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편이 데리고 시댁으로 갔어요
오늘 아이들 데릴러 가서 한바탕하고 작은아이만 데려왔는데 큰아이는 7살이라서
아빠랑 살겠다고 의사표현을 하는 바람에 못데려 왔어요
근데...몇일 데리고 있는 동안 뭐라고 해놨는지 엄마는 나쁜사람이라고 하면서 겁을 먹네요
아이를 만나서 아이의 맘을 달래주고 싶은데 그마저도 남편이 막아요
이런경우 내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잠시나마 볼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남편이 데리고 시댁으로 갔어요...안보여 줄려고 하는데...
이혼준비중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3-09-06 23:19:02
IP : 121.134.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6 11:20 PM (119.71.xxx.74)변호사와 상의 하시는게 가장 빠르죠
여기는 정황을 잘 모리니까요2. ...
'13.9.6 11:27 PM (121.135.xxx.244)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엄마는 나쁜 사람이라고 하다니...
아이에겐 엄마가 온 세상일텐데.. 충격이 크겠네요..3. 헐..
'13.9.6 11:52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이혼이고 뭐고를 다 떠나..
아이에게 엄마는 나쁜 사람이라고 얘기한 그 놈이 젤 나쁜 놈인 듯..
애한테 뭐하는 짓거리인지.
어이 없네요.4. 플럼스카페
'13.9.7 8:05 AM (211.177.xxx.98)아이한테 그런 세뇌시킨 남자니 원글님도 이혼하려 하셨겠죠...
지금은 데리고 있지만,변호사와 상담해보셔요. 그쯤되면 합의이혼 불가하실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