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지금 친구 남친이 강남역 카페에서 다른여자랑.
어깨동무하고,,차 마시네요.
볼 꼬집고,머리 쓰다듬고,웃고 아주 좋아죽네요.
어머.
더 대박인게,,얘도 대학후배라는거.
제친구랑 cc거든요.
cc로 양다리 걸친거 같네요.
미친x.
이거 어떡하죠ㅠ.
친구가 이남자 진짜 너무 좋아하거든요.
남자 혼자 자취하는데 가서 밥도 해주고,지극정성이예요.
친구 알면,충격 크게먹고 페인될꺼 같은데,어떡하죠ㅠ
ㅠㅠㅠㅠㅠ
어떻게 어러지ㅠ
하여간,요새는 남자가 더 인물값하네요ㅠ
암튼,제가 이상황에서 어찌하면 좋을까요ㅠ
1. 개나리1
'13.9.6 6:09 PM (14.39.xxx.102)사진을 찍으심 되죠.
동영상이면 더 좋고요.2. ㅋㅋㅋ
'13.9.6 6:16 PM (175.223.xxx.62)초상권침해는개뿔 찍어서 친구에게 전송
3. 현장을 잡아야죠
'13.9.6 6:16 PM (123.109.xxx.39)가서 인사하고고 여친은 지금 어디서 뭐하냐고 물어보세요.
그러면서 아 전화를 해봐야겠네 하면서 그 앞에서 전화하세요.
소설 아니면 친구도 잠깐 아프고 다른 남자 만나는 게 백 번 낫죠.
카더라로 알리면 친구도 님 미워하고 잘 믿으려 하지도 않을거니까
현장에서 바로.ㅎㅎ 만난 김에 나오라고 해야겠다며 전화를 바로.4. ..
'13.9.6 6:18 PM (211.219.xxx.42)사진 동영상 찍어야죠. 여기서 왜 초상권이 나와요.. ;;;
5. ...
'13.9.6 6:18 PM (175.223.xxx.32)나쁜놈인거 하루빨리알리고 정신차리게 하삼...
6. ㄴㄴㄴ
'13.9.6 6:20 PM (112.152.xxx.2)찍는게 불법이면 친구를 그카페로 불러요 당장!
7. 동영상
'13.9.6 6:21 PM (112.187.xxx.75)찍어서 친구에게 전송.
친구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빼올라믄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8. 개나리1
'13.9.6 6:25 PM (14.39.xxx.102)보낸 번호를 내 번호가 아닌 익명으로 해서 보내면 안될까요?
보통 여자는 주변에서 애길 해 줘도
남자가 아니라고오해라고 하면 남자말을 믿잖아요.9. Sd
'13.9.6 6:30 PM (121.167.xxx.86)지금 당장 찍어서 친구폰으로 전송 고고! 친구사이 머쓱해질까 걱정되심 님 번호는 지우고...
한번 샌 바가지 두번 안새겠어요?
그러다 친구가 결혼까지 하고 남편 외도로 괴로워하기라도 하면 그때가서 님 가책 안받겠어요?10. ......
'13.9.6 6:31 PM (211.215.xxx.228)친구에게 전화를 하며 그 앞을 지나가면서
-그래 니 남친 여기 까페에서 만났어.. 잠깐만..
//어머 안녕하세요ㅇㅇ친구예요 오랜만이네요 잠시만요
- 응 여기서 니 남친을 만나니 반갑네 근데 잠깐만
//어머 우리 후배 ㅁㅁ도 같이 있었구나 하하하
- 그래 후배 ㅁㅁ도 같이 있어 오랜만에 둘 같이 만나서.. 반갑네 하하하
요렇게 전화하면 친구분이 알아들을려나요?11. 알려주세요
'13.9.6 6:33 PM (220.86.xxx.10)일단 친구한테 알려주세요.
사진이나 이런건 찍지 말고요. 그 친구가 부탁하면 그때 찍어서 보내고 보고 지우라고 하세요.
뭐 무슨 범죄도 아니고 결혼한 사이에 바람 비는것도 아니고 남녀사이에 만나고 하는데 헤어지면
그만이지 (좀 대판 싸우고 지저분해질수는 있지만..) 윗분들이 우려하는 일은 좀 오바인거 같아요.
제가 오래전에 만났던 남자가 제 후배랑 바람이 나서 그런적 있는데 저도 다른 친구가 둘이
바다로 놀러온거 보고 연락해줘서 알았거든요.
둘다 전화해 봤더니 천연덕스럽게 회사 야근이고 친구랑 놀러 왔다고 하는데 참 기가 막혀서...
진짜 그 친구한테 너무 고맙더라구요. 나름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라서..12. ....
'13.9.6 6:37 PM (112.155.xxx.72)그 커플 등 뒤에 두고 친구랑 화상채팅하세요.
13. ...
'13.9.6 6:44 PM (121.157.xxx.75)그 남자분 원글님 아시죠??
사진 한장 찍으시고 가서 인사하세요..
반갑게 인사하시면서 친구분안부 물으세요.. 아주 친근하게14. --
'13.9.6 6:58 PM (92.74.xxx.182)어깨동무하고 볼 만지는 사진 한장 찍어두시고.
(친구만 보여주게)
그 다음 가서 인사하세요.15. 님
'13.9.6 7:03 PM (116.37.xxx.149)친구한테 안 안려주면 친구 불행해 질지도 몰라요
꼭 행동하세요 증거 남기세요16. 친구를 잃을까봐
'13.9.6 7:19 PM (210.124.xxx.68)말 못하는것보다,친구가 불행해지는게 더 그렇지 않나요?
그 친구가 자존심이 상해서 원글님을 멀리할지,아니면 나중에 고마와할지 그건 모르는 일이에요.
