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어린이집 소음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3-09-06 19:29:57

8년째 살고 있는 집 옆에 갑자기 가정어린이집이 들어섰습니다

주민 동의가 필요한시절이었다면 아마 사인 안해줬을텐데..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고

소음만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어요.특히 저녁시간

생기고 3개월 .그동안 아침 오후 등하원 시간 시끄러운거 다 참았습니다

오늘 6시넘어 아이가 미친듯이 악을 씁니다.창문통해 작은방으로 고스란히 그 소리가 들리네요

밖에 나가다 우연히 원장을 만났길래 얘기했습니다.

오늘 유난히 시끄럽네요.악쓰는 소리가 다 들려요

저보고 애 키워봤으면서 왜그러냐고 합니다.예민하다고 우리는 나라 허가 받고 하는거니 떳떳하다고

제가 애들 떠드는거 적당히 조절하고 시끄러울땐 창문닫으라고했더니

애들 숨은 어떻게 쉬내고 방방 뜁니다.자기네 나름 유명한 어린이집이라구요

전에 할때 옆집에서 아무소리 없었다고 저보고 미친년 취급입니다

정말 조용히 살고 있는 집에 뜬금없이 옆으로 쳐들어와서 소음내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IP : 125.178.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7:34 PM (175.223.xxx.32)

    그러게요.애 우는거야 어쩔수 없어도 주택가에서 미안해하기라도 해야지 좀 많이 뻔뻔하네요...

  • 2. 안나파체스
    '13.9.6 7:38 PM (49.143.xxx.205)

    어린이집 하시는 형님 옆집 윗집 명절에 선물 돌리고 음식 좀 넉넉하게 하면 꼭 나눠주시면서 항상 옆집에 신경쓰시던데...그 원장님 참...ㅡㅡ

  • 3. ...
    '13.9.6 7:39 PM (84.250.xxx.153)

    구청에 전화로 민원 제기하세요. 소음 기준이 55데시벨인가 그럴텐데 측정기 가져오면 그 기준 가뿐히 넘을 듯 하네요.

  • 4. 돌돌엄마
    '13.9.6 7:40 PM (112.153.xxx.60)

    미안하다, 주의하겠다 하고 곧 추워지니 창문 잘 닫으면 되겠구만.. 적반하장이네요.
    저도 어린이집 등하원 시킬 때 조용히 해야겠네요. 그 옆집이 괴롭긴 하겠어요..

  • 5. ...
    '13.9.6 7:44 PM (125.178.xxx.166)

    울면 차라리 그러려니하죠.요즘 가뜩이나 등원할때마다 우는 애가 있어 직장맘이면 짠하겠다 싶은데..노느라 고래고래 악을 쓰는 거.이런건 조용히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63 카드 현금서비스 받을려고 하는데요 3 남편명의 2013/09/07 2,021
295262 아..슈스케 6 2013/09/07 2,731
295261 대용량믹서기 추천좀.. 김치하고픈 .. 2013/09/07 1,662
295260 아 열두시가 넘었는데 너무 배고파요 ㅠㅠ 5 식탐의노예 2013/09/07 1,424
295259 소지섭 눈 15 아줌마 입장.. 2013/09/07 6,962
295258 제사를 두번 지내는 격이 되는 것 같은데.. 6 카톨릭.. 2013/09/07 2,472
295257 지금 디스커버리채널에서 김연아특집하네요. 외국에서 제작한.. 2 ,. 2013/09/06 2,839
295256 목수정씨에 대해 아시는분들 느낌좀 적어주세요 12 . 2013/09/06 4,748
295255 금요일은 예능 박터지는 날이네요.. 5 오우 2013/09/06 4,095
295254 좁은 방에 장롱 사이즈 문제때문에 결정을 못하겠어요ㅠㅠ 4 나바보 2013/09/06 2,706
295253 '천안함 프로젝트' 메가박스서 상영 중단돼 12 샬랄라 2013/09/06 2,928
295252 폴로 직구 배송 문의 1 궁금 2013/09/06 1,961
295251 코스트코에 모피와 털잠바들 한번씩 2 코스코 2013/09/06 2,919
295250 추석 보너스 없나요 7 ? 2013/09/06 2,768
295249 아이를 남편이 데리고 시댁으로 갔어요...안보여 줄려고 하는데... 3 이혼준비중 2013/09/06 3,704
295248 친구와 급약속이 생겼을 때 1 골골송 2013/09/06 1,102
295247 치맛바람으로 선생님 교체되는 일 2 엄마 2013/09/06 2,179
295246 휜 코 수술이나 교정해보신분 계신가요? 1 휜코 2013/09/06 1,309
295245 다세대 원룸인데 다른집 주방 환풍기 냄새가 저희 화장실로 고스란.. 1 soss 2013/09/06 3,571
295244 피부과 여드름관리 및 프락셀 비용 문의요. 4 ㅇㅇ 2013/09/06 3,534
295243 이런 영화도 찍으셨었네...잉 너무 이상해요 ㅎㅎ 25 준수아버지 2013/09/06 13,691
295242 청바지- 춥지 않으세요? 5 불루 지진 2013/09/06 2,161
295241 뉴**에서 나온 갈*닉 5 얼굴 2013/09/06 1,804
295240 치료받던 교정 치과가 갑자기 폐업했네요. 미치겠어요. 22 당황황당 2013/09/06 17,816
295239 베스트에 아이이야기보니까 8 ㄴㄴ 2013/09/06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