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이 무겁네요.
아직 결정된건 아니지만
벌써 걱정이되서요.
인상도 좋고 (제가 그런인상을 참 좋아해요. 동글 동글하고 웃을때 눈이 반달눈이 되는 착한 얼굴)
말씨도 차분하고
과외선생님으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제 동생같기도 하니
그만한다고 말하기가 참 어려울것 같아요.
결론은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마음에 안든다는 거잖아요. ㅜ ㅜ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
너무 싫거나 미우면 고민안하겠는데...
보통 뭐라고 말하시면서 그만 두시나요?
그리고 그만두기 얼마만에 말씀하시나요?
참 조그만 선물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