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사장...

yg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3-09-07 11:30:45
yg에서 원래 형제그룹으로 데뷔준비시키던 아이돌 11명이

sm에서 exo 나오는 바람에...포맷따라한다고 할까봐...
급변경해서

평균연령 20세 a 팀과 평균연령 17세b 팀으로 나눠 

계속 배틀 경쟁해서 마지막에 시청자가 꼽은 팀 데뷔하기로 했어요...
...진팀은 해체...

인지도 면에서 높은 a 팀이... 당연 데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어제 우연히 처음으로 3회 봤는데요...

a 팀은 슈스케, 케이팝스타 출신애들하고 이미 블락비 원년멤버도 있고 해서...상당히 인지도 높은데...

근대  그동안 a 팀이 계속b 팀에 졌나봐요...
어제도 배틀 보니깐

이게 다수결로 결정하는건데 또 10대 15로 a 가 졌구요...

진짜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a 팀이었는데...
근대..직접 보니..이유를 알겠더군요..

양사장이 한마디로 

a는 정말로 잘하고 싶은거고.
b 는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라고..

그 차이라고..

==========
양사장 인터뷰 때인가 한마디 하던데...
정말로 잘한다고 스스로 자신있으려면 엄청난 노력으로 이미 몸에 익혀 있어야 된다...


결국 잘하는..진짜 전문가가 되려면 노력해서 완전히 몸에 익혀야 된다고 말하네요...

a 팀이 언젠가 반전으로 뒤엎을 수 있을꺼 같다고..

두 ab 팀 자식들의 그 멀리까지 뚫어보는게 느껴지네요..
... 애정도 보이고....
-----------
꽃소년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살아가는데있어 중요한 메시지도 배우게 되네요...
IP : 121.16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갖다붙이기 나름 아닐까요?
    '13.9.7 11:37 AM (223.62.xxx.35)

    A팀이 계속 이겼으면
    자기가 잘한다고 자만하는 사람들보다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 이긴다고 했을 것 같은데

  • 2. 원글
    '13.9.7 11:48 AM (121.167.xxx.37)

    직접 시청해보니..양현석 그말이 딱 맞아요..

    타블로도 시합전에 a 팀 이길거 같다고 응원하고 들어갔는데..결국 b 팀에 손들었어요..

    a 팀은 몬가..잃을수도 있다..는게 느껴진반면.
    b팀은 더이상 잃을게 없다.

    이런게 느껴진다고..

    제가 봐도 딱 그상황..
    a 팀은 처절함 베어나오는데 b 팀은 자유분방..자신감.. 이런 느낌..

    저는 a 팀 응원해서 그런지 맘이 좀 아프데요......

  • 3. ...
    '13.9.7 12:18 PM (49.1.xxx.111)

    아직 사회에 나오기전인 어린나이에도 성인보다 더 혹독하게 생존경쟁을 하네요.
    제 자식들같아서 안타까워요. 아직 어린애들이 경쟁 한번에 얼마나 일희일비할까.
    실력이 있다면 빅뱅 탈락하고 비스트로 간 전현승처럼 잘 풀릴수있을거에요.

  • 4. ㅇㅇ
    '13.9.7 12:54 PM (125.179.xxx.138)

    노력이 중요하단게 아니라 퍼포머로서 자기최면이 중요하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게 말의 포인트같은데요

  • 5. ㅇㅇ
    '13.9.7 12:55 PM (125.179.xxx.138)

    노력은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424 입덧 끝나는 거 맞지요?ㅠㅠ 4 임신8주 2013/09/07 3,073
294423 아침부터 남편이랑 투닥투닥.. 5 어딜보니 2013/09/07 1,924
294422 최요비 윤형빈진행자 잘하지않나요?ㅎㅎㅎ 8 최요비 2013/09/07 2,724
294421 먹거리X파일 효소논란 종결판 4 제대로 알기.. 2013/09/07 4,058
294420 어금니 금으로 때운다는데..... 3 치과문의 2013/09/07 1,632
294419 춘천에 사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13/09/07 1,416
294418 ‘자존감’을 얻는 두 가지 길 98 샬랄라 2013/09/07 19,384
294417 아래조건에 맞을수있는 좋은 동네좀 추천해주세요^^ 1 택이처 2013/09/07 1,229
294416 요즘은 법정 연출도 중요한 시대네요. 2 ........ 2013/09/07 1,404
294415 코레일 정말 황당하네요... 8 챨스 2013/09/07 3,275
294414 마트에서 계산잘못해서 환불받앗다는거,,2배로 주줍디다 4 겨울 2013/09/07 2,366
294413 6개월 아기인데 무릎을 세게 주물러준 이후로 다리에 힘이 없어요.. 3 차곡차곡 2013/09/07 4,092
294412 너무 자주 배가 고파요.식욕억제제는 건강에 안좋나요?? 13 .. 2013/09/07 4,544
294411 몇년만에 열펌을햇는데요. 7 2013/09/07 2,805
294410 한복대여점(초등아이꺼) 있나요? 4 수원남문시장.. 2013/09/07 1,951
294409 자몽에이드 좋아하는분? 11 손~ 2013/09/07 3,462
294408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메추리알이랑 장조림해도 되나요? 1 ... 2013/09/07 2,315
294407 지금 긴팔 안입어도 되죠? 3 .. 2013/09/07 2,063
294406 나이들어 이직하고 새일배우는 남편한테 힘되는말.? 1 2013/09/07 1,457
294405 썰어보니 씨가 까만 고추..장아찌 담그는데 지장없을까요? 1 ^^ 2013/09/07 2,772
294404 등산화 등산복 다 쓸데없는 것 같아요. 44 -- 2013/09/07 18,107
294403 인천공항 내 식당 한 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곳 7 토요일 2013/09/07 2,532
294402 냉동대하 로 소금구이하려느늬ㅣ 해동을어쩌죠? 1 대하구이 2013/09/07 2,499
294401 제일평화 시장 갈려고 하는데 2 아이린 2013/09/07 2,432
294400 닭가슴튀길려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5 2013/09/07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