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후유증 극복 방법..
1. 음, 이 또한 지나가리라.
'13.9.7 4:24 PM (121.157.xxx.18)시간이 약 입니다.지금 부터라도 바쁘게 일거리를 찾아 보시고 좀더 나를 업 핳 수 있도록 노력 하세요 헬스장에 가셔서 헬스도 하고 맛사지샵에 가셔서 맛사지도 받으시고 취미생활도 하시고 ...그러다 보면 잊혀 집니다
2. ㅇㄹ
'13.9.7 4:24 PM (203.152.xxx.219)참내...
어디서 쓰레기같은걸 만나서 그렇게 고통을 받으시나요...
님 떠나서 딴여자 만나고 싶어서(또는 작업중인 딴여자가 있는지 실제로 양다리였는지는 모르겠으나)
헤여지자 하고 헤여졌으면 그걸로 끝이지 무슨 마지막까지 문자하고 전화하고?
끝내자는 당사자가 그러면 안되죠.
원글님이야 졸지에 당했으니 당연히 수습이 안되고 힘들겠지만
그인간은 마음 다 정리하고 지가 싫어서 그만둔건데 왜 이제와서 괜찮냐느니 문자에 전화질이냐고요.
휴... 그인간 번호 수신거부하세요 제발
힘든건 알겠어요. 힘든건 알겠지만 힘든채로 질질질 괴롭게 살지 아니면 위기를 기회삼아 자신의
발전기회로 삼을지는 원글님이 하기 나름입니다.
더 예뻐지세요. 하고싶었던거 더 많이 배우시고, 그인간에게 최대의 복수는 그인간을 잊는겁니다.
까맣게~ 언제고 또 밤이나 새벽에 술쳐먹고 전화질 할지도 모르죠..
꽁짜로 한번 자고 싶으니.... 그럴때를 대비해서 수신거부 꼭 하세요.3. 헐
'13.9.7 4:26 PM (223.62.xxx.246)아프다면서 5명이나 친구맺기
인간 씨레기네요
뭘 미련을 가지시나요4. 혹시 그
'13.9.7 4:34 PM (49.230.xxx.119)외국인 남자 그분인가요? 찌질한 변명하던ㅋㅋ
페북도 끊으셔야하고 연락도 끊어야해요.
최소한달. 노 컨택.
쓰잘데기 없는 문자한통 하나에 다시
DAY1으로 돌아간답니다5. 원글이
'13.9.7 4:39 PM (91.153.xxx.41)윗님. 네 맞아요 ㅎㅎ 아 챙피해라 알아봐주시니..
페북이고 뭐고 학교친구라 얼마후에 학교에서 만날거같아요. 저는 절대 답변 안하려구요. 연락도 이제 최소 제 쪽에서는 절대 안해요. 3일동안 들들볶고 맘고생하고 그 친구집까지 찾아가본게 저로서는 잘한 것 같아요.
마음속에서 잡을만큼 잡았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도 그런 미련은 없어서요.
그런데 막 제가 모르는 인맥들, 그것도 여자로만 마구마구 생기니까.. 참 마~~이 씁쓸하네요. 제가 헤어질때 분명 그랬거든요. 혹시 싱글라이프가, 그런 의미의 싱글이냐고. 관심있는 여자나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있냐, 아님 너랑 컨택하는 여자있냐 최근에.. 그랬더니 정색을 하면서 절대 그런문제는 아니라고 해서..믿었었는데.
뭐 그냥 오다가다 만난 여자들이랑 친구를 맺는 걸 수도 있겠지만, 저랑 사귀면서는 한달에 한명 친구만들기도 어려웠던 놈이 지난 일주일만에 여자로만, 그것도 저희 학교여자들도 아니고 어디 오다가다 만난애들인 분위기의 여자들로만 5명을 채운걸보니, 별 생각이 다 들고, 가슴한편도 마구 쓰리고.
으흑... 끓여놓은 미음이나 먹어야지.. ㅜ.ㅜ6. ㅇ
'13.9.7 4:40 PM (183.109.xxx.239)남자별로네요. 정말 님을 생각하는 남자면 나쁜놈소리 듣더라도 마음정리할수있게 칼같이 끊어내지 저런식으로 행동안해요. 별볼일 없는 놈 만나서 헤어졌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7. ...
