
    몇일 있다 오면 더좋고 22222222222

    한 술 더떠서 여자도 좀 만나고 해라 쫌 이라고 하는 못된 나ㅠㅜㅜㅠㅜ

    내 눈에도 넌씨눈 댓글은 미워요.

  • 13. .....
    '13.9.7 11:18 PM (1.177.xxx.130)

    구내식당에서 주는점심 안먹고 꼬박꼬박 집에와 먹는 인간도있어요. 집이 직장에서 업퍼짐 코닿아요. 회식때도 밥만먹고 냉큼오네요. 25년째 젖은낙엽처럼 붙어있어여.
    회식이 길어짐 집에 계속전화해요. 빨리 가고싶다고..
    대체 왜그러는건지..

  • 14. 영식이
    '13.9.8 1:27 AM (24.52.xxx.19)

    삼식이 보단 이식이 낫고
    이식이 보단 일식이 더 좋은건가요 ?
    그럼 영식이는 최고 갑이겠네요 ?

  • 15. ,,,
    '13.9.8 3:25 PM (222.109.xxx.80)

    전 점심은 밥 말고 라면, 떡, 빵, 김밥, 유부 초밥, 죽, 냉면, 국수등 여러가지로
    돌려서 차려 줘요. 세끼 밥 차리는것 보다 덜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212 김연아 아디오스 노니노 -흑백영상 최고 즐감하세요 10 wow 2014/01/19 2,735
344211 감독들도 쓰레기고...연예계는 보통 멘탈로 못있을듯하네요. 77 2014/01/19 35,440
344210 안씼는 남편... 문제가 심각해요 21 조언좀 2014/01/19 4,109
344209 19금) 부부관계 후 어지럼증 4 현기증 2014/01/19 18,435
344208 밖에서 커피를 마시면 너무 속이 쓰려요. 1 bb 2014/01/19 2,204
344207 여러분들 동네는 집값이 오르나요? 16 2014/01/19 4,634
344206 왜 의사는 적대적 직업군이 되었을까요. 7 gg 2014/01/19 2,620
344205 KB 국민카드 전부 해지시키고 왔어요 홈피에서 12 ㄷㄷ 2014/01/19 7,407
344204 건국대 화학공학과 7 코코나그네 2014/01/19 3,663
344203 중고차 아는사람한테 팔아도될까요 5 .... 2014/01/19 2,237
344202 스타우브 그릴팬 세척하기 쉬운방법 없을까요? 1 /// 2014/01/19 14,798
344201 음악 세번 결혼하.. 2014/01/19 579
344200 “신응수 대목장이 소나무 빼돌려 창고에 쌓아뒀다” 손전등 2014/01/19 3,048
344199 상속(세)에 관한 상담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4 ㅇㅇ 2014/01/19 1,911
344198 대학다니는아들이 1 궁금맘 2014/01/19 1,452
344197 다이슨 청소기 냄새 1 다이슨 2014/01/19 3,784
344196 르쿠르제 냄비에 군고마 만들어지나요? 11 찔까? 2014/01/19 2,269
344195 전업주부가 더 우울 13 전업11년차.. 2014/01/19 5,830
344194 개인정보유출과 관련, 무엇을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2014/01/19 791
344193 폴바셋 가격언제 올랐나요? 라떼한잔이 5700원이네요ㅜ 13 넘흐비싸다 2014/01/19 4,553
344192 해외 주재생활 하시는분 연말정산은 어떻게?? 4 ㅇㅇ 2014/01/19 1,145
344191 얼굴붓기 며칠안으로 안빠지면? 5 dddd 2014/01/19 2,565
344190 대장내시경약 먹을시 쿨프렙산을 찐하게 타서 먹어두될까요? 5 고민 2014/01/19 4,413
344189 수능은 국영수과사만 보는 건가요? 4 수능궁금 2014/01/19 1,997
344188 아가방 패널 행복하나 2014/01/19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