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엄마는 괜찮은데 아이가 별로인 경우..ㅠㅠ

고민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13-09-06 19:19:53

모임 하다 보면 이것 저것 공통 분모가 많아

자주 보게 되는 엄마가 있는데요.

문제는 아이가 ...좀 그래요^^;

엄마들끼리 모임은 별 문제 없는데...아이가 함께 모이면

그 아이가 분위기를 흐린다고나 할까요..

잘 놀던 아이들(저희 아이 포함)도 짜증내고...그런 일이 종종 생기는데...

조언...하죠..마음 상하지 않게..

웃으면서 알았다고, 해야지.. 해요...그래도. 별로 ..달라지지 않고.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서서히 아이 빼고 엄마들만 만나게 되면??

IP : 182.209.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7:25 PM (222.105.xxx.159)

    제가 그러다 결국 그 엄마랑 안 만나요

  • 2. an
    '13.9.6 7:31 PM (121.154.xxx.194)

    같이 만나지 마세요
    그런데 아이는 자라면서 백번도 더 변해요
    자식일로 누군가에게 조언 듣는것 별로 유쾌하지 않으니 말로 알았다고 할거예요
    나도 이미 알고 있는데 누군가 조언은 비난처럼 느껴질겁니다

    친구처럼 지내던 집 아이가 날마다 뒹굴고 울고불고 떼쓰고 하는데 그 엄마가 늘 말로 설득하길래 마음속으로 한대 패지 싶었는데 서서히 나아지더니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있고 좋은 청년이 되었어요

    별로인 아이가 어딨겠어요. 불편하면 만남을 줄이셔요

  • 3. 원글
    '13.9.6 7:33 PM (182.209.xxx.42)

    그 엄마만 아이들 데리고 나오는 건 아닌데요.
    엄마들만 모일 때도 있고. 아이들하고 다 함께 보는 경우도 있어요.
    음..
    아이 안에 무슨 스트레스가 분명 있어 보이는데.
    그걸...잘 못 풀어주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ㅠㅠ
    그런데 그건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 울분(?)이랄까...그걸 아이들에게 푸는 게 보이는데...참..끙..

  • 4. 결국은..
    '13.9.6 7:40 PM (39.119.xxx.150)

    그 집만 빠지거나 아예 애들 다 놓고 만나게 되요. 저희 친구들도 가끔 가족모임 했었는데 한집 아이들땜에 결국 어른들만 만나는 모임으로 바꿨어요. 그 친구는 속사정 아직도 모르지요 ㅠ

  • 5. ...
    '13.9.6 10:30 PM (121.135.xxx.244)

    제 경험상은... 애가 별로면 결국 그 엄마도 그렇더라구요..

  • 6. 애는 애끼리
    '13.9.6 10:37 PM (211.36.xxx.96)

    엄마는 엄마끼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317 김중혁 작가 5 갱스브르 2013/09/06 2,446
294316 피부관리 얼마짜리 하세요들? 3 4학년 2013/09/06 3,284
294315 오로라 김보연 헤어스타일 2 .... 2013/09/06 3,564
294314 서울 중.고생들 어디가서 옷,신발,악세사리사나요? 5 서울 2013/09/06 1,725
294313 자기가 전문직이다 하는 사람들이 이런건가봐요 10 2013/09/06 5,197
294312 예절수업에 한복입어야 하는데 사아할까요? 7 초등저학년 2013/09/06 1,490
294311 딸아이 39도 넘는 고열이었다가 멀쩡~ 이런 경우 있나요 7 ........ 2013/09/06 4,925
294310 40대이상 여자들이 외모 몸매 에 3 ㄴㄴ 2013/09/06 7,370
294309 이 댄스 영상이 현송월 음란물?' 외신들 '술렁' 2 호박덩쿨 2013/09/06 2,800
294308 요즘 아이들은(초4) 생일파티할때 뭐하고 노나요?? 3 아들생일 2013/09/06 2,649
294307 모든 은행들 다 인터넷뱅킹할때 17 dd 2013/09/06 4,790
294306 부동산 복비 계약서에 있는대로 다? 6 궁금 2013/09/06 2,635
294305 자고일어나면 관절이아파요 2 2013/09/06 4,050
294304 올케생일과 출산 임박-선물고민 1 난시누이 2013/09/06 1,710
294303 이 기사 읽고 나만 손발이 오글거리는건지 1 아챙피해ㅠㅠ.. 2013/09/06 2,015
294302 해피투게더 꿀자몽 먹어보셨나요? 3 2013/09/06 2,601
294301 인물 아무리 좋다한들~ 5 ㅡㅡ 2013/09/06 2,161
294300 코스트코 캐나다 구스 17 Tt 2013/09/06 7,698
294299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1 수학 2013/09/06 1,319
294298 방씨에 어울리는이름 27 성... 2013/09/06 7,257
294297 40대 재취업아줌마인데 직장여직원 12 휴... 2013/09/06 5,379
294296 북해도여행어떡할까요?? 5 sarah 2013/09/06 2,707
294295 손님 초대하고는 극도로 후회하고 ..보내고 나면 허무하고..^^.. 9 중독인가요 2013/09/06 3,597
294294 조*일보 하는 짓 보니 채동욱 검찰총장이 진정성 있나 보네요 15 ㅋㅋ 2013/09/06 3,966
294293 매듭을 진 오색실 의미는 뭘까요? 1 부적 2013/09/06 7,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