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안나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5,460
작성일 : 2013-09-06 12:36:25

저 40인데.. 흰머리 있어요ㅠ

남편은 41인데.. 30대중반부터 머리 들추면 흰머리 우루루 보이더니

이젠 영감님 같애요ㅠ

흰머리 아직 안 났다 하시는 분...

최고로 몇살까지 안 나다가 나시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 정말 노력해서 흰머리 안나게 하신 분 계시면 비결좀 말씀해주세요..

IP : 14.47.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9.6 12:50 PM (110.46.xxx.77)

    41살인데 칠흙같이 검은머리에 아직 흰머리 없고 머릿결도 좋아 매직한것 같이 보인대요..
    저희 친할머니가 나이 88세에 돌아가셨는데 그때도 흰머리가 별로 없고 검으셨거든요
    유전이 좀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은데..반전은
    저는 거기에 흰머리가 좀 있어요.. 그래서 목욕탕도 가기 싫네요

  • 2. ...
    '13.9.6 12:50 PM (220.72.xxx.168)

    흰머리가 노력으로 되는 것이던가요....
    저희 아버지는 30대때부터 흰머리 났어요. 40대부터는 거의 반백이었어요.
    50대부터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
    반면 울 엄니는 50대 후반부터 하나씩 나는 정도였어요.

    우리집 딸 셋 중에 맏딸인 저만 흰머리 없어요.
    동생 둘은 30대때부터 한두개씩 나기 시작하더니 40줄 넘어서면서는 꽤 나는 모양이예요.
    흰머리는 유전자 선택인 것 같아요. 저만 엄마 닮았나봐요.

  • 3. ..
    '13.9.6 12:54 PM (14.47.xxx.12)

    흰머리는 노력해도 전혀 소용이 없나보네요ㅠㅠㅠㅠ

  • 4. ..
    '13.9.6 12:58 PM (183.109.xxx.205)

    뭔들 유전이 아니겠습니까만은 저희 부모님 80이 훨 넘으셨는데 아직도 반백이십니다.
    저도 42살 흰머리 없어요.
    유전이 큰거 같아요.

  • 5. 글쎄..
    '13.9.6 12:59 PM (175.113.xxx.237)

    이론상으로는 검은콩, 검은깨가 좋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40 되니까 흰 머리좀 보이기 시작하네요.

  • 6. ***
    '13.9.6 1:09 PM (203.152.xxx.188)

    49세.
    어디가면 혹시 오징어먹물 염색했냐고 물어볼 정도로 까매요.
    작년까지는 흰머리 없었는데 올해는 한달에 한개 꼴로 보입니다.

  • 7.
    '13.9.6 1:12 PM (183.109.xxx.150)

    톳가루, 톳 먹고 흰머리 없어진 사람 얘기 티비에서 봤어요

  • 8. .....
    '13.9.6 1:21 PM (121.180.xxx.75)

    친정엄마는 정말 60되어서 나기시작하셨는데..

    제가아빠를 닮아서리 ㅠㅠ
    흰머리에 머리숱없고 ㅠㅠ

    지금 41살인데
    염색하기시작한지 이년은 되가는거같네요...ㅠㅠ

  • 9. 머리
    '13.9.6 1:42 PM (211.51.xxx.98)

    저 54세인데 작년 말부터 흰머리가 앞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염색은 아직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유전인 것 같아요. 아버지가 흰머리가 전혀 없으셨거든요.
    그래도 저는 생기는 거 보니까 없지는 않고 아마 새치로 날 모양이예요.

    제 주변 새까만 후배도 흰머리 염색을 안하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늦게 생기는 거라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 10. 머리카락이
    '13.9.6 2:03 PM (180.65.xxx.29)

    굵고 곱슬기가 있는 사람들이 흰머리가 빨리난데요

  • 11. 게으름뱅이
    '13.9.6 4:40 PM (119.149.xxx.169)

    50에 전체적으로 무척 검은머리인데 숱도 없어요
    토탈5개 였는데 하난 용기있게 뽑았어요

  • 12.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
    '13.9.6 4:47 PM (122.37.xxx.113)

    70대까지 흰머리 거의 없으셨어요.....
    흰머리와 대머리는 운명의 영역.

  • 13.
    '13.9.6 6:33 PM (119.207.xxx.52)

    47
    아직은 흰머리 없어요.
    동생은 30대 중반부터 염색했는데
    저는 머리숱도 무지 많고 흰머리는 없네요.

  • 14. 유전이죠
    '13.9.6 8:15 PM (118.91.xxx.35)

    주위에 보면 대부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92 사람 태반성분 한약...괜찮을까요?... 6 쩝... 2013/09/17 2,444
298291 의정부 맛집 6 어디있나요?.. 2013/09/17 2,163
298290 초1아이 친구가 뭔가요? 7 7살엄마 2013/09/17 2,148
298289 몸 따뜻해지는 차.. 생강차 말고 뭐가 있을까요? 6 차요 2013/09/17 3,006
298288 서로 돈 못줘서 안달복달?? 1 정말정말~ 2013/09/17 1,403
298287 멜로디언 인터넷보다 문방구가 더 싼가요? 2 하모니카 2013/09/17 1,047
298286 니꼬르의 한국말 1 우꼬살자 2013/09/17 1,323
298285 보험 설계사가 자꾸 @@엄마 어쩌고 문자 보내는데 거슬리네요 5 뭐야 2013/09/17 1,862
298284 당신의 추석은 안녕하십니까?” 1 조감 2013/09/17 957
298283 내일 코스트코 3 .... 2013/09/17 2,013
298282 뭐가 잘못된 걸까요? 14 어려운시댁 2013/09/17 2,963
298281 뉴라이트 교과서 홍보를 서울역 귀성길에서..ㅠㅠ 6 어찌이런일이.. 2013/09/17 942
298280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3 총장 몰아내.. 2013/09/17 2,134
298279 명절 앞두고 남편, 친정엄마랑 싸웠네요. 14 다싫다 2013/09/17 6,095
298278 찹쌀이 영어로 뭔가요? 약식 만들기 질문 14 약식 2013/09/17 7,547
298277 사생활이 아니라 사생활 폭로를 감찰해야 1 서화숙 2013/09/17 1,775
298276 힐링캠프 김미숙씨편 잼있어요.ㅋ 11 ㅌㅌㅌ 2013/09/17 6,911
298275 지속적인 신문 배달사고, 끊어야 되는데 정산은? 3 골치 2013/09/17 879
298274 대장암과 악성림프종은 다른거죠? 2 ㅂㅂ 2013/09/17 2,680
298273 부산 해운대근처 3 부산 2013/09/17 1,506
298272 초등고학년1 저학년1랑 연휴.가볼만한곳 .. 2013/09/17 1,314
298271 영남권 신공항이 진짜 필요한가요?? 17 ㅇㅇㅇ 2013/09/17 2,318
298270 명절이나 시댁 가족모임은 아이들 하루종일 게임하는 날이에요. 2 명절 2013/09/17 1,532
298269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라는 책 어떠셨어요? 3 신경숙 원작.. 2013/09/17 1,186
298268 택배 받으면 웹하드 무료다운로드 이용권 있는데 이거 믿어도 되요.. 5 양파깍이 2013/09/17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