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원 "채동욱, 10년간 아파트 몰래 출입? 불가능"

정보가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13-09-06 21:27:19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114

"가장 정확한 정보는 경찰 정보"라며 "이회창, 김종필 총재가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의 사위 집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걸 밝혔더니) 당시 서청원 대표는 나한테 ‘어떻게 회동 사실을 알았느냐’고 했는데 아파트 경비는 파출소와 연계돼 있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조선일보>가 채 총장의 내연녀와 아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보도한 대목을 지목하며 "채동욱 총장이 여자가 있으니 거기(아파트) 몰래 올라갔다? 이건 불가능하다"며 "어디 별장같은 개인 집에 아들을 데리고 여성이 혼자 산다면 모를까. 아파트 경비 통과하는 건 지극히 불가능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채동욱 총장이 지난 10년간 그렇게 못해"라고 단언했다.

그는 보도가 나온 배경과 관련해선 "최근 국정원 정치개입 재판에서 검찰과 재판이 세게 붙었다. 검찰이 국정원을 향해 매카시즘이라고 할 정도로 붙었으니까. 그것과 연관지어 생각 안할 수 없다"며 "정권 출범 6개월만에 이렇게 됐네"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정보를 좋아하는 기관은 정보로 망한다. 참고만 해야지 거기에 함몰되면 안된다. 특히 국정원 같은 곳의 정보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국정원 정보는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정치적 목적으로 '누구를 제거하자'고 하면 그런 정보를 계속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정보는 대통령에게 직보 되고, 여야 구별 없이 청와대에 많은 정보가 가 있을 것인데, 허무맹랑한 정보도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정원 정보능력이 대단하긴 하죠

김정일 사망도 북한방송으로 아는 엄청난 파격! 대단하고 말고요

IP : 116.39.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6 9:34 PM (175.209.xxx.14)

    조*일보 1,2면 기사라고 해서 깜짝~
    조*일보 매우 싫어하지만 이정도 수준일줄이야~
    흥신소 소식지도 아니고 이게 대한민국 제일 일간지 1면 기사거리 인가요?

  • 2. 역시 박지원
    '13.9.6 9:42 PM (125.177.xxx.83)

    정보를 좋아하는 기관은 정보로 망한다. 참고만 해야지 거기에 함몰되면 안된다---할망구가 새겨들어야 할텐데요

  • 3. ㅋㅋㅋ
    '13.9.6 9:47 PM (175.249.xxx.132)

    김정일 사망......그러네요.

    걍~ 댓글이나 달아라 그래요.ㅎㅎㅎ

  • 4. 참맛
    '13.9.6 10:22 PM (121.151.xxx.203)

    ㅋㅋㅋ
    김정일 사망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127 구청에서 재건축조합설립인가 내주면 이제 재건축시작인가요 3 질문 2013/09/11 1,121
296126 18살 딸아이의 갈비찜 14 맘아픈 엄마.. 2013/09/11 5,256
296125 여자들이 많이 종사하는 직업중 5 ㄴㄴ 2013/09/11 2,428
296124 박근혜 배고파 죽겠다... ? 왜? 3 ... 2013/09/11 1,719
296123 사법연수원 사건 ,,,, 2013/09/11 3,340
296122 불륜저지른 경찰 권고사직 당한경운 들은적 있는데 불리율리 2013/09/11 1,084
296121 카톡 안한다고 친구 없냐는 소리 들었어요 5 카톡 2013/09/11 2,825
296120 타이레놀이랑 나잘스프레이 같이 써도 되나요? ........ 2013/09/11 1,395
296119 소수점 아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 한다......는 어떻게 하라.. 4 말인가요? 2013/09/11 9,526
296118 똑똑 가게부 소문듣고 계획 2013/09/11 1,554
296117 추석은 항상 두렵지만 그래도 기대를 ~ 냐하하항 2013/09/11 1,009
296116 어제 냉장보관한 꽃게 내일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3/09/11 1,325
296115 검정색조께에잘 어울리는 코디부탁해요 1 영우맘 2013/09/11 820
296114 고추가루 미국에 가져가는데요 3 미국가요 2013/09/11 1,230
296113 스마트폰 어디꺼 쓰고 싶으세요? 7 전쟁 2013/09/11 1,511
296112 현미가 상한거 같어요..ㅜ.ㅜ 7 까밀라 2013/09/11 4,045
296111 없앴던 닌텐도를 다시 사달라 애원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게임기 2013/09/11 1,385
296110 15년 마티즈몰던 친정엄마 새차로 뭐가 좋을까요 13 어떤차 2013/09/11 2,787
296109 좋지않은 가정환경이란 어떤 것인가요 7 궁금 2013/09/11 3,060
296108 추석때 역귀성 ktx ^^* 2013/09/11 1,009
296107 구몬 학습지 구할 곳 아시는 분 4 .. 2013/09/11 1,877
296106 생중계 -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9/11 1,003
296105 82쿡 CIA 여러분.. 도와주세요 6 꽃할배 샌들.. 2013/09/11 1,709
296104 전문직들이 자의식 과잉인건 어느정도 맞아요.. 21 .... 2013/09/11 8,235
296103 사법연수원 짤린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2 2013/09/11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