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13-09-07 19:37:49

남편 20여년 삼식입니다

 

미쳐돌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스트레스받아서인지 만사가 귀찮아요

 

저녁에 누가 식사하자고 전화가 왓나봐요

 

저녁먹으러 간다고 저한테 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순간 얼마나 좋던지,,야호야호하고 산으로 고함치고싶은 심정인데

 

저녁먹고올게 하고,,자꾸 뭔대답을 원하는지,,

 

자꾸 묻어삿네요 ,,,어휴,,,저녁먹고 노래방가고 클럽가고,,내일와도 돼

 

며칠잇다가 옴 더 좋고 ㅋㅋ

IP : 112.185.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7:42 PM (122.47.xxx.81)

    ㅎㅎㅎㅎㅎ

  • 2. 헐...
    '13.9.7 7:59 PM (61.102.xxx.248)

    하지만.. 공감100배 ㅋ

  • 3. ..........
    '13.9.7 8:14 PM (182.208.xxx.10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ㅇㅇ
    '13.9.7 8:31 PM (211.178.xxx.78)

    완전 동감ㅎㅎㅎ

  • 5.
    '13.9.7 8:36 PM (119.67.xxx.55)

    저런 저녁약속이 연중행사셔요?? ㅋㅋ
    그래도 애들 어릴 땐 집에 일찍오니 애도 봐주고 그러지 않나요?

  • 6. ??
    '13.9.7 8:42 PM (112.186.xxx.198)

    20여년 삼식이가 뭔가요;;

  • 7. 원글이
    '13.9.7 8:51 PM (112.185.xxx.109)

    20년삼식이란 20년동안 집에서 아침저녁점심 해결한다고요

    아들 하나있는거 군대갓음

  • 8. 가정적인거 맞아요
    '13.9.7 9:28 PM (203.20.xxx.120)

    나가서 여자 사고 돈 사고 안 치쟎아요

    여자 사고 돈 사고 치는 남자랑 살아 봐야
    그런 삼식이 남편 귀한 줄들 아시겠구료.

    삼식이.불평하는거 보니 여러분들은
    망할년들은 아니고 마님들쯤 되시나보네요?

  • 9. ....
    '13.9.7 9:55 PM (218.234.xxx.37)

    넌씨눈 댓글 두엇 보이네요...

  • 10. 나도 기뻐요.
    '13.9.7 9:59 PM (222.101.xxx.183)

    우리 남편 26년 삼식이입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 마음 백배 천배 이해갑니다/
    정말 어쩌다 먹고 들어온 날도 꼭 집에서 또 먹습니다.
    저도 이젠 나이가 있으니 좀 남의 밥도 먹고 싶고 친구들과도 먹고 싶은데 이눔의
    영감탱이 땜에 못합니다.
    정말 주말부부하고 싶어요.

  • 11.
    '13.9.7 10:37 PM (183.96.xxx.219)

    너무 잘해주시니까
    눈치가 안 길러진 거잖아요]
    백수남편에게 왜3끼니 다 해바치나요?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시고
    원글님은 바깥활동 하세요
    그렇게 남은 평생 사실거예요?
    남편도 길들이기 나름 아닐까요?

  • 12. 원글님 존경
    '13.9.7 11:05 PM (211.208.xxx.132)

    너무 동감되는 망.. 어뜨케.^^^^^^^^

    .
    몇일 있다 오면 더좋고 22222222222

    한 술 더떠서 여자도 좀 만나고 해라 쫌 이라고 하는 못된 나ㅠㅜㅜㅠㅜ

    내 눈에도 넌씨눈 댓글은 미워요.

  • 13. .....
    '13.9.7 11:18 PM (1.177.xxx.130)

    구내식당에서 주는점심 안먹고 꼬박꼬박 집에와 먹는 인간도있어요. 집이 직장에서 업퍼짐 코닿아요. 회식때도 밥만먹고 냉큼오네요. 25년째 젖은낙엽처럼 붙어있어여.
    회식이 길어짐 집에 계속전화해요. 빨리 가고싶다고..
    대체 왜그러는건지..

  • 14. 영식이
    '13.9.8 1:27 AM (24.52.xxx.19)

    삼식이 보단 이식이 낫고
    이식이 보단 일식이 더 좋은건가요 ?
    그럼 영식이는 최고 갑이겠네요 ?

  • 15. ,,,
    '13.9.8 3:25 PM (222.109.xxx.80)

    전 점심은 밥 말고 라면, 떡, 빵, 김밥, 유부 초밥, 죽, 냉면, 국수등 여러가지로
    돌려서 차려 줘요. 세끼 밥 차리는것 보다 덜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388 애들 친구문제 좀 봐주세요. 고민이예요 2013/09/10 1,368
295387 블로그 좀 찾아주세요 ㅠ 놋놋 2013/09/10 1,548
295386 아놔 주군의 태양땜에 다크써클 작렬이예요 4 주구아 2013/09/10 2,012
295385 제가 햄버거 빵을 만드는데요...도와주세요 고수님..ㅡㅜ 1 함박스텍 2013/09/10 965
295384 방송대 일어과요~ 5 여왕이될거야.. 2013/09/10 2,502
295383 당근에 구멍이 슝슝 뚫린거 2 왜그래요? 2013/09/10 15,140
295382 팔자좋은친구인데..(펑했어요) 7 리지 2013/09/10 4,207
295381 적금통장 만들때요 1 생계형 2013/09/10 1,246
295380 서울 근교 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어떤가요? 13 궁금이 2013/09/10 6,328
295379 안타까운 소식 2 ㅇㅇ 2013/09/10 4,193
295378 기내에서 본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 안나서 `~ 5 영화제목 2013/09/10 1,815
295377 크록스 맘모스 사이즈는 일반크록스보다 하나 더 크게 하면 되나요.. 2 크록스 2013/09/10 3,422
295376 지리는 게이머 1 우꼬살자 2013/09/10 1,222
295375 오피스텔 사는데요. 6 미치겠네. 2013/09/10 2,565
295374 와 정말 말 랐네요 이태란 2013/09/10 2,017
295373 오로라공주 9일방송에서궁금한점 3 Kmj 2013/09/10 2,535
295372 남편이 홀인원 했는데 기념품을 삼사백이나 해야 한다는데 .. 24 홀인원 2013/09/10 19,654
295371 이여자에게 위자료 줘야하나요? 101 상식선에서 2013/09/10 17,682
295370 아들이 자꾸 어지럽다고해요 4 2013/09/10 2,791
295369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7 맹맹 2013/09/10 5,204
295368 어디 가서 울만한 곳은 없나요? 5 선인장 2013/09/10 2,339
295367 컬러매치에 감각 있으신분 조언좀... 3 패션의완성 2013/09/10 1,703
295366 육영수 삼행시 10 초등 2013/09/10 2,034
295365 다들행복하신가요 6 언제나혼자 2013/09/10 1,905
295364 전 황금의 제국...이 드라마가 보기 편합니다. 10 누가 이기든.. 2013/09/10 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