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관리실이나 경비분들 통해서 몇번씩 말을 했죠..
근데 한사코 자기는 그런적 없다 그래서.. 정말 아닌가 보다 싶어 작은 선물 하나 싸들고
직접 가서 얘길 해보니 자기는 안그래도 그런 문제 때문에 스스로 무척 조심스레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착해 보이고 뭔가 정황상 그 사람 말이 맞아 보여서 죄송하다며 내려왔는데..
하필이면 다 늦은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 사람 신경 긁는 발소리는 여전하네요ㅠㅠㅠㅠ
이게 옆집에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 사람이 자기 발소리의 크기를 인지 못해서 자기는 아니라고 그러는걸까요?
정말 쿵쿵 거리면서 다니는 그 사람은 자기가 무슨 주택이나 1층에 사는 사람처럼 돌아다녀요..
그냥 쿵쿵 거리는게 아니라 이건 완전히 뒷꿈치를 있는 힘껏 찍어내리면서 걷네요....진짜ㅠㅠ
그것도 새벽에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