만약에 반대로 생각해보면 친구가 알면서 안 가르쳐주면 원글님 어떻겠어요.
그게 더 배신이죠.
알려줄려면 알려주시고,안 알려줬는데 친구가 그 남자랑 헤어져도 절대 지금 일 말하지 마세요.그게 더 배신17. 음
'13.9.6 7:51 PM (223.62.xxx.5)결혼한것도 아니니 알려주세요
친구가 시간낭비 인생낭비
안하게요
고마운일 하시는거에요18. 헐....
'13.9.6 8:51 PM (121.165.xxx.21)이게 뒷이야기 알고싶네요.... 근데 솔직히 이야기 해주셔야 할듯 ㅠ
19. ㅇㅇ
'13.9.6 8:56 PM (59.20.xxx.233)무조건 찍어놔야죠. 오리발 못내밀게.
친구 불쌍하잖아요20. ...
'13.9.6 10:20 PM (119.206.xxx.164)동영상을 우선 찍어둡니다.
그 친구에게 한번 물어봅니다,
동영상 보여줍니다.
그다음은 알아서...21. ㄷㄷㄷ
'13.9.6 10:26 PM (1.240.xxx.142)화상통화 대박..
22. 정~~~말친한친구임?
'13.9.6 10:40 PM (211.36.xxx.96)그렇담 얘기!
그렇지 않음 못본걸로.
경험자로써 조언드려요.
정의로운?성격땜시롱 좋은일!!?하고 친구 두어명
잃었어요23. ~~
'13.9.6 11:15 PM (119.71.xxx.74)대박?? 친구아니고 소설쓰셨네요
24. 크림치즈
'13.9.7 9:16 AM (110.70.xxx.7)꼭얘기해주세요
친구분
전생에나라를
구하신듯25. 크림치즈
'13.9.7 9:16 AM (110.70.xxx.7)동영상과
사진26. 드라마 막장
'13.9.7 9:39 AM (211.179.xxx.23)그남자의 쌍둥이 형제?
27. ..
'13.9.7 4:06 PM (220.124.xxx.28)원글님은 왜 대답도 없대요??
그 남자의 쌍둥이 형제??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엄청 뿜었네요..ㅋㅋㅋㅋ28. 전
'13.9.7 5:29 PM (89.13.xxx.30)제가 그 여친경우였는데요.. 제 친구가 다행히도 빨리 알려줘서 그 놈이랑 끝내고 지금남편 만나 너무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있네요. 지금도 그 친구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안 알려줬으면 아마도 몇년동안 그 놈한테 등쳐먹힐뻔 했지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4900 | 누룽지 백숙~ 1 | ^^ | 2013/09/08 | 1,352 |
294899 | 결혼의 여신 이태란 머리 어떤파마에요? | 예쁘다 | 2013/09/08 | 3,172 |
294898 | 27세 여자 교원대 초등교육 vs 지방 한의대 7 | .. | 2013/09/08 | 4,690 |
294897 | 선풍기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 | 가을 | 2013/09/08 | 1,989 |
294896 | 제가 진짜 지성피부인데요 10 | ... | 2013/09/08 | 4,046 |
294895 | 캐쥬얼에 신발 뭐 신으세요?(운동화 말고 탐스류 같은 신발요.... 6 | 신발 | 2013/09/08 | 3,214 |
294894 | 어린이집 겨울방학기간은 언제인가요 | .. | 2013/09/08 | 1,997 |
294893 | 서울대는 자소서의 비중이 | 어느정도 | 2013/09/08 | 1,561 |
294892 | 선을 봤는데..점심을 김밥 먹자는 남자 110 | ... | 2013/09/08 | 25,378 |
294891 | 이영애보다 오현경이 정말 관리 잘한거같지 않아요? 55 | /// | 2013/09/08 | 21,266 |
294890 | 원더풀마마에서요..? 1 | ... | 2013/09/08 | 2,075 |
294889 | 진짜 친구는 몇명이나 될까요?? 3 | 글루미선데이.. | 2013/09/08 | 1,704 |
294888 | 제주 올레길 코스 추천해주세요^^ 2 | 제주 | 2013/09/08 | 2,514 |
294887 | 화나면 물건 던지는 남편.. 26 | 속상 | 2013/09/08 | 27,162 |
294886 | EXO 디오 매력있네요 (동영상) 2 | 샤 | 2013/09/08 | 4,644 |
294885 | 집안에 벌레 어떻게 들어오는 걸까요??? 2 | ... | 2013/09/08 | 2,725 |
294884 | 아르마니 남성복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보고 너무 놀랐어요. 140 | .. | 2013/09/08 | 28,821 |
294883 | 일본 언론 ‘한국 교과서 일본 식민 지배 찬양’ 2 | 쌍수들고환영.. | 2013/09/08 | 1,584 |
294882 | 너무 소심하고 여린 7세 딸아이 어찌 키워야 할까요 6 | 딸맘 | 2013/09/08 | 4,249 |
294881 | 60대 남자선물이요 2 | 고민 | 2013/09/08 | 10,594 |
294880 | (급질)영어일기 주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7 | 영어 | 2013/09/08 | 1,911 |
294879 | 혹시나.. 1 | 반죽기요. | 2013/09/08 | 837 |
294878 | 댄싱 9 재밌네요.. 3 | 대단대단 | 2013/09/08 | 1,334 |
294877 | 마켓오는 주문을 어떻게 하나요? 1 | dma | 2013/09/08 | 1,169 |
294876 | 왕가네의 오현경 여기 82며느리들 글보고 작가가 쓴거네요 11 | 82쿡 | 2013/09/08 | 6,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