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의 분노 조절 능력

분노조절장애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3-09-06 17:06:23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평소에는 무한히 사랑스럽고

뭐든 척척 알아서 하는 초등 아이입니다.

 

그런데,

가끔..... 욱 하는 경우가 있네요.

딱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보충수업을 해야 하는데 몰라서 책을 안가져간 경우 당혹스러워 그런지 화를 내거나,

 

오늘은

손 깨끗이 안씻어서

병균이 아직 있는것 같다고 다시 씻고 오라고 하시는

방과후 선생님께

버티며 씩씩 거리다

점점 화가 심해져 죽여버리겠다고 했다네요.

 

그런 전화를 받으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평소에 매를 들지도 않았고

대화도 많이하고

스킨쉽도 많이 하고.....

문제없다고 자만했었는데

2학기 들어 갑자기 이런 모습이 보이네요.

지금까지 3번 그랬어요.

조절 안되는 모습....

 

지적당하는거 싫어하고, 지기 싫어하고..그런 경우 이렇게 장애처럼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하는데....

 

두서없이 적었어요.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혹시,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병원 다녀야 한다면 좋은 병원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203.244.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아정신과
    '13.9.6 5:11 PM (180.65.xxx.29)

    상담해보세요. 소아우울증 같기도 하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중 소아우울증 있는아이가 많이 있데요 소아 우울증은 어른이랑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던데) 사춘기 접어들어 그런것 같기도 하고
    소아 정신과 가면 부모상담도 하던데 대부분 부모잘못으로 나오긴 하던데
    그래도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2. 갱스브르
    '13.9.6 5:11 PM (115.161.xxx.41)

    가족들 성격문제..특히 자식에 관한 한 부모들은 내 자식이니까 잘 안다...

    이게 함정이래요...

  • 3. 상담치료
    '13.9.6 5:29 PM (203.244.xxx.23)

    상담받고 치료도 받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 4. 상담치료
    '13.9.6 5:30 PM (203.244.xxx.23)

    원글이 입니다. 이름을 바꿔서 다른사람처럼 보이네요.

  • 5. 소아정신과로 가세요
    '13.9.6 5:36 PM (180.65.xxx.29)

    전문의에게 진단받고 상담치료 기관으로 가세요
    엉뚱한게 진단받고 기관 전전 하는 분도 있던데 처음은 소아정신과가 맞을겁니다

  • 6. xk
    '13.9.6 6:02 PM (58.142.xxx.209)

    놀이치료 심리치료 받으세요. 빨리..
    저러다 다른애들이랑 놀다 분노조절 안되면 때려요. 심하게

    소아 정신과에 가셔서 상담해야해요.

  • 7. ...
    '13.9.6 6:03 PM (68.36.xxx.177)

    평소에는 무한히 사랑스럽고
    뭐든 척척 알아서 하는 초등 아이입니다.

    ---> 여기에 힌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은 원글님의 시선인데 척척 알아서 잘 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건지, 아니면 아이 입장에서 척척 잘할 때 부모가 사랑스러워하기 때문에(부모님이 대놓고 자기 일 알아서 잘해야 예뻐해준다고 하지 않더라고 보이지 않는 압박감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해요) 그 기대에 맞추려고 알아서 잘 하는 건지, 스스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그 바닥에 있는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잊고 간 경우의 예를 보니 평소 정리정돈도 잘 하고 철저히 준비하며 사는 습관을 들였는데 책을 준비하지 못함으로써 생긴 예상치못한 흐트러짐 때문에 화가 났거나 아니면 그렇게 완벽한 자신인데 책을 잊고 감으로써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게 된 것에 대한 화일 수도 있겠네요.
    선생님의 지시에 죽여버리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 것도 일반적인 분노를 넘어섰고요,
    자신과 주변에 대해 전적인 통제력을 가져야만 안심하는 성격이 아닐까 하네요.
    원글의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받은 인상이고요 소아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해결 방향이나 실마리를 잡으실 수 있겠지요.
    초등이고 어머님의 관심과 애정이 있으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654 45년 동안 여자를 한 스토킹한 남자 2 항문막혀 2013/09/23 3,339
302653 3G폰은 LTE로 사용못하나요?? 2 /// 2013/09/23 1,123
302652 리모델링후 신라 파크뷰 다녀오신 분~~~!! 5 한복입고 갈.. 2013/09/23 1,891
302651 어떤 일을 해야하나요? 1 정말 2013/09/23 966
302650 시청이 직장인데 살고 계신 동네로 저 좀 초청해 주세요~ 8 서울인 2013/09/23 2,096
302649 스피커 Bono Boss (BOS-A2) 이거 짝퉁인가요? 3 .. 2013/09/23 1,142
302648 어제 저녁 한우 얻어 먹었어요~~^^ 12 한우로 배 .. 2013/09/23 2,883
302647 오늘부터 운동 가려 했는데 6 부추추 2013/09/23 1,688
302646 향수 질문이에요~ 잘 아시는분들 ㅠㅠ 45 향수 질문 2013/09/23 5,804
302645 밀레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 어떤 모델이 좋은가요? 3 밀레 고민 2013/09/23 1,611
302644 여주 파는곳 혹시 아시나요? 6 ㅇㅇㅇ 2013/09/23 3,670
302643 고추장이 너~~무 매워요ㅠㅠ 1 집고추장 2013/09/23 1,053
302642 손석희님이 하시는 뉴스가 보고 싶은데 어케 봐야하나요? 5 뉴스가 보고.. 2013/09/23 1,000
302641 소설"케빈에 대하여" 읽고 있는.. 15 ... 2013/09/23 2,411
302640 컴대기- 인덕원에서 광화문... 6 광화문버스 2013/09/23 1,042
302639 수상한 가정부 26 일드 2013/09/23 17,957
302638 아이허브에서 종합비타민 Alive말고 한알씩 먹는건 없나요?? .. 3 ... 2013/09/23 5,846
302637 예수님 믿으시는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4 질문이 있어.. 2013/09/23 1,952
302636 완전 무는 개 고치신분 계셔요? 18 허은숙 2013/09/23 9,390
302635 홈쇼핑 보다가 wmf 압력솥 질렀어요 5 잘산걸까요?.. 2013/09/23 5,545
302634 프림 1 갱스브르 2013/09/23 803
302633 베이크드 치즈케이크를 구웠는데요. 질문있어요 1 베이킹 2013/09/23 1,062
302632 따뜻한사람 차가운사람 1 ㄴㄴ 2013/09/23 2,101
302631 스피커 어느제품이 좋나요? boss , britz 7 ... 2013/09/23 2,514
302630 수상한 가정부 5 박복녀 2013/09/23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