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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받는거 너무좋아요ㅋㅋㅋㅋ

택배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13-09-06 11:10:26
택배아저씨번호 뜨면 왜이리 기분좋은지ㅋ
주로 인터넷으로 뭐 지르세요?
저는 패션관련보단 주방아이템이나 식재료 주문하는데
싹 정리해서 찬장이며 냉장고 채우면 기분이 뿌듯~해요
마트에서 장봐오면 거의 음식만 할수있게 정리하는 편인데
그것도 넘 재밌고 즐거워요ㅋ
돈쓰는건 왜이리 신나는지;ㅋ
좀있다 오신다는데
택배님 어서오세요~~
IP : 218.155.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6 11:13 AM (58.236.xxx.74)

    쇼핑에 취미 없는 사람인데요.
    동생이나 82의 추천 아이템은 저렴하면서 너무 딱 맞춤한 것들이 많아
    정말 도움되어요, 역시 입소문으로 사는 게 제일 좋아요.

  • 2. 택배
    '13.9.6 11:14 AM (117.111.xxx.19)

    아침에 원두 커피 택배로 받았네요. 커피내리니 온집안에 향이 가득합니다^^

  • 3. 울 고냥씨도
    '13.9.6 11:17 AM (112.161.xxx.34)

    택배를 너무 좋아해요. 아니 택배상자군요. 지 사료를 택배로 받고, 사은품 캔들이 많아서인지..
    택배만 오면 좋아서 왔다갔다 냐옹거리며 난리에요. 바로 실망하긴 하지만요.

    글구 울 마당개도 택배 아저씨 오면 꼬리가 빠지게 좋아합니다. 집은 안지키고...

  • 4. 택배
    '13.9.6 11:27 AM (218.209.xxx.242)

    울아들은 이 옷 누가 사줬어? 하고 물어보면 택배아저씨가요. 하고 대답함다.

  • 5. 수요일 푸드데이
    '13.9.6 11:29 AM (118.209.xxx.58)

    쥐마켓 푸드데이

    이게 참 중독이더라고요
    싯고 닦고 차비 써서 장보러 안 가도 되고

    족발 순대 과일 생수 휴지
    여러가지 샀었죠.

  • 6. 원글
    '13.9.6 11:33 AM (218.155.xxx.190)

    택배왔네요ㅋㅋㅋ정리하러갑니다
    선물받는 기분 그게 딱이네요
    카드값은 다음달에 걱정하는걸로ㅋ

  • 7. 수요일님!!
    '13.9.6 11:39 AM (61.79.xxx.13)

    저도 매주 수요일은 g시장에서 장보는 날이예요 ㅋ
    제주 흑돼지 불고기랑 찌게 보쌈등 1키로에 2900원이라해서
    부위별로 9키로 사고
    지금 기다리는 중 ㅋㅋㅋㅋ
    영계닭도 4마리 오고있는 중...
    경주복빵도요...

  • 8. ㅎㅎㅎ
    '13.9.6 11:44 AM (1.214.xxx.170)

    무거운건 택배로 시켜요..
    쌀.세제,휴지(이건 덩치가 커서), 사과,배,복숭아..ㅎㅎ
    제가 허리수술해서요..
    택배아저씨 미안해요..

  • 9. 망각의세월
    '13.9.6 11:50 AM (58.143.xxx.159)

    쥐시장 옥@ 다시들 가입했나?
    나만 뒤끝있고 질긴가..........

  • 10. 막 설레요 ㅎㅎ
    '13.9.6 11:50 AM (211.253.xxx.18)

    직장 동료랑 택배배틀 하는거 같아요 ㅎㅎ
    이젠 은근 창피하다능~~

  • 11.
    '13.9.6 12:13 PM (122.153.xxx.130)

    보내는 사람 이름을 박효신, 원빈, 오다기리죠로 돌려가면서 활용해요.

    이 남자들이 경쟁적으로 선물을 보내네요 하하하하하하하
    효신이가 가방 보냈다고 하는데 언제 오려나

  • 12. ㅋㅋㅋ
    '13.9.6 12:49 PM (183.98.xxx.7)

    두돌 좀 안된 우리아기도 택배 아주 좋아해요~
    택배오면 지가 앞장서서 상자 질질 끌고 오면서
    애이~꺼!(애기꺼) 애이~꺼! 깔!(칼로 테이프 뜯으라고) 그러면서 방방 뛰어요.
    그러다가 상자 안에서 지꺼 아닌거 나오면 급 실망하고요. ㅋㅋㅋ

  • 13. ...
    '13.9.6 1:57 PM (220.86.xxx.221)

    저는 원단, 수실... 이사하려고 있는것도 정리해야할 판에 지르다니..ㅠㅠ
    저희집 냥이도 택배 아저씨 목소리 참 좋아라해요.

  • 14. ..............
    '13.9.7 12:20 PM (61.78.xxx.26)

    전 담달 카드값 생각하면 벌써 후회돼요.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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