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여자아인데요
쓰던폰 6개월만에 잃어버려서 30만원인가 위약금내고 최신폰으로 또해줬는데
원래보다 더 중독증세를 보여서 아예 없애 버리려고요
전 스마트폰 필요도 없고 아이한테도 안해주려 했는데 남편땜에 해줬는데 남편도 이젠 더 이상은 안된다고 하고
아이 본인도 하고 싶지만 워낙 성적도 떨어지고 문제가 많으니 없애 달라고 했어요.
첨엔 100만원이라도 아깝지 않다. 그냥 위약금 내고 없애자 했는데 30만원 위약금 낸지도 얼마 안되는데
참 이걸 처분하기가 애매해서요.
중고로 팔려고 해도 그걸 사는 사람은 기본요금제로 쓸려고 사는건가요?
제가 쓰면 좋긴한데 번호도 바꿔야되고 아이눈에서 아예 사라지는게 낫지 싶은데 고민이네요.
대리점에서 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