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다 보면 아기들이 저를 자주 쳐다보는 편인데...

soss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13-09-05 23:37:33

저는 아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뭐.. 싫어하지는 않지만 막..예뻐라 쳐다보는 타입은 아니구요.

아기들이 귀엽기는 하지만..

 

그런데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아기랑 마주치면

아기들이 저를 유심히 빤히 쳐다봐요...

눈을 마주치면서..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그리고 뭐.. 아기들이 쳐다보면 이뻐서 그런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저.그정도로 미인은 아니구요.

그냥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형인데.. 그래서일까요?

IP : 61.72.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9.5 11:40 PM (116.36.xxx.21)

    아가들은 원래 아가씨 좋아해요. 아가들은 젊을수록 어릴수록 좋아한답니다.
    원글님.. 도끼병.. ㅋㅋ

  • 2. soss
    '13.9.5 11:41 PM (61.72.xxx.1)


    저 아가씨는 맞지만
    결혼했다면 학부형 됐을 나이에요...

  • 3. ,,,
    '13.9.5 11:42 PM (119.71.xxx.179)

    애기들은 원래 눈 마주치면 멀어질때까지 계속 쳐다보지 않나요?

  • 4. ㅋㅋㅋ
    '13.9.5 11:47 PM (175.209.xxx.70)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형 ㅋㅋㅋㅋ 그래서인가봐요

  • 5. 아가들은
    '13.9.5 11:51 PM (39.7.xxx.135)

    원래그래요 눈 마주치면 계속봐요
    원글님도 계속보고있었으니 아가가 원글님 보고있는걸 알잖아요

  • 6. 민소엄마
    '13.9.6 12:00 AM (49.1.xxx.234)

    메롱메롱도 하고, 웃어주고 코찡긋도 해주면 더 빤히 쳐다봐요. ㅋㅋ
    아이들도 더 젊고, 윤곽 뚜렷하고, 균형잡힌 얼굴 좋아합니다.

  • 7. 우리
    '13.9.6 12:01 A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아가는 아가씨들을 좋아해요
    특히 이쁜 아가씨들
    네일아트 막 하고 악세사리 이쁘기 옷고 샬랄라 화장도 샤방샤방 이러면 더 좋아해요 ㅋㅋ 계속 쳐다보고 눈마주쳐요
    우리아가는 여자아기인데 역시 이쁜게 좋은가바요
    원글님도 이쁜가봐요

  • 8. 기분좋네요 ㅋㅋ
    '13.9.6 12:09 AM (220.72.xxx.204)

    저 정말 아기들이 빤~~~~히 계속 쳐다보거든요..
    그 엄마가 무안해할정도로요..
    아기들이랑
    초딩들도 빤히 쳐다봐요... 호감가진, 호기심가진 눈으로...
    아..*.* 내가 예뻐서인게야..아흥~

  • 9. 느낌 알면서
    '13.9.6 3:11 AM (121.54.xxx.42)

    아기들은 솔직해요
    이쁘니까 보는거에요 ..
    순수한 아기들이 보는걸 보니 마음도 예쁘신가 봐요.

  • 10. 저는 못생겼어요
    '13.9.6 11:18 AM (118.209.xxx.58)

    근데 아기들이 저 많이 봐요.
    제가 아기들 쳐다보고 웃어 주거든요.

  • 11. 저도
    '13.9.6 12:09 PM (183.101.xxx.9)

    저도 젊고 예쁘게 꾸미고 화려할땐 애기들이 쳐다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이젠 늙고 안이쁘니까 애기들이 본척만척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611 산에서 밤 주워오시나요? 5 ... 2013/10/09 1,324
305610 국수(비빔or잔치국수)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41 국수사랑 2013/10/09 4,169
305609 시아버지 첫제사 7 드드 2013/10/09 1,818
305608 유통기한 지난 음식재료들 다 정리했네요.ㅎㅎ 2 ㅇㅇㅇ 2013/10/09 1,546
305607 처음이고, 혼자가려고 하는데요. 1 제주도 2013/10/09 658
305606 락앤락 같은거 어떻게 보관? 전업주부 재산 얼마이상이어야? 2 두가지질문 2013/10/09 1,213
305605 차 뒤트렁크에 담배꽁초랑 담배재 투기한사람 7 요거요거 2013/10/09 1,490
305604 쇼핑몰 싸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10/09 549
305603 꾸지뽕나무 열매를 얻어서 먹고 있는데요... 2 꾸지뽕 2013/10/09 1,291
305602 까페에서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나왔어요 1 까페 2013/10/09 852
305601 스포 가득-화이 봤어요 3 2013/10/09 2,352
305600 제평바지 가게 추천 부탁드려요. 4 제평 2013/10/09 1,924
305599 훈민정음 오피스 xp시디가 있는데요. 이게 2013/10/09 512
305598 아이들 도시락에 알록달록 이쑤시개 처럼 짧은거 이름이 뭔가요? 6 소풍 2013/10/09 1,318
305597 내가 본 중 최고의 단막극이었다는 작품 추천해주세요 68 궁금이 2013/10/09 9,917
305596 유부남이 찝적거린다는 아가씨에게 5 ㅋㅋ 나도한.. 2013/10/09 4,696
305595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현빈처럼 남자도 여자에 빠지면 일상생활에 지.. 5 뭐지 2013/10/09 2,657
305594 드라마 "비밀"에서 지성.. de 2013/10/09 1,116
305593 중간,기말고사 공부시 전과로만 하면 부족할까요 9 ㅇㅇㅇ 2013/10/09 1,161
305592 늙은 도둑들과 장물아비의 의리 gh 2013/10/09 507
305591 검사는 범죄 저질러도 재판 안받아?…기소율 0.2% 기소권 분산.. 2013/10/09 448
305590 판교 단독주택은 왜 울타리가 없나요? 4 아기엄마 2013/10/09 3,776
305589 점수에 예민한 아이라 문제집 사려구요ㅠ 2 초등 중간고.. 2013/10/09 462
305588 유덕화 까르띠에 광고 보셨나요? 9 ,,, 2013/10/09 3,140
305587 지금 도움 받고 싶다고 했던 분 토닥토닥 2013/10/09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