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한데 수시 준비 상담좀 부탁드려요

고3엄마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3-09-06 00:30:16

방금 원서접수했는데 심란하네요.

어제 오늘 망망대해에 떠다니는 작은 배 한척이 된  기분이예요.

서울에 있는 외고다니고 있고

이번 9월 모의고사는 11112

내신은 5등급

논술은 작년에 학교에서 외부강사 초청해서 한학기 방과후수업 받았어요

따로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고

교내 논술경시 1,2 학년 동상받았어요.

본인평가로는 문장은 괜찮은데 뼈대잡는 게 부족하대요.

수능성적 향상에  전념해야 하는지 논술을 병행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조언 절실히 구합니다.

 

IP : 1.225.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3.9.6 12:42 AM (118.37.xxx.30)

    모의고사보다 못본다는 전제하에 수시를 준비하심이 현명합니다.
    고3은 수시가 그래도 안전한 편이므로 논술 파이널 강좌를 들으면서 수시준비에도 신경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저희 아이는 4년전에 파이널을 조금 많이 들었어요. 논술로 대학갔구요.수능은 엄청 망쳤어요.
    뭐가 맞는지 정답은 없지만 정시보다는 수시문이 넓으므로 수시도 준비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2. --
    '13.9.6 12:43 AM (112.184.xxx.174)

    수시 2차로 연고대 성대까지 넣으세요. 1등급중에서도 상위권이라면 수능에서 저 점수가 나오면 시험보러 안가시면 됩니다 지금 논술시작해야 소용없습니다 수능에 방해가 될뿐이예요. 수능 끝나고 학원을 좀 보내서 파이널을 듣고 시험보게 해주세요.

  • 3. 고3엄마
    '13.9.6 12:46 AM (1.225.xxx.101)

    댓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4. 고3엄마
    '13.9.6 1:00 AM (1.225.xxx.101)

    연대는 논술이 10월 5일 이던데... 어떻게 해야 할지...
    추석연휴에 한다는 특강같은 걸 보내볼까요?

  • 5. 고3엄마
    '13.9.6 1:13 AM (1.225.xxx.101)

    부자유님, 고맙습니다.
    논술준비는 언제 해야할지요?

  • 6. --
    '13.9.6 1:16 AM (112.184.xxx.174)

    윗분이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댓글단 부담으로 개인적인 생각 말씀드리면 저같으면 연대는 안쓰겠습니다.준비가 안된상황에서 연대 문제도 어렵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시1차를 쓰는게 아이들이 집중하는데 참 방해가 되더라고요. 고대 서강대 성대까지 쓰고 수능끝나고 논술준비를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고3엄마
    '13.9.6 1:20 AM (1.225.xxx.101)

    모든 댓글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8. 저희애도
    '13.9.6 8:06 AM (14.52.xxx.59)

    외고 졸업생이라 한마디 거들어요
    내신 아무 상관없구요
    수능 집중해야하고 연대는 봐야죠
    저희애는 고3년 내내 언수외 111이었는데
    수능에서 언어 97로 2등급 나와서 연고대 날렸어요
    정시기준으로 성대까지는 언수외 세개(2점짜리로)정도 틀려야 가능해요
    저 점수로 시험보러 안가도 되는게 아니라 수시로 가면 참 좋은겁니다
    12월에 끝낼 입시를 2월까지 끄는건 고문이에요
    추석특강 해도 되는데 그때 수능이 흐트러지니 단속 잘하시면 됩니다
    언수외와 사탐의 분배도 잘해야 하구요
    흔히 사탐하다 언수외 내려가는 경우 많아요

  • 9. 문과는
    '13.9.6 10:05 PM (175.209.xxx.14)

    정시로 간다고 할 때
    등급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언수외 모두 각각 98~99%는 나와야 연대 가능합니다.

    위님 말씀대고 수시로 가면 참 좋은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950 4대강 안했으면 국민전체 대박날뻔 2 애너그램 공.. 2013/09/06 2,314
294949 남자가 여자 동료한테' 나는 당신의 키즈다..'라는 말, 16 꾸러기 2013/09/06 3,875
294948 거위털이불 장마철보관방법 2 거위털이불 2013/09/06 2,264
294947 검찰총장 ‘혼외자녀 의혹’ 개인사로 넘길 일 아니다 9 이플 2013/09/06 3,014
294946 재미교포 여변호사 의문의 죽음 53 의문사 2013/09/06 10,519
294945 영국 어학연수를 1년간 다녀오려면 6 82cook.. 2013/09/06 3,200
294944 아이 엄마는 괜찮은데 아이가 별로인 경우..ㅠㅠ 6 고민 2013/09/06 3,049
294943 마트 계산하고 꼭 확인하시길!! 19 금요일 2013/09/06 12,657
294942 원세훈 기소 이후 눈 밖에? '강단있는 원칙주의자'라더니... 샬랄라 2013/09/06 1,426
294941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신가요? 5 피곤에 쩔어.. 2013/09/06 2,416
294940 중학생 통통 남학생들 옷 어떻게 입나요? 1 학부모 2013/09/06 1,448
294939 수면제를 먹으면 수면의 질이 높아지나요? 10 수면장애? 2013/09/06 4,252
294938 검찰을 죽이고 공안을 살리면 2 서화숙 2013/09/06 1,274
294937 세네갈 갈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19 ... 2013/09/06 8,253
294936 아래 맥주 중독자님들!!! 20 맥주맛 2013/09/06 3,095
294935 전기 펑펑 쓰는 기업들, 서민에 부담 가중 2 부채 70조.. 2013/09/06 1,839
294934 중학교 남자 아이들 집안일 얼마나 할 줄 아나요? 19 엄마 2013/09/06 1,937
294933 "똥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란다"라더니,카.. 1 진시리. 2013/09/06 1,262
294932 독고영재 사칭 트윗, 국정원 그룹 일원 1 akrakd.. 2013/09/06 1,189
294931 인천 청소년들도 서울 상경 ‘시국선언’…“朴정부 종북몰이 물타기.. 1 민주주의 지.. 2013/09/06 1,153
294930 취득세 인하, 무상보육 막아 3 집값 띄우기.. 2013/09/06 1,584
294929 왜 이 시점에 ‘검찰총장 사생활’ 보도? 합리적 의문 1 틈만나면박원.. 2013/09/06 1,375
294928 아이허브에서 산 에센셜 미스트는 언제 뿌리는지 4 Aaa 2013/09/06 1,902
294927 9월 9일날 지마켓 99% 현금 돌려주는 이벤트 쏠쏠한데요 4 유봉쓰 2013/09/06 2,036
294926 설설희 하차설 떴네요. 10 오로라공주 2013/09/06 5,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