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서도 봤지만
어제 조서희 국회의원에게도 큰 스토리가 있네요.
숨겨둔 장애인 아들이 있고, 그 아들과 함께 스위스로 튀려고 하는...
악인이라도 모성은 강한가 봐요.
혹, 그런 식의 악행을 하게 된 이유가 그 장애인 아들과 관련된 건 아닐런지요.
그리고 문일석과 조서희의 음모가 담긴 그 자선 경매사업이라는 게 일본과도 엮여 있는가 보던데 어떤 경매이며 그 실체가 참 궁금하네요.
문일석과 류수영이 서로 심플한? 욕 주고 받는 것도 정말 드라마상 최초의 시도 아닌가요?
완전 짜릿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류수영이 박하선을 위해 문일석의 프락치 노릇해 주는 거 아닐지?
완전 이 의문 저 의문 다 들더군요.
이준기는 그 와중에도 머리는 팽팽 잘 돌아가 주고^^
아... 그 순정에 박하선이 류수영을 차버리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