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형외과 전공해도 무릎을 잘못보는 샘은 왜 그런가요?

^^*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3-09-07 14:32:53

정형외과도 척추와 관절로  또 나뉘나요?

4월에 강한물체에 맞아 넘어졌서 무릎을 다쳤는데 동네병원에선 엑스레이상으로 이상없음

그후 알바가서 오래서있으면 오른쪽무릎이 아프더라구요

그때마다 염증이라고 .제가 너무 걱정한다네요

그럼 이때 그전엔 타박상으로 의사가 생각했어도

시간이 많이 경과한후에도 재발되면

반월상 연골파열이나 십자인대손상 이정도 유추 못하나요?

전 뼈에 금만 안가면 되는지 알았는데...

인터넷검색해보니

저의증상이  반월상 연골파열이 의심되서

다음주에 엠알 찍어보려구요

동네의사샘 너무 미워서 복수하고 싶네요^^

IP : 210.117.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2:35 PM (220.89.xxx.245)

    종합병원 오진율이 상당하던걸요.
    하지만 함부로 예단하는것도 좋지않다고 봅니다.

  • 2. ^^*
    '13.9.7 2:39 PM (210.117.xxx.126)

    동내병원이예요

    저의증상같은경우는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기본인거 같은데..

    자꾸 염증이라고만 하네요

  • 3. ......
    '13.9.7 2:41 PM (218.154.xxx.71)

    인터넷에 온갖 잘못된 정보들도 많은데 그냥 큰병원 가보세요.

  • 4. ....
    '13.9.7 3:22 PM (220.88.xxx.178)

    물론 정형외과도 관절, 척추..세부전공을 전공의 마치고 또 하지요. 펠로우 한 샘들이 더 정확히들 아는건 사실이지만, 제가 볼땐 동네 정형외과 가셨으면 엑스레이만 찍었을테니까요. 엑스레이상으로 안보였을수도 있어요. 큰병원이면 계속 아프다고 하셨으면 CT든 MR이든 더 찍어보자 했을텐데...아마 그냥 엑스레이만 보고 말로만 듣고 판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큰병원들이 있는거겠지요.

  • 5. gg
    '13.9.7 3:30 PM (211.178.xxx.22)

    의사들 자기가 전공한 세부 분야 이외에는 잘 몰라요.
    저도 무릎, 척추, 목 안좋아서 정형외과 이곳저곳 많이 다녀봤는데요.
    동네 병원에서는 속시원한 대답을 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이것저것 검사만 많이 시키거나 자기네 이익이 가장 많이 되는 시술이나 치료를 권하더군요.
    무릎관절이나 인대쪽을 세부전공으로 하신 선생님 찾아서 진료받으시면 가장 속시원한 답을 받으실 지도...

    그런데..인터넷에 나온 정보들이 꼭 다 맞는 건 아니라서요. 적당히 걸러서 보셔야 할 것 같고요.
    결국 자기 몸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아무리 의사라도 그 권위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중심을 딱 잡고 스스로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6. 의사는
    '13.9.7 3:45 PM (175.210.xxx.14)

    神이 아니니까 대증요법으로만 치료하는거죠
    환자의 몸상태나 환경(알바 가서 오래 서있는 거 같은...)의 변화를 일일이 다 알 수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17 저에게 잔소리를 해주세요 8 저에게 2013/09/09 1,542
295116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3 혀기마미 2013/09/09 1,412
295115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2 2013/09/09 992
295114 이군 거시기 파괴하는 ‘어명’ 1 애너그램 공.. 2013/09/09 1,304
295113 명절 선물로 천연비누 하려고해요 5 푸른문 2013/09/09 1,315
295112 얼굴흉터성형은 몇세이후에 하면 좋을까요? 6 2013/09/09 2,144
295111 휴대폰에 갑자기 vip로또라는게 자꾸떠요,,도와주세요 2 엄마 2013/09/09 1,796
295110 아래층집 뒷방에서에서 담배를 피는데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21 ... 2013/09/09 2,844
295109 수제비 반죽 한 것 냉동실에 얼려도 되나요? 4 ^^* 2013/09/09 5,395
295108 밤엔 너무 추운거 같아요 예쁜도마 2013/09/09 929
295107 KBS 2TV '추적60분' 불방 한다더니 기어코 방영했네요 4 호박덩쿨 2013/09/09 1,965
295106 친한 동생이 고등학교 교사인데 안산 77 ... 2013/09/09 21,708
295105 상가매매 계약서도 공증이 필요한가요? 1 공증의 필요.. 2013/09/09 1,636
295104 사소한 것에 욱했어요...ㅠ.ㅠ 2 기분찜찜 2013/09/09 2,007
295103 근로장려금이.... 미소 가득 2013/09/09 1,687
295102 나경원 ‘1억 피부과 사건’ 후 댓글요원 충원 4 국정원 메인.. 2013/09/09 1,463
295101 휴롬 세척시...안빠질때 없으세요? 3 2013/09/09 4,929
295100 곤약이 해초인가요 ? 나물 종류인가요 ? 6 ........ 2013/09/09 2,175
295099 국정원 고문없었다? 불법·강압수사 확신 1 여동생감금 2013/09/09 1,968
295098 쟁쟁하신 인생 선후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7 꿈꾸는 영혼.. 2013/09/09 1,607
295097 암** 세탁세제 좋나요? 2 ?? 2013/09/09 1,665
295096 김치 담을 액젓 추천 받습니다. 마트용 2013/09/09 1,201
295095 전두환, 추징금 납부로 끝낼 일 아니다 6 전대갈 2013/09/09 1,835
295094 코스트코 치즈케익 사기꾼들 5 얼간이 2013/09/09 50,335
295093 쿠데타로 베트남 패션쇼 난입, 한복 고유의 멋 개박살! 5 손전등 2013/09/09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