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번봐도 볼때마다 재밌는 영화
첫키스만 오십번째인가?
그 영화는 볼때마다 재밌어요
우연히 대여섯번 보게 됐는데
다 집중해서 봤어요.
내용 빤히 다 알아도 재미가 있더라고요.
울 남편도 그렇다네요.
이 영화가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 너무 재밌어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이것도요.
1. ..
'13.9.6 12:05 PM (222.107.xxx.147)저도 그 영화 몇 번 봤네요.
실제로 그런 병이 있다고 전에 어느 분이 글 올리셔서
그렇구나, 실제로 있구나 생각했어요.
여주인공도 귀엽고
스토리도 재미있죠.2. 스뎅
'13.9.6 12:08 PM (182.161.xxx.251)드류 베리모어랑 아담 샌들러 조합 너무 좋죠..^^
전 어릴땐 영웅본색(극장에서만 서른번 가까이 봤어요..)
요 근래는 황해요..ㅎㅎㅎ3. 한놈만 패
'13.9.6 12:10 PM (175.113.xxx.237)전 더티댄싱. 쇼생크 탈출, 제리 맥과이어, 사운드 오브 뮤직.
거의 20번 이상씩 봤네요.4. 왔다초코바
'13.9.6 12:10 PM (124.195.xxx.51)저는 엽기적인 그녀랑 클래식이요..
봐도 봐도 재밌어요..5. 스뎅
'13.9.6 12:12 PM (182.161.xxx.251)아 맞아요 쇼생크 탈출도!
6. 한놈만 패님
'13.9.6 12:13 PM (119.70.xxx.194)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하네요 ㅋ
영화음악도 좋고 내용도 재밌고 ㅋ
영웅본색 서른번 캬~7. ...
'13.9.6 12:18 PM (220.72.xxx.168)저두 사운드 오브 뮤직...
8. 저는
'13.9.6 12:22 PM (121.145.xxx.77)우리유모는 마술쟁인가 .. 무슨머피 .. 기억이 가물가물,,, 나이 서른중반밖에 안됐는데
9. 쓸개코
'13.9.6 12:24 PM (122.36.xxx.111)쇼생크 탈출도 정말 여러번 봤고 저는 미저리도 재밌어서 여러번 봤어요.
엑소시스트는 수도없이 봤어요. 위에 위에님이 말씀하신 사운드 오브 뮤직도^^10. ㅁㅁㅁㅁ
'13.9.6 12:28 PM (112.152.xxx.2)전 러브액츄어리를 매년 겨울에 몇번씩 봐요..
11.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9.6 12:34 PM (218.234.xxx.37)전 드라마나 영화, 소설을 '스토리'에 엄청 집중하거든요. 그래서 만화 외에는 두번 보는 일이 거의 없어요. 결말을 알고 나면 집중할 수 없어서.. 그런 제가 케이블에서 방영해줄 때마다 보는 영화가 산드라블록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요. 이 영화 볼 때마다 울고(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산드라 블록의 외로움이 전해져요), 마지막 장면에서 남자가 산드라블록이 일하는 동전교환소(전철)에 프로포즈용 결혼반지를 내밀 때 막 울어요..
12. 스뎅
'13.9.6 12:40 PM (182.161.xxx.251)당신이 잠든 사이에..랑 당신에게 일어 날 수 있는 일... 같은 영화들도 너무너무너무 좋아용 ♥
13. ㅎㅎ
'13.9.6 12:43 PM (223.62.xxx.214)나홀로 집에 1, 2요!!!
14. BBC 판
'13.9.6 12:50 PM (175.195.xxx.2)오만과 편견이요..전 아마 오십번쯤 본것 같아요. 볼떄마다 가슴설레이는 다아시씨..
15. 악
'13.9.6 12:53 PM (175.198.xxx.66)300! 호랑이 기운 ㅋ
16. 눈이오네
'13.9.6 12:59 PM (59.6.xxx.230)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정말 로코의 최고봉입죠.
그리고 사랑의 블랙홀이요17. 꼬마버스타요
'13.9.6 1:02 PM (211.36.xxx.130)제가 보고 또 봐도 좋아하는 영화는
죽은시인의 사회
사운드 오브 뮤직
비포 선라이즈
노팅힐....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인도영화 세얼간이~~ ㅎㅎㅎ 보고 또 봐도 재밌고, 딸애가 좀 더 커서 고학년 되면 꼭 같이 볼 거예요^^18. 워킹걸
'13.9.6 1:03 PM (125.177.xxx.83)봐도봐도 재밌음 미국애들이 로맨스 코미디는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
19. ...
'13.9.6 1:10 PM (116.127.xxx.234)러브 어페어. 20번도 넘게 본 거 같아요. 날 차가워지면 한번씩 보는데 보면 또 재밌고..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도 한 30번 본 거 같아요.20. 또..
'13.9.6 1:21 PM (121.145.xxx.77)인생은 아름다워~
21. 영화
'13.9.6 1:23 PM (117.111.xxx.67)또 봐도 재밌는 영화
한번씩 봐야겠네요.
전 쇼생크탈출이요.
왜 이케 재밌는지 ㅎㅎ22. ^^
'13.9.6 1:28 PM (183.91.xxx.55) - 삭제된댓글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채널 돌리다 발견하면 꼭 봐요. 지나가던 남편이 또 봐? 할 정도로 ㅋㅋㅋ
러브액츄얼리-이건 12월이 시작되면 꼭 틀어봐요. 크리스마스 기분 내는데 최고임~ 아예 소장 중^^23. 저도
'13.9.6 1:37 PM (175.196.xxx.147)당신이 잠든 사이에요. 시간이 흘러도 산드라 블럭은 왜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지...겨울의 그 분위기 느낌이 너무 포근하고 좋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에요.
