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설 유치원은 어떤가요?

질문해요 조회수 : 8,633
작성일 : 2013-09-06 12:26:48

 

내년에 7세인데요.

 

지금까지는 유아체능단에 보냈어요.

체능단 프로그램이나 연계수업 프로그램이 좋긴한데

체육쪽 수업이 반정도 되는것 같고.. 비싸기도 하구요..^^

 

내년엔 일반 유치원을 보내려고 하는데

7세반으로 넣으려니 경쟁율이 만만치 않을거라고들 하시네요.

 

집앞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있는데

학교 홈피 들어가봐도 프로그램이나 이런게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병설 유치원 보내시는 분 어떤게 좋고 어떤게 나쁘신가요?

 

일반 유치원도 방과후에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수업이 별도로 있나요?

병설 유치원은 그런건 없을래나요?

 

 

IP : 116.127.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12:31 PM (220.120.xxx.143)

    요새는 누리과정때문에 그리 수업이 일찍안 끝나고 거의 4시정도에 하원해요

    물론 방학은 길죠. 식단도 초등학생이랑 같이 먹다보니 간이 셀수도 있고 조금 맵거나 짜거나..

    제 아이도 올해는 6세고 내년엔 병설을 보낼예정이랍니다

    전 워킹맘이긴 해도 제가 데려다주고 오후에는 학원한개정도 연계해서 보낼예정이에요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병설이든 다 기대하는게 다르긴한데
    병설은 무료이고 식단같은건 어느정도 검증된다는게 제가 선택한 이유입니다

  • 2. 질문해요
    '13.9.6 12:36 PM (116.127.xxx.70)

    동네마다 하원시간이 이렇게 다른가요..ㅡㅡ
    맞벌이라 방학이 긴게 제일 두렵네요..

  • 3. 종일반
    '13.9.6 12:36 PM (219.255.xxx.175)

    병설도 종일반 있어요
    재직증명서 제출하심 되구요

    종일반은 방학도 일주일 입니다.

  • 4.
    '13.9.6 1:03 PM (175.118.xxx.223)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공립 유치원입니다ᆞ위에 차량운행을 하는 유치원은 단설유치원이고요ᆞ그리고
    누리과정으로 하원시간이 4시로 늘어 난건 잘못아신거예요ᆞ아마 방과 후 수업을 하고 끝나는 걸꺼고 보통 점심먹고 1시에 수업끝납니다ᆞ

    원글님은 직장다니시면 종일반 신청하고 보내시면돼요ᆞ
    장점ᆞ우선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있는 교사가 있고, 식재료로 장난 칠 일없고요, 방과후
    수업비 저렴하고 교재교구들도 아낌없이 지원 돼요ᆞ



    수업비 저렴하고

  • 5.
    '13.9.6 1:07 PM (175.118.xxx.223)

    단점은 나이드신 교사분들도 많아 부모님들이 쉽게 의견을 내거나 부탁하거나 할 일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어요ᆞ단설유치원인 경우 차량이 운행되지만 대도시의 병설유치원은 차량이 없고요ᆞ

  • 6. 경험
    '13.9.6 1:09 PM (182.209.xxx.113)

    우리아이 집앞 병설유치원 보냈는데 선생님이 거의 아이들 방치 수준이에요. 맨날 자유시간, 사명감도 없고 사랑이나 교육방침, 체계적인 수업도 전혀 없었구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더니 너무 재밌다고..-.-; 유치원이 얼마나 지겹고 지루했으면 초등학교 1년을 재밌게 학교생활 하더라구요. 병설유치원은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 7. 저도
    '13.9.6 2:12 PM (211.234.xxx.154)

    지금7세아이 보내는데 댓글보니 천차만별이네요. 맞벌이증명되면 종일반이에요. 방학없어요. 그대신 저희는 2시까지 정규수업인데 2시이후로는 주로 보육수준이에요. 자유선택놀이, Ebs시청 등등 그리고6시쯤데리러가면 몇명없어요ㅠ 직장어린이집을 보내다 병설보내니 좀 실망했는데요. 장점은 검증된교사,월급받는 원장원감-모든게 감사라 사리사욕으로 장냐치지않아요. 단점은 오후일정이 무료한듯. 보내는 분께 물어보는게 정확해요.

