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딸아이..다른친구한데 매달리는 건 왜 그러는거에요?

...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3-09-06 10:12:39
6세 딸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외동이에요

친구들이 안놀아주면 그친구한테 가서 놀자고 매달리고
친구들이 하는 행동 그대로 따라하고 싶어하고 그래요 ㅠ

친구가 안논다고 하면 울고요 ㅠㅠ

평상시 친구들이랑 잘 노는 편이긴해요
유치원선생님과도 상담했는데 적극적이고
잘 어울리고 문제없다고 하시는데...

엄마인 제가 볼때는 걱정스러워서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IP : 119.206.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10:14 AM (125.152.xxx.144)

    다 그래요....나이 좀더 들면 좀더 이성적으로 변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나이때는 한두시간 같이 놀아준 고등학생 언니가 집에가도 막 펑펑울고 그래요 ㅋㅋ

  • 2. ..
    '13.9.6 10:15 AM (118.221.xxx.32)

    성격이에요 제 딸도 외동인데 중딩인 지금도 그래요

  • 3. ???
    '13.9.6 10:15 AM (175.209.xxx.70)

    우리애도 6살인데 친구랑 노는거 좋아해서 님 아이처럼 그래요..혼자노는거에 쿨한 아이도 있지만..뭐 성향이나 성격이 다 다른거 아닌가요
    전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 4. 울애도
    '13.9.6 10:30 AM (14.63.xxx.215)

    울애도 외동인데 아직도 그래요 중딩. 그것도 애 성격인듯하고 첨엔 저도 걱정도 하고 속상했었는데 나름 이래저래 시행착오 해가면서 잘 적응해나가는듯. 엄마가 해줄수 있는부분이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길

  • 5. ...
    '13.9.6 10:34 AM (119.206.xxx.72)

    아 그렇군요 다른 아이들은 쿨해보이던데 울아이만 그런 것같아서 걱정스러웠거든요...

  • 6. ~~
    '13.9.6 2:03 PM (124.49.xxx.226)

    너무 공감이요.
    제 딸도 외동 6살...
    친구를 넘 좋아해요.
    이유는 뭐 놀고 싶어서겠죠...
    다른 애들은 아쉬운거 하나 없어 보이고 저희딸만.목메는 것 같아서 속상할때 있어요.
    걍 엄마가 좋은.친구 되어 주기로 했어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친구처럼 재밌게 놀아준적도 별로 없었던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211 땀을 많이 흘려요.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2014/01/07 871
340210 김진표 해명글 전문입니다 44 2014/01/07 4,527
340209 교학사 교과서 내용이 어떤가요? .... 2014/01/07 941
340208 미국여행에서 쓸 신용카드 뭐가 좋나요..? 1 미국여행 2014/01/07 2,791
340207 내년이사고려중이예요^^ 1 잠시익명 2014/01/07 1,084
340206 LS그룹, JS전선 사업부문 정리-원전관련 꼬리자르기_프로스펙스.. meacul.. 2014/01/07 952
340205 질염치료 받아보신 분 9 궁금해요 2014/01/07 5,047
340204 곧, 출산하고 미역국먹어야되는데 백령도 미역은 괜찮겠죠? 4 ㄱㄱㄱ 2014/01/07 2,261
340203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 미궁에 빠졌나 세우실 2014/01/07 863
340202 김진표 결국 아빠어디가 하차 안하겠다네요 31 뻔뻔하다 2014/01/07 4,817
340201 시누와 2개월 차이로 임신했어요. 14 아기천사 2014/01/07 3,910
340200 애들에게 라면은 주기 싫고 떡국 11 좋네요^^ 2014/01/07 2,869
340199 며느리들이 깨어나야 8 중년 2014/01/07 2,184
340198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524
340197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830
340196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2,089
340195 애가 변성기가 오려고 해요. 키가 작은데 2 ㅁㅁㅁㅁㅁㅁ.. 2014/01/07 2,972
340194 초등2학년 국어문제 10 ... 2014/01/07 1,709
340193 방학인데 초등 아이들 집에서 뭐 하나요? 2 ㅁㅁ 2014/01/07 1,588
340192 구역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건가요? 3 2014/01/07 1,515
340191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시 죽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4/01/07 1,747
340190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2,048
340189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5,123
340188 부산 신경정신과 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gini 2014/01/07 5,221
340187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새누리로 컴백 10 돌아온 희태.. 2014/01/0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