24. 칸쿤
'13.9.6 1:44 PM (14.36.xxx.8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좋아해요 ^^
25. 콩
'13.9.6 1:45 PM (182.213.xxx.113)저도 쇼생크탈출이요 손이가요손이가ㅎㅎ
26. 전
'13.9.6 1:52 PM (122.32.xxx.131)유브갓 메일이요
멕라이언도 넘 예쁘고 그 책방도
넘 이쁘고 멕라이언이 사는 집도
이쁘고 깨알같은 유머도 보고 또봐도
웃음나게 해요
멕라이언 패션은 지금봐도
이쁘구요
열번은 넘게 본거같아요
글고 휴그란트의 어바웃어보이
이 영화도 좋아요27. 마이러브
'13.9.6 1:58 PM (115.140.xxx.42)전 그여자작사 그남자 작곡이여~ 요맘때 몇번씩봐도 좋아여
28. 세얼간이
'13.9.6 2:29 PM (123.142.xxx.27)제가 영화는 아무리 재밌어도 2번이상 돌려보진 않는데 세얼간이는 딱 제스탈이여서 몇번이고 돌려봤지만
또봐도 잼있어요
음악도 좋구 인도영화를 처음 접했던 영화인데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29. 표독이네
'13.9.6 2:40 PM (112.149.xxx.111)전 사랑의 블랙홀-집에 디비디있어서 가끔 혼자 봐요
30. 전 로코로만^^
'13.9.6 2:41 PM (114.29.xxx.137)케빌 클라인과 맥 라이언 조합의 프렌치 키스,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노팅 힐,
빌 풀맨과 샌드라 블락의 당신이 잠든 사이,
그리고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시리즈.31. 저는
'13.9.6 3:13 PM (211.187.xxx.53)쉬 노래나오는 줄리아로버츠나오는 영화있죠.
아, 노팅힐요.
이렇게 생각이 안나서 미치겠어요.
남 배우 이름도 잘아는 사람인데 날듯말듯. . . 아. . . 휴 그랜트요.32. 행복바라기1
'13.9.6 3:32 PM (222.239.xxx.218)전 미션..
음악이 천상의 소리같아요33. 조제는 잘 살고있을까
'13.9.6 4:05 PM (39.115.xxx.89)저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을 가끔식 봐요. 일본 영화나 드라마 별로 취향이 아닌데 이 영화는 볼 때마다 가슴을 울리네요. 조제와 츠네오가 마지막 여행을 간 날밤 조제가 이별을 예감하며 나즈막히 읇조리는 대사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흐르고 츠네오의 마지막 장면도 항상 가슴이 시려요. ㅜ
34. ..
'13.9.6 4:23 PM (211.197.xxx.163)전부 보고싶은 영화네요.
35. 대박웃긴영화
'13.9.6 4:30 PM (175.223.xxx.160)내여자친구의 결혼식 이었던가 크리스틴 위그 주연 영화 있거든요 너.......무 웃겨서 바지에 쉬했어요 ㅜ ㅜ 우울하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두시간동안 포복절도 하실거여요
36. 저는
'13.9.6 4:46 PM (122.37.xxx.11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요.
잭 니콜슨 아저씨 세심한 표정 연기 넘 좋구 강아지 버델도 귀여워 미치고요 ㅠㅠㅠㅠㅠ
게이 이웃도 좋고 헬렌 헌트 미소도 따뜻하구....
시나리오도 좋고 연출도 좋고. 만점짜리 영화라고 생각해요. 볼때마다 또 끝까지 봐요.37. 영화보고싶다
'13.9.6 4:57 PM (121.88.xxx.86)제취향이랑 비슷한분 많아 반갑네요..저도 전에 사랑의블랙홀 여러번봤던기억이 나네요.주로 로맨틱코메디가 질리지 않는것같아요..시에틀에 잠못이루는밤,오만과편견 여러번봐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38. --
'13.9.6 5:25 PM (92.74.xxx.182)로맨틱이나 휴먼 코미디 영화들이 역시 대세군요. 다 외국 영화네요.ㅎ
저는 소피 마르소 라붐1,2 30번 넘게 봤어요. 이뻐서 봐도 봐도 안 질려요.39. 러브 액추얼리랑
'13.9.6 6:06 PM (114.204.xxx.42)오만과 편견...
어릴 때는 티파니에서 아침을40. 내인생의영화
'13.9.6 7:36 PM (203.226.xxx.152)빌리 엘리어트
볼때마다 눈물나요41. 반갑네요
'13.9.7 9:23 AM (125.177.xxx.190)저 위에 스토리에 집중해서 두번 보는거 드물다는 댓글님.. 저도 그래요.
그리고 그런 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참 좋아해요.
예전에 DVD도 샀답니다.42. ...
'13.9.7 12:24 PM (61.78.xxx.26)전 봉준호의 괴물.. 그 그로테스크함과 코믹과 휴머님즘과... 그는 천재~
43. 나행엄마
'13.9.7 4:51 PM (182.224.xxx.173)이번주말에 영화 땡기네요~
44. 마이러브
'15.1.12 10:52 PM (115.140.xxx.42)자꾸보는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