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더워도 너!!!`~``~무 더웠잖아요.
보통 저는 믹스 커피..5잔 정도 마셔요.
2시까지 보통 정신이 멍해있는 경우가 많고 저녁에 눈이 반짝반짝 머리도 쌩쌩 돌아가는유형이구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학창시절에 공부도 밤에 완전 잘되었던 케이스였구요.
암튼 넘 더워서 커피를 안마실순 없고..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이번여름에 그냥 주구장창 마셨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는 시럽없이 먹어요.
내 친구가 맨날 놀리거든요.넌 믹스커피는 좋아하면서 아메리카노는 어째 설탕을 안넣냐 그랬거든요
암튼 아이스는 아메리카노로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하루에 다섯잔으로 채우고.거의 3달동안 믹스를 안마셨어요.
그래도 그닥 연예인몸매되고 배가 쏙 들어간다 그런건 못느꼈거든요.
근데 두달정도는 빵도 안먹었어요.너무 더우니깐 계속 얼음든것만 마셔대고
빵도 안먹었죠
저는 하루에 후식으로 꼭 빵을 한조각이라도 먹어야 되는사람이였거든요.
그러고 이주전부터인가 빵이 슬슬 생각나서 하루에 한개씩 먹었더니.
딱 배 주변이 뻑뻑해지네요.
불러온다는거죠.
몇달 아무것도 안먹다가 빵만 일단 먼저 시작했는데 얼마되지도 않아서 몸이 좀 무거워지는걸 느끼네요.
빵이 제일 무서운 음식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