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동욱 입장표명 “<조선> 보도 전혀 사실 아니다

강력 대응 요구에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3-09-06 19:35:40

채동욱 입장표명 “<조선> 보도 전혀 사실 아니다

강력 대응 요구에 검찰 내부 게시판 글 올려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의 ‘혼외아들’ 보도에 대해 6일 검찰 내부 게시판(이프로스)에 글을 올리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재차 부인했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이프로스에 ‘금일 조선일보 보도 관련 검찰총장 당부말씀’이란 제목의 글에서 “조선일보에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이어 채 총장은 “앞으로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면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본연의 직무수행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조선>의 보도를 ‘검찰 흔들기’로 규정했다.

검찰에 대해서도 채 총장은 “일선의 검찰가족 여러분은 한치의 동요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조선일보>의 1면, 2면 보도 직후 채 총장은 검찰 기자들에게 “조선일보 보도내용은 본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 주변에서 해명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좀더 강력한 대응 요구가 나오자 채 총장은 내부 게시판에 이같이 입장을 표명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한편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채 총장의 입장 보도자료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정치권, 언론의 외압에도 굳건하게 검찰총장의 소임을 다하는 채총장의 모습이 돋보입니다”라고 촌평했다

 

IP : 115.126.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력대응
    '13.9.6 7:36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951

  • 2. 허허
    '13.9.6 7:57 PM (110.70.xxx.137)

    이젠 보수꼴통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못믿을 지경이네요.
    국정원댓글알바들이 아침부터 채총장으로 난리부르스출때부터
    알아봤어요. 어차피 정부, 새누리, 조중동은 한몸이니
    그네들이 유난히 시끄럽다하면 이젠 색은경을 끼게 되네요.
    무슨 꿍꿍이인지.... 부정선거를 파헤쳐 밝히지않으면
    세상이 바뀌지 않을터이니 정말 두눈 똑바로 뜨고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 싶네요.

  • 3. 배경이해
    '13.9.6 8:01 PM (211.213.xxx.7)

    조선이 왜 이난리일까 궁금했는데..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기사가 프레시안에 있더라구요. 참고로 읽어보셔도 될듯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30906095734

  • 4. ,,,
    '13.9.6 8:48 PM (220.70.xxx.122)

    82자게는 음모론 판치는 세상이라죵

  • 5. ..
    '13.9.6 9:00 PM (121.190.xxx.72)

    조선일보가 혼외정사 어쩌고 하니
    웃음만
    장자연 사건 그새 잊었냐... 좃선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97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65
299696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501
299695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76
299694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32
299693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92
299692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37
299691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70
299690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85
299689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46
299688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69
299687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802
299686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70
299685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54
299684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516
299683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96
299682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90
299681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725
299680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405
299679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55
299678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638
299677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51
299676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65
299675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70
299674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125
299673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