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어린이집 소음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3-09-06 19:29:57

8년째 살고 있는 집 옆에 갑자기 가정어린이집이 들어섰습니다

주민 동의가 필요한시절이었다면 아마 사인 안해줬을텐데..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고

소음만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어요.특히 저녁시간

생기고 3개월 .그동안 아침 오후 등하원 시간 시끄러운거 다 참았습니다

오늘 6시넘어 아이가 미친듯이 악을 씁니다.창문통해 작은방으로 고스란히 그 소리가 들리네요

밖에 나가다 우연히 원장을 만났길래 얘기했습니다.

오늘 유난히 시끄럽네요.악쓰는 소리가 다 들려요

저보고 애 키워봤으면서 왜그러냐고 합니다.예민하다고 우리는 나라 허가 받고 하는거니 떳떳하다고

제가 애들 떠드는거 적당히 조절하고 시끄러울땐 창문닫으라고했더니

애들 숨은 어떻게 쉬내고 방방 뜁니다.자기네 나름 유명한 어린이집이라구요

전에 할때 옆집에서 아무소리 없었다고 저보고 미친년 취급입니다

정말 조용히 살고 있는 집에 뜬금없이 옆으로 쳐들어와서 소음내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IP : 125.178.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7:34 PM (175.223.xxx.32)

    그러게요.애 우는거야 어쩔수 없어도 주택가에서 미안해하기라도 해야지 좀 많이 뻔뻔하네요...

  • 2. 안나파체스
    '13.9.6 7:38 PM (49.143.xxx.205)

    어린이집 하시는 형님 옆집 윗집 명절에 선물 돌리고 음식 좀 넉넉하게 하면 꼭 나눠주시면서 항상 옆집에 신경쓰시던데...그 원장님 참...ㅡㅡ

  • 3. ...
    '13.9.6 7:39 PM (84.250.xxx.153)

    구청에 전화로 민원 제기하세요. 소음 기준이 55데시벨인가 그럴텐데 측정기 가져오면 그 기준 가뿐히 넘을 듯 하네요.

  • 4. 돌돌엄마
    '13.9.6 7:40 PM (112.153.xxx.60)

    미안하다, 주의하겠다 하고 곧 추워지니 창문 잘 닫으면 되겠구만.. 적반하장이네요.
    저도 어린이집 등하원 시킬 때 조용히 해야겠네요. 그 옆집이 괴롭긴 하겠어요..

  • 5. ...
    '13.9.6 7:44 PM (125.178.xxx.166)

    울면 차라리 그러려니하죠.요즘 가뜩이나 등원할때마다 우는 애가 있어 직장맘이면 짠하겠다 싶은데..노느라 고래고래 악을 쓰는 거.이런건 조용히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64 꽈리고추가 왜이렇게 매워요? 3 고추 2013/09/08 1,817
295763 [결정장애ㅠ]24평 이사 당일 도배, 팁좀 주세요! 5 지나치지마효.. 2013/09/08 5,530
295762 비염때문에 한약을 먹고 있는데요 2 비염 2013/09/08 1,245
295761 창피하지만...;; 소양이 2013/09/08 1,541
295760 어젯 밤 담근 열무김치 언제 냉장고에 넣나요? 4 주부님들~ 2013/09/08 2,603
295759 갈비 냉동 보관 하는건 피를 뺀 뒤 냉동 보관 하는 건가요? 3 ... 2013/09/08 1,833
295758 "국정원, 자백하면 '공소보류'…회유·설득" 6 공소보류? 2013/09/08 1,474
295757 손녀가 할머니를 싫어하나봐요 2 그냥 2013/09/08 2,074
295756 영화나 드라마 다큐중에서요~ ... 2013/09/08 945
295755 내용 펑합니다. 7 짜증 2013/09/08 4,382
295754 동생이 수술 하인두암 2013/09/08 1,815
295753 참새크기 호랑나비 요즘 많이 보이네요... 3 신기해서 2013/09/08 1,391
295752 씨위진 기장 줄여야하는데 어디로 갈까요? 2 씨위 2013/09/08 1,174
295751 바지지퍼수리하고 바지단수리 얼마나 드나요? 수선 2013/09/08 2,422
295750 집에 가면 전화안하고 톡만하는 남친 22 가을이다 2013/09/08 11,650
295749 세탁세제 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13/09/08 3,591
295748 칼과 가위는 어떻게 버리나요? 6 질문! 2013/09/08 5,028
295747 남친있는데 선이 들어오면? 48 남친있어도 2013/09/08 16,298
295746 초딩2학년 수학문제풀때 잦은실수들 어떻게 고치게 해야하나요 1 실수쟁이 2013/09/08 1,125
295745 저는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해요(지울께요) 53 ㅇㅇ 2013/09/08 13,790
295744 서현 관찰소 사람 없는데 보내는게 더 위험하지.않나요? 2 근데 2013/09/08 1,458
295743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남자3종팬티 사신분계시나요? 2 ^^* 2013/09/08 1,712
295742 헐~ 2020년 도쿄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네요. 5 올림픽 2013/09/08 1,811
295741 어쩐대요... 말을 해줘야 하나요? 37 ... 2013/09/08 19,620
295740 이갈이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15 로즈마리15.. 2013/09/08 8,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