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 세 이구요. 167 cm 에 61 kg 나가는데 얼마나 빼야할까요?

저 좀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3-09-06 09:38:04
평생에 마지막 하는 다이어트인데 솔직히 지금도 얼굴은 말랐어요.
그래서 더 다이어트 하기가 싫은데요.
지금에서 얼마나 빼야할까요?

40 대 이면서 53-4 kg 이신분들 얼굴은 괜찮으세요?
얼굴살 빠지고 쳐지기 시작할까봐 시작을 못해요.
전 특히나 가슴 , 팔, 겨드랑이 이쪽이 살이 많고 다리는 날씬한편인데
많이 걷거나 하면 발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요.

40 대 이신분들 실질적인 도움 주세요.
딱 5 kg빼고 싶거든요.
IP : 76.126.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9:41 AM (175.114.xxx.170)

    살을 빼시기보다는 운동을 빡시게하셔서 살과 지방을 근육으로 바꾸심이 어떨까 합니다.
    40 넘어 살빼면 얼굴부터 훅 갑니다.
    그렇게 한번 간 얼굴은 5킬로이상 찌워도 되돌아올똥말똥 이에요.

  • 2. ㅇㄹ
    '13.9.6 9:43 AM (203.152.xxx.47)

    원래 2~30대들도 키에서 110 뺀 몸무게정도면 적당히 평균적으로 보여요...
    아주 날씬까진 아니지만 절대 뚱뚱하진 않은....
    근데 나이가 좀 들다보면 뱃살부분이 아무래도 늘죠...
    원글님도 167에서110 빼면 날씬해 보이실꺼에요...
    57이면 완전 날씬.. 근데 40대중반에 아주 날씬해보이려고
    억지로 뺄꺼까진 없잖아요.. 60만 되어도 마른듯할텐데요...

  • 3. ㅇㅇㅇ
    '13.9.6 9:46 AM (59.15.xxx.156)

    키가 크신데요 한 3키로 빼시면 정말 이쁘실것 같아요

  • 4. ㅇㅍ
    '13.9.6 9:50 AM (72.208.xxx.54)

    전 46세, 168에 53나가는데요....
    임신때 빼고는 한번도 살찐적이 없고 늘 같은 체중 유지해서 그런지
    얼굴살 쳐지는건 모르겠어요.
    처음 보는 분들은 30대로 봐 주시더라구요.
    근데
    살찐 친구가 살을 빼니 얼굴이 참 안좋더군요.
    한번에 말고 서서히 1년정도 계획으로 한 55정도까지 빼시면
    얼굴살도 적응하면서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 5. 여우누이
    '13.9.6 9:59 AM (175.121.xxx.195)

    43살 164에 52키로...두달전에는 60.5키로
    얼굴이 동그랗고 볼살이 있는편이라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얼굴은 변한게 없어요
    오히려 턱선이 살아나서 보기좋다는..지인들말씀~

  • 6. 나같은
    '13.9.6 10:07 AM (118.220.xxx.107)

    통통이는 댓글 안닮.ㅋ
    헌데 모두 자기만족이니..
    전 원글님과 무게는 같고
    키는 더 작은데 나름 만족하며 사니

  • 7. 다이어트보단
    '13.9.6 10:10 AM (112.152.xxx.173)

    건강을 먼저 생각하라는 첫댓글님 글이 정답같아요
    체중은 중요하지 않다고 요즘 신문들 폭격 때리네요
    비만 표시도 안나오는데 몸안은 지방으로 가득한 마른비만들 천지라고

  • 8. ...
    '13.9.6 10:17 AM (218.234.xxx.37)

    167에 61킬로그램이면 괜찮아요. 지금 그 나이에 아가씨들처럼 말라서 뭐하게요, 탄력 없는 몸에는 살이라도 적당히 있어야 해요. 더 뺀다 생각하진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운동(근력 운동)만 꾸준히 하세요.
    아가씨든 아줌마든, 살은 탄탄해야 이뻐요.

    근력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없어지니 날씬해지지만,
    날씬해지기 위해서 운동 없이 먹는 걸로만 뺐을 때, 젊음으로 커버되는 아가씨들만 괜찮지,
    40 넘은 아줌마는 더 별로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몸무게만 중시하는데, 중년 나이에 몸의 탄력 없이 마르기만 한 건 '빈'해 보여요.

  • 9. //
    '13.9.6 5:28 PM (211.235.xxx.125)

    저도 체중보다는 체성분에 신경쓰시길 권해드려요.
    식사는 단백질위주로~
    저희 엄마도 얼굴살은 너무 없는데 당뇨땜에 체중관리하거든요.
    식사를 단백질위주로 하니까 얼굴살 덜 빠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234 단편 드라마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를 봤어요. 3 가슴먹먹 2013/11/21 1,095
322233 모텔을 거든가. . . 5 ㅠㅠ 2013/11/21 3,541
322232 누워 82쿡 하다 남편땜에 어이없어 주저리주저리 해요. 7 맘맘맘 2013/11/21 2,550
322231 돼지껍데기 사갖고 면회 와달라는데.. 11 입덧하니? 2013/11/21 3,415
322230 손석희 뉴스에서 민주당 의원이 선거 불복은 아니라고 하네요 16 dd 2013/11/21 2,243
322229 설악파인리조트 어떤가요? 2 온천여행 2013/11/21 1,524
322228 저도 한심한 패딩 구매한 이야기요... 41 제*크루 2013/11/21 17,520
322227 오로라에서 영국아가씨 9 2013/11/21 3,639
322226 한복대여점 추천해주세요.. 5 나는누나.... 2013/11/21 1,512
322225 조국 - 외압을 받으며 수사하고 있는 검사들의 이름 15 참맛 2013/11/21 2,304
322224 새누리 윤상현, 또 검찰 공소장 상세언급…수사정보 사전유출 논란.. 1 세우실 2013/11/21 1,055
322223 흙 침대 잘쓰고 계신분들~~ 10 치자꽃 2013/11/21 2,656
322222 보온도시락 설겆이할때 겉에 통도 닦으세요? 2 보온 2013/11/21 1,445
322221 저 오늘 로또 사러 갈건데.. 3 shuna 2013/11/21 1,411
322220 손없는날의 의미가 뭐에요? 3 2425 2013/11/21 1,913
322219 무채없이 김장하시는 분 계신가요? 15 걱정 2013/11/21 4,925
322218 피부에 좋았던 음료 공유해요. 6 올리브 2013/11/21 1,974
322217 저도 패딩 좀 봐 주세요 ~!!! 23 홍이 2013/11/21 4,424
322216 개봉한 파스타 그냥 찬장에 보관해도 되나요? 1 질문 2013/11/21 1,198
322215 남편이랑 호텔 놀러가고 싶어요 5 릴랙스 2013/11/21 2,400
322214 왜, 왜 내가 붙인 뽁뽁이는 효과가 없는가 5 ... 2013/11/21 2,609
322213 만두소 만들기 어떻게 간 하세요? 6 급한질문 2013/11/21 2,197
322212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2 혀기마미 2013/11/21 1,606
322211 게시글을 읽다.. 세상엔 참 여러 사람들이 있네요 2 . 2013/11/21 1,292
322210 비행기 이착륙때 만이라도 망할 휴대폰 좀 끕시다. 22 ... 2013/11/21 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