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39도 넘는 고열이었다가 멀쩡~ 이런 경우 있나요

.......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13-09-06 22:13:31

어제 7세 딸아이가 기운없이 축 쳐져있더니

자꾸 발이 차갑대요

몸을 만져보니 불덩이라 체온을 재보니 39.2도

고열이면 발이 차가워지더라구요

얼른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 해줬더니 몇시간만에 떨어졌어요

밤새 또 열오를까봐 열을 재는데 아침까지 멀쩡

유치원가서도 멀쩡

그 뒤로 멀쩡하네요~

열은 왜 그리 높게 났었을까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6 10:16 PM (122.34.xxx.33)

    보통 이러면 열감기 가볍게 지나갔네 생각하지않나요?

  • 2. ㅇㄹ
    '13.9.6 10:16 PM (203.152.xxx.219)

    뭔지 몰라도 감염되어서 그랬겠죠..
    사실 열이 나는건 몸의 당연한 반응이긴 해요.
    감염원이 들어오면 몸의 온도를 높여서 감염원과 싸우는거죠..
    근데 너무 체온이 높아지면 환자가 힘드니까... 떨어뜨리려고 하는건데..
    아마 감염원과 싸워서 따님이 이길때쯤 해열제를 주신듯 ...
    지금까지도 별 일 없으면 괜찮을꺼에요.
    목이 붓거나 콧물 기침 나는 증상은 없나요? 혹시 그렇다면 내일 소아과 한번 데려가보시고요.

  • 3. 원글
    '13.9.6 10:18 PM (119.70.xxx.201)

    지금까지 아이 키우면서 열이 나면 꼭 목이 붓고 몇일은 가더라구요
    병원가서 약먹어야 낫었는데 이번엔 고열한번 나고 땡이라 신기해서요

  • 4. ,,
    '13.9.6 10:41 PM (117.111.xxx.6)

    저희딸도 얼마전 그랬는데 며칠있다 가래기침을 좀 오래했어요 약은 좀 먹었는데 효과는 없고 한 오일넘게가다가 갑자기 낫더라구요

  • 5. ㅇㅇ
    '13.9.6 11:03 PM (211.210.xxx.47)

    간호사가 열나며 발차가워질땐 옷은 벗기고 양말 신겨주라네요

  • 6. ㄴㄴ
    '13.9.6 11:05 PM (112.149.xxx.61)

    저희딸도 며칠전에 별다른 증상없이
    열만 며칠 나다가 나았네요
    이상하게 열만나면 머리아프다 속이 울렁거린다 하다가 해열제 주면 잘놀고
    약기운 떨어지면 또 열오르고 머리아프다...
    그러길 반복하더니 그냥 나았어요
    수막염이 유행이라던데...그거였는지...병원에서도 딱히 뭐라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 7. 교사
    '13.9.7 7:06 AM (121.134.xxx.250)

    아이가 또 열나면 병원데려가 검사해보세요
    요즘 뇌수막염이 유행이라 그런증세 아이들이 좀있네요
    열오르고 떨어지고 머리아프고 힘들어 하는애들 있는데
    아닌 경우도 있고 수막염인 경우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18 새누리당 김태흠.. 또 막말파문.'박원순은 밖에서 데려온 양자'.. 1 새또라이들 2013/10/20 856
309717 미디어 다음 보도 - "밀양사태, 한국 인권탄압국 되려.. 2 light7.. 2013/10/20 387
309716 부산남천동 문의여 10 ㅂㅈㄷ 2013/10/20 1,359
309715 응답하라 1994! 24 ..... 2013/10/20 8,763
309714 무소음시계는 자꾸 느려진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9 ... 2013/10/20 1,993
309713 검찰수뇌부가 무뇌부가 될려고 하네요 1 댓글대통령충.. 2013/10/20 473
309712 분리수거함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3/10/20 1,132
309711 웃긴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추천해 드립니다 5 영화 2013/10/20 1,109
309710 10일간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3/10/20 1,347
309709 결혼식때 아이복장 1 cjdout.. 2013/10/20 803
309708 용기와 위로좀 해주세요 (강아지싫어하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17 이쁜천사 몽.. 2013/10/20 2,824
309707 고소하려고 하는데요 6 스토킹 2013/10/20 2,057
309706 외국 음악사이트에 결제가 된 것 같은데요. 도와주세요 2013/10/20 437
309705 멍멍이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구 2 우이씨 2013/10/20 1,044
309704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아는엄마 129 글씨 2013/10/20 17,275
309703 아기들은 엄마가 있는걸 냄새나 다른 감각으로 느끼기도 하나봐요... 38 .... 2013/10/20 8,889
309702 토스트 해먹을건데 뭘로 하는거에요? 5 ai 2013/10/20 2,217
309701 조수미나 다니엘헤니... 전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너무 부럽네요 14 9999 2013/10/20 5,130
309700 어디로훌쩍떠나고 싶어요 다그런것 2013/10/20 556
309699 롱샴가방 사이즈요 5 ㅎㅎㅎ 2013/10/20 4,789
309698 대전에 있는 재활잘하는 요양병원 꼭!!추천좀해주세요~ 6 kk 2013/10/20 2,058
309697 고기부페에 왜 가는걸까요? 42 dd 2013/10/20 11,663
309696 사업가 남편 둔 와이프는 남편 퇴근 시간 관리가 직장인 남편 둔.. 1 독사과 2013/10/20 2,116
309695 갤럭시기어 쓰시는분 질문좀할께요 소보르 2013/10/20 653
309694 친정아빠..어떤 분이신가요? 5 .. 2013/10/20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