'13.9.7 5:04 PM (39.112.xxx.188)사람 마음이 무자르듯 쉽게 작정한다고 되지 않아요
자기를 달달 볶다가 얼르다가 집착하다가
생난리 부르스를 다 거쳐야만 안정이 되고
서서히 잊히기도 묻히기도 그렇게 됩니다
남자 안 믿거든요
얼마나 이기적인 인간들인지
아~~물론 좋은 남자도 있긴 하겠죠
힘 내세요...좋은 남자 만나시고요^^8. 음...
'13.9.7 6:39 PM (122.36.xxx.51)그게요 제경험을 보자면요
그때당시에는 정말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집중도 안되고 정말 미칠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고 차츰차츰 안정이 되드라구요
원글님도 당장 그 괴로움을 딱 없던것처럼 하긴 어려움이 있을거구요 - 사람이니까요
괴로우면 괴로운대로 그 시간을 넘겨보세요 친구랑 수다를 떨면서 보내셔도 좋고 쇼핑이나 뭔가 생각하지않으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는 그런 방법들도 찾아보시구요....그러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실 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9612 | 길고양이랑 놀아주려고 낚시대.. 4 | ,,, | 2013/11/12 | 934 |
319611 | 해석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1 | 영어 | 2013/11/12 | 496 |
319610 | 목동아파트도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아된데요 7 | ᆞᆞ | 2013/11/12 | 2,000 |
319609 | 오십넘은님들 소싯적고생안하신분들은 건강이어떠신가요? 8 | 김흥임 | 2013/11/12 | 2,696 |
319608 | 애 학교 보내기 참 힘드네요.. 5 | ... | 2013/11/12 | 2,406 |
319607 | 간장새우 냉동으로 해도 되나요? 1 | 궁금 | 2013/11/12 | 5,089 |
319606 | 주말에 포트락파티 하는데 뭘할까요? 13 | 뭐할까요? | 2013/11/12 | 2,449 |
319605 | 드라마 루비반지 이제야 좀 2 | 필리아네 | 2013/11/12 | 1,589 |
319604 | 우리 딸이 해 준 이야기 13 | *^^* | 2013/11/12 | 4,699 |
319603 | 죽으면 손해다라는 말 31 | 매주 | 2013/11/12 | 4,953 |
319602 | 떡 만두국 끓일 때 시판 곰탕으로 해도 맛있나요? 13 | 요리고수님들.. | 2013/11/12 | 2,832 |
319601 | 엄마 선물 해드리려고 하는데.. 닥스 100사이즈가 88인가요?.. 3 | 닥스 | 2013/11/12 | 7,328 |
319600 | 요즘 공짜폰있나요? 2 | 스마트폰 | 2013/11/12 | 1,118 |
319599 | 남편이 너무 너무 꼴보기 싫어요 2 | ㅇㅇㅇ | 2013/11/12 | 1,762 |
319598 | 김장/한살* 2 | 고민 | 2013/11/12 | 904 |
319597 | 전철을 최근에 안타봐서요 여쭤볼께요 --;; 7 | ㅇㅇㅇ | 2013/11/12 | 988 |
319596 | 남자답다는 것은 뭔가요?.. 6 | Chan | 2013/11/12 | 4,828 |
319595 | 털실이 많은데 뜨개질 공임 얼마나 할까요? 6 | 스웨터 | 2013/11/12 | 1,344 |
319594 | 드디어 오로라가 집나가요! 8 | 오로라닥본 | 2013/11/12 | 3,366 |
319593 | 닥터드레 헤드폰 원래 고개숙이면 안되나요? | ........ | 2013/11/12 | 712 |
319592 | 콜라비 1 | 으음 | 2013/11/12 | 948 |
319591 | 영화 -인 어 베러 월드-에서 궁금한 점 2 | 폭력 | 2013/11/12 | 570 |
319590 | 사법연수원 신씨 사법계 복귀하나? 라는 기사 떴네요 5 | 음 | 2013/11/12 | 1,949 |
319589 | 두꺼운 방수원단으로 맞춤제작이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1 | 은퇴견맘 | 2013/11/12 | 1,341 |
319588 | 아베크롬비 국내진출이 이슈군요. 38 | 어휴 | 2013/11/12 | 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