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단지 유명한 비싼 신규아파트 한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주인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복덩방으로부터 전화옵니다.
집 팔아라..전세 올려받아라..
또 매매가가 몇천 올랐네요..
아파트 하락이다 어쩐다 하다가 요즘 다시 오르는 추세인가 봅니다.
복덕방은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전세가가 오르던 내리던 별 관심도 없어요..
오로지 계약성사만이 목적이죠.
그래야 수수료가 떨어지니깐요.
상가 건물에만 수십개의 복덕방들이 모여서들
5천세대가 넘는 집주인한테 매일매일 전화 하는게 이들의 하루 일과인듯 합니다.
근데 매매가보다 전세가는 미친게 맞네요.. 첫 입주때인 5년전보다 두배 뛰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