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아이이야기보니까
훨씬많아서 깜짝놀랐어요
전 미혼이지만 솔직히 그냥 지나가는 애엄마들보
묵직한책임감이 그냥 봐도 느껴지긴하던데
그렇게 아이키우면서 고통이 많나요?
1. ㅇ
'13.9.6 11:10 PM (223.62.xxx.246)경제적으로 여유로워요 남편도 능력있고 애들도 모범적으로 잘자라고
그래도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많이 힘드네요2. 뭐..
'13.9.6 11:19 PM (39.119.xxx.150)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애들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제 주변도 다들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힘들어도 애들 보면 힘이 나요. 어린 애들은 아니고 둘 다 사춘기라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요 ㅎㅎ
3. 전 미혼인데
'13.9.6 11:35 PM (59.22.xxx.219)능력이 안되 아이낳기 무서워요
교육비만 생각해도...4. ..
'13.9.6 11:55 PM (218.50.xxx.30)후회하는 사람만 댓글 단거죠. 안그러면 댓글분위기상 넌씨눈 소리나 들었을테니.
5. 옛날에도 자식은
'13.9.6 11:57 PM (118.209.xxx.147)10년 귀엽고 30년 속썩이는 존재라고 했음.
왜 합이 40년밖에 안 되는가 하면,
30년 뒤에는 정신차려서 효자 효녀가 되기 때문이 아니고,
20살즘 낳아서 40년쯤 지나면, 부모가 60살쯤 돼서 죽었기 때문임.
내가 죽어야 자식 걱정이 끝난다는 것임.6. ㅎㅎㅎ
'13.9.7 1:23 AM (119.64.xxx.19)원래 그런 글엔 후회하는 사람들만 댓글을 답니다.
7. ,,
'13.9.7 9:33 AM (118.221.xxx.32)좋을때도 있고 후회할때도 있고 그런거죠
그런글엔 서로 빙의 되서 후회했던 기억만 떠올리는거에요 ㅎㅎ
자식이 업보라고 괜히 그러겠어요
평생 책임이니..8. ㅎㅎㅎㅎ
'13.9.7 11:07 AM (211.36.xxx.199)원래 그런 글엔 후회하는 사람들만 댓글을 답니다.2222
아가때는 기쁨을 주고
자라서는 가족이 되고
나이들면 친구가 되어주고
부모가 늙으면 울타리가 되어 줄텐데요..
사춘기... 심한 아이들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빠른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부모 잘못 만난 사람들처럼
힘든 아이 낳아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건 그냥 운명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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