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가 참 신기한게요

..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3-09-06 09:04:31
분명 평소 먹던것보다 줄이고 운동도 하고 있거든요.
인풋은 줄이고 아웃풋은 늘린거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먹는거 줄이고 안하던 운동도 시작해서 활동량도 늘었으니 빠지는 게 당연한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드는데
체중계는 왜 꿈쩍을 안할까요? ㅠ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운동 안할때도 체중계는 그대로였는데 말이죠

그니까 과식을 매일매일 하면 살이 찌지만 적당히 세끼밥 먹고 싶은대로 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잖아요.

그런데 그 상태에서 한끼를 줄이고 운동을 늘렸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요?
아직 일주일밖에 안되서 그런 거 맞겠죠? 계속 하면 빠지는 거 맞겠죠?

아니면 역시나 닭가슴살에 풀만 뜯으며 토나오게 운동해야만 빠지는.걸까요? 그건 정말 자신없거든요 ㅠㅠ
IP : 223.62.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9:12 AM (112.170.xxx.82)

    겨.우. 일.주.일.. 우리 몸은 외부변화에 그렇게 바로바로 반응하도록 진화하지 않았어요 그게 특별히 생존에 관계된건데요. 한 세달 그렇게 해보시고 그때도 변화가 없으면 그때 고민하는걸로.

  • 2. 2시간 2달 운동 1키로감량
    '13.9.6 9:13 AM (175.223.xxx.111)

    위로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했어요. 찌는 더위에 7.1부터 두 달간 운동을 했었고 식이조절 결과 1키로 감량! 운동은 그대로 하고 1일2식.포기한 마음으로 일주일에 한번 치맥 또는 떡볶이 흡입! 그 결과 조금씩 빠지기 시작. 몸이 이러다 그만두겠지 생각하다 포기하기 시작한듯. 다이어트는 내 몸과의 줄다리기인 것 같네요..우리 포기 하지 말자구요.

  • 3. 기본이
    '13.9.6 9:21 AM (112.151.xxx.81)

    3개월이에요 몸이 위기의식을느껴서 꽉쥐고 안놓는수도있어요 삼개월은 체중계올라가지말고 해보세요

  • 4. 저도~
    '13.9.6 10:19 AM (175.201.xxx.25)

    7월부터 먹는거 줄이면서 운동도 열심히하는데 두달지났는데 2키로밖에 안빠졌어요.
    정상체중이라 3키로빼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한거에 비해 너무안빠져서 억울하지만 그냥 한달에 1키로 뺀다생각하고 계속할려구요.

  • 5. ,,,
    '13.9.6 8:45 PM (222.109.xxx.80)

    먹는거를 조금 더 줄여 보세요.

  • 6. 보험몰
    '17.2.3 9:2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15 교학사 역사 교과서 위키백과 표절 의혹 外 3 세우실 2013/09/06 2,687
295114 고딩아들놈 땜에 속썩고 있는 엄마입니다. 7 고딩 2013/09/06 4,420
295113 요쿠르트 제조기 어떤게 좋나요?저렴한걸루요 6 컴 대기 2013/09/06 2,606
295112 두식구면 고추가루 얼마면 될까요? 4 고수님들 알.. 2013/09/06 1,808
295111 한림의대가 한양대의대하고 얼마나 차이나나요? 10 ^^* 2013/09/06 4,224
295110 나라가 왜 이모양인가요..ㅠ 15 123 2013/09/06 3,663
295109 제앞으로 아파트가 한채 있는데 한채 더 보유시 누구이름으로? 2 궁굼 2013/09/06 2,023
295108 추석때 입을 옷을 사려는데..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3 ... 2013/09/06 1,999
295107 스파게티는 스파게티라고 부르고 6 .. 2013/09/06 2,620
295106 트렌치코트는 언제부터? 콩이맘 2013/09/06 2,028
295105 취향은 예술쪽인데 금융권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은행,보험회.. 2013/09/06 1,967
295104 답답한 코막힘 ㅜㅜ 4 ㅇㅇ 2013/09/06 2,387
295103 배가 살살 아프다..를 영어로 5 englis.. 2013/09/06 5,064
295102 "전 세계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2 참맛 2013/09/06 1,781
295101 꿈 해몽 아시는 분? 2 궁금이 2013/09/06 1,687
295100 옷장 정리 조언 구해요 ^^ 2 Cantab.. 2013/09/06 1,934
295099 아이... 꼭 낳아야 하는걸까요? 31 고민고민 2013/09/06 4,665
295098 혹시 부산코스트코에서 이 할머니 보셨나요 .. 2013/09/06 3,314
295097 웨딩블로그 이벤트 공유해요~ (투썸 기프티콘!) lovely.. 2013/09/06 1,824
295096 집이나 인테리어,살림등에 투자하는 편인가요? 3 살림고민 2013/09/06 1,875
295095 현대모비스와 KT 4 어디로? 2013/09/06 2,058
295094 밥 두공기 김치몇조각으로 경찰서 끌려간 남자... 6 .. 2013/09/06 2,232
295093 배달가능한 유기농우유 중에 종이팩에 들은건 없을까요? 3 질문 2013/09/06 1,370
295092 거절의 기술 전수 좀.. 4 2013/09/06 2,097
295091 교학사 역사 교과서 위키백과 표절 의혹 1 샬랄라 2013/09/06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