  • 8. 데이지
    '13.9.6 2:22 PM (112.150.xxx.91)

    맞벌이라면 병설이 최고죠~ 전화해서 우선 물어보세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시설이나 교육수준, 비용면에서 병설이 좋아서
    병설이 들어가기 훨씬 더 어려운 걸로 알아요. 우리 동네는 병설가면 로또맞은 걸로~~

  • 9. 사설
    '13.9.6 2:34 P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병설은 딱딱하고 엄마들 패거리 지면 아주 지옥이에요. 돈더주고 사설 유치원 보내는게 더 좋아요. 일단은 아이들한테 상냥합니다.

  • 10. 미니116
    '13.9.6 8:39 PM (1.225.xxx.240)

    제 아들도 지금 병설유치원 다니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선생님들도 젊으신 분들만 계시고 급식비 저희는 무료에서 방과후수업만 돈을 낼 뿐 그 외 들어가는 돈은 전혀 없어요.
    저녁 8시까지 맡아주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세요.
    종일반은 방학때도 계속 수업이 있어요.

  • 11. 병설다니는중
    '13.9.7 7:46 AM (223.62.xxx.21)

    저희동네 병설은 최고 좋은거 같아요. 인기고 많구요. 학비는 특성화인지 그것만 원하는사람만 신청해서 하는데 다신청해도 월 5 만원 정도밖에 안되고, 선생님 너무 좋으시고 저는 5시에 데려오지만 종일반은 8시까지 봐주는거 같던데요. 7시 넘어까지도 몇명 있더라구요. 급식도 무료인데 초딩이랑 따로 조리해서 따로 주고요, 종일반은 방학이 일년에 하루도 없어요. 학교 마다 운영 ㅔ제가 다 다른가보네요. 지역엄마들한테 평판을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847 50만원짜리 가방은 너무 비싼거 같아요. 41 돈을 벌어도.. 2013/09/08 19,432
294846 이건 뭘까요? 3 .... 2013/09/08 1,605
294845 까칠하게 불법주차 신고했어요. 8 120 2013/09/08 3,499
294844 남편이 반지 끼고 다니나요? 7 궁금 2013/09/08 3,126
294843 맛사지 크림에 대해서 질문 합니다 ... 2013/09/08 889
294842 ㄱㅈ ㅇ.. 지랄한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ㅋㅋㅋ 2 ... 2013/09/08 2,541
294841 [원전]'방사능 공포' 부산 자갈치 시장 상인 '한숨' 2 참맛 2013/09/08 1,846
294840 채동욱 총장, 자신 흔들기 VIP(대통령) 의중은 아니라고 판단.. 2 인터뷰 2013/09/08 1,999
294839 꼭 유정란을 먹어야 하나요 9 안전 2013/09/08 3,676
294838 요즘 EXO 엄마미소짓게 너무 예뻐보여요... 6 jsuen 2013/09/08 2,222
294837 아이들 밥 볼모’ 박원순 때리기…서울시민 ‘부글부글’ 6 관련법 처리.. 2013/09/08 1,692
294836 부산여행 도움 부탁드립니다. 12 부산여행 2013/09/08 2,899
294835 독일, 이태리 가는데 육포나 마른나물 가져가도 되나요? 4 여행 2013/09/08 2,076
294834 촛불집회 초등생 "정부, 민주주의 안 지켜 나왔다 3 가족단위 참.. 2013/09/08 1,503
294833 다이어트 쉐이크 샀어요 ㅜㅜ 4 핑계 2013/09/08 2,532
294832 아는 엄마가 노인네나 하는 운동이라네요ㅠ 20 걷기운동 2013/09/08 13,388
294831 30대 중반 미혼.. 만날 친구가 점점 없어져요 25 .... 2013/09/08 7,640
294830 자녀가 논술전형으로만 입시 치르셨던 분들 계신가요? 7 논술 2013/09/08 2,882
294829 가정용 피부관리기는.... 7 주름이..... 2013/09/08 3,124
294828 유학 자체를 후회하지는 18 .. 2013/09/08 5,781
294827 자식부양을 다른자식에게 떠 넘기는 부모님이 싫어요. 3 혼자 걷기 2013/09/08 3,182
294826 카시오 신디피아노로 아이들 연습용 괜찮을까요? 1 피아노 2013/09/08 986
294825 위례와 판교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3/09/08 5,494
294824 오늘 처음으로 길냥이 사료, 물 줬어요~ 6 냥냥 2013/09/08 2,222
294823 인천 중고생 1515명 '국정원 대선 개입 규탄' 시국선언 5 샬랄라 2013/09/0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