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큰 상처로 인해 몇년전부터 명절이나 집안에 행사 말고는 가지않던 친정...
3년 가까이 너무 가슴이아파 병원치료 받으러 다닌거 전혀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은
형제.. 부모... 이제 조금 그 힘든 시간에서 버서나려 하는데...
아니 ...이렇게 지금도..생각하면 넘 가슴이 아픈데...
뜬금 없이 부모랑 같이 사는 언니가 전화해서 지금 아빠가 감기몸살에 허리를 삐끗...
아프시다고 전화해서 위로 하라하네요.....
또 난 싫어도 도리상 전화해야 하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