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궁금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3-09-07 15:56:22


은근슬쩍 너보다 우월하다거나
니 삶보단 내가 낫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어떻게 대응하세요?

전 그냥 아무말 못하고 돌아와요 ㅜㅜ
좀 속상해하다가 말아버리는데
남편이 저더러 왜 그러냐구 그런말 못하게 맞부딪히라고 하네요

정말 그래야 하는 걸까요?
IP : 175.193.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7 4:06 PM (115.161.xxx.41)

    당장은 속상하셔두 무대응이 같은 인간 안 되는 겁니다.

    상대 앞에 놓고 자기 혼자 우월감 느끼는 거 천박한 감정이네요.

  • 2. 멀 대응을 해요
    '13.9.7 4:12 PM (14.39.xxx.21)

    대응을 안하면 돼지요.그런식으로 말할때 대답하지 말고 무표정으로 말없이 상대방을 지긋이 바라봐 주세요.아니면 약간의 경멸을 눈에 담아서 아니면 살짝 코웃음 쳐주시거나..일관되게 그렇게 반응하시면 대인관계는 줄어들지 몰라도 본인은 참 편해집니다.

  • 3. ...
    '13.9.7 4:35 PM (211.199.xxx.101)

    저는 속상해하지도 않고 그냥 상종을 안합니다.

  • 4. .......
    '13.9.7 5:06 PM (110.70.xxx.117)

    그거 대놓고 얘기하면 진짜 속시원해요
    능력되면 두려울거 없는데
    한번 얘기해보세요
    넌 왜 남을 깎아내려? 되게 속시원해요

  • 5. ...
    '13.9.7 5:07 PM (39.112.xxx.188)

    마음에 남으시면 다음에 그런 기회가 또 오면
    빤히 보면서 비꼬듯 웃어주세요

  • 6.
    '13.9.7 6:04 PM (180.70.xxx.186)

    그지같은 인성의 소유자같으니라구
    까마귀 노는데 백로야 가지마라했잖아요
    상종하지 마시고 같은 사람도 되지마세요

  • 7. open4u
    '13.9.7 6:08 PM (210.206.xxx.64)

    상종 못 해 속상하시죠
    상종을 안 하셔서 님이 그쪽보다 나으신 거예요

  • 8. 무반응
    '13.9.7 6:11 PM (124.153.xxx.167)

    전 상대할 가치를 못느껴 무시해 버려요.

  • 9. 어이없다는 듯이
    '13.9.7 6:35 PM (58.236.xxx.74)

    말같지 않다는 듯이 푸하하 웃어버립니다.
    상대의 멘트가 나에게 상처주지 못하고 튕겨나간 거 같고
    상대도 나의 대범함에 분하게 느껴요.

  • 10. ....
    '13.9.7 8:13 PM (211.107.xxx.61)

    저같음 안봐요
    뭐하러 감정싸움하고 부딪히면서 서로 으르렁대요?
    그럴 가치도 못느끼고 그냥 아웃시키는게 젤 편하죠.

  • 11. 좋겠다
    '13.9.8 2:14 PM (211.109.xxx.177)

    그래서 너는 참좋겠다 라고 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614 어느 우울한 자의 휘갈김 6 Melani.. 2013/10/17 1,858
308613 아이 얼굴에 흉터가 남았어요 9 속상맘 2013/10/17 4,395
308612 창조적 병역기피? 아들 군대 안보내는 한국 고위공직자들...알자.. 1 light7.. 2013/10/17 721
308611 성시경이 부른 '만약에' 라는 노래 들어보셨나요? 19 홍길동 2013/10/17 3,260
308610 술 땡겨요.ㅠㅠ 2 바보 2013/10/17 542
308609 책제목좀 맞춰주세요 2 2013/10/17 494
308608 여의사분이 쓴글중에 2 베타 2013/10/17 1,263
308607 이런 남편 있으신분...? 3 ..... 2013/10/17 1,017
308606 에스 보드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2 ... 2013/10/17 938
308605 연옌들은 왜 교포들과 3 그럼 2013/10/17 2,914
308604 저 밑에 인하공전과 지방대글... 3 어의가없다 2013/10/17 2,417
308603 아이 성장 관련... 검사 낼 해요~~ 어쩌면 좋아요 2 ㅇㅇ 2013/10/17 1,069
308602 눈한쪽이 계속 빨개요. 두달째인데 큰병원가야하나요 1 다른과 2013/10/17 1,024
308601 과외샘이 보충수업비를 요구하는데... 25 어떻게할까요.. 2013/10/17 5,119
308600 남편 카톡이나 문자 보는거요.. 22 카톡,,문자.. 2013/10/17 8,136
308599 설레이지 않는 남자와 결혼한분 계세요? 20 똑똑! 2013/10/17 6,110
308598 쌍둥이 낳는건 유전인가요? 8 둥이 2013/10/17 2,862
308597 요즘은 MS office 어떻게 사용하나요? 체험기간도 끝나고... 3 삐리빠빠 2013/10/17 789
308596 초등저학년 동시 추천해주세요 1 ... 2013/10/17 4,762
308595 마음에 드는 패브릭을 샀는데, 쿠션 만들어주는 곳이 있나요? 4 패브릭 2013/10/17 1,020
308594 공업전문대가 나을까요. 지방대가 나을까요 16 그래도 2013/10/17 4,474
308593 제니퍼로페즈 향수 괜찮네요. 3 //// 2013/10/17 2,345
308592 쌍문동 소피아호텔에서 50만원을 쓴 남편... 8 ..... 2013/10/16 17,248
308591 전국 노래자랑 레전드 2 ㅋㅋ 2013/10/16 895
308590 사춘기 증세 보이는 다섯살 딸 이대로 괜찮을까요? 8 미추어버리... 2013/10/1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