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키우기가 너무 겁나요. 너무 무서운 일들이 쉽게 벌어지는 세상이에요.

딸가진 엄마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3-09-07 08:57:51
특히나 밤에 술먹고 못다니게 해야할꺼 같은데
대학생딸 통제도 안될꺼 같구요.

며칠새 집까지 따라와서 성폭행한놈이나
스리랑카 놈이나 그냥 너무너무 불안하고 무섭네요.

불안감이 너무 늘어서 어찌해야할까요.
어떻게 딸들 안전하게 키울까요
IP : 76.126.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 사는 여자
    '13.9.7 9:03 AM (175.120.xxx.148)

    격하게 공감합니다

    자신을 아끼도록 가정교육이 되어야겠고
    범사회적으로 건강한 성문화교육이
    치안이 안심할수있는 나라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밖에서의 음주 차를 동승하는 것 등은 조심해야겠고
    선택하라면 친절한 이성보단 도도한 이성쪽으로 ^ ^

  • 2. ...
    '13.9.7 9:08 AM (121.157.xxx.75)

    길가다 멀쩡한 성인남자도 얻어맞는 세상이더라구요
    며칠전인가 기사보니까 아무 이유없이 폭력행사했다던데..


    지금 우리나라사람들 분노를 가지고 사는것같아요
    뭔가 다들 폭팔하기 직전같은게..

  • 3.
    '13.9.7 9:09 AM (223.62.xxx.41)

    학교 폭력이나 군대 사건 뻥뻥 터질 때마다
    아들 키우기도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어른들이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줘야겠어요.

  • 4. 문제
    '13.9.7 9:15 AM (211.199.xxx.180)

    초딩부터 피씨방에서 폭력오락에 물들고 스마트폰으로 외설, 음담 빨리 노출, 이런 아이들이 성인되는 미래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까 더 걱정입니다. 대통령은 피씨방에 한번 방문해서 이나라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대기업의 어린애들한테도 스마트폰 팔게해서 스마트폰 보유 2위를 달성하게 했지만 그 심각한 폐해도 세계 2위 달성할거 같습니다. 스마트폰움켜잡은 손으로 책을 보게 하는 사회좀 제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5. 안전
    '13.9.7 9:55 AM (222.99.xxx.161)

    그러다가 사고라도나면 딸 교육을 어떻게 시켜서 밤에 돌아다니게 했냐고. . 사회적 시각이 특별하신 분들에게 한소리듣겠죠.뭐가 정상이고 상식인지..점점 사회가 불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29 저 재정상태는 어떤가요? 6 저요 2013/09/30 1,555
302328 맥심 모카골드가 맛있나요? 화이트골드가 맛있나요. 차이점은 뭔가.. 9 커피고르기 2013/09/30 4,587
302327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 기초화장품 뭐 쓰나요? 4 초등학교 2013/09/30 3,470
302326 10년전 주사맞은 엉덩이 풀 수 있을까요? 좋은날 2013/09/30 1,370
302325 바이브 미워도 다시한번.. 뮤비에 나온 남자 주인공 누구인가요?.. 3 ... 2013/09/30 1,257
302324 죽어버리길 바라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30 레베카 드모.. 2013/09/30 5,883
302323 전동식 연필깎이 좋은가요? 살까요? 9 ㅇㅇ 2013/09/30 3,090
302322 강아지 사료좀 골라주세요 1 11222 2013/09/30 468
302321 너무 너무 맛있는 식빵을 먹었어요 14 행복 2013/09/30 4,801
302320 멸치,, 마른새우 같은거 어디서 사시나요? 1 비상 2013/09/30 623
302319 아이 언제부터 따로 재우는 게 좋을까요? 6 산넘어산 2013/09/30 1,211
302318 제주도 날씨 어때요? 수영은 춥겠죠? 3 .. 2013/09/30 921
302317 타임, 마인 상설매장이나 아울렛에는 얼마나 지나야 옷이 들어오나.. 3 .. 2013/09/30 4,383
302316 천주교 주교회의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 말라".. 샬랄라 2013/09/30 464
302315 회사에서 임원 팀장급 영어시험 본데요 교재는? 2013/09/30 661
302314 밤의 대통령 2013/09/30 494
302313 옛날 시골에서 감자삭히는 냄새 기억하시는분 6 생각 2013/09/30 850
302312 곽기자 작품이네요 32 ... 2013/09/30 20,977
302311 욕심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아요 4 - 2013/09/30 1,438
302310 남을 너무 배려하는 성격.. 좀 편하게 살고 싶어요 21 gm 2013/09/30 6,137
302309 아이돌들은 발음이 왜 그런가요? 15 그것도 가르.. 2013/09/30 2,974
302308 곱슬에다 숱도 많은 머리 커트 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1 꼬블꼬블 2013/09/30 1,501
302307 베이비로션이 안 맞으면 같은 재료로 만든 원시샴푸도 안 맞을까요.. 2 ,,,, 2013/09/30 355
302306 주변에 돈에 구애받지 않고(부자 아닌데) 자유롭게 여행,취미생활.. 8 가을타나? 2013/09/30 3,005
302305 요즘 3시간씩 걸어요... 근데 발이 아프네요.. 워킹화 좀 추.. 9 ... 2013/09/30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