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방콕가면 위험한가요?

나란여자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3-09-05 21:35:38
지금 임신3개월인데요 남편이 9월까지 휴직중이에요.
방콕을 가고싶은데 남편은 내켜하지 않더라구요.
휴직중이묜서 게다가 제가 임신중인데도 집안일 너무 안해주는 남편이 밉네요.
오늘도 양말 아무데나 벗어논거 빨래통에좀 넣어달랬더니 잔소리한다고 뭐라뭐라..
5살아이 뒤치닥거리도 힘든데 남편뒤치닥거리 지쳐요.
방콕날씨 요즘 우기인거 같은데 그래도 그냥 남편휴직중일때 애 맡기고 훌쩍 삼일정도만 다녀오고싶은데 위험할까요?
절대 안된다고 할꺼같지만 안위험하면 우겨볼까해서요
IP : 211.108.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5 9:37 PM (182.209.xxx.24)

    방콕은 안위험한데.. 임신 3개월이면 조심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전에 방콕갔다가 길거리 쥬스 마시고.. 속 안좋았던듯 해요 ..

  • 2. 방콕은
    '13.9.5 9:41 PM (61.102.xxx.248)

    여행자의 도시 ~
    밤늦게 외진 곳 혼자 다니시거나, 술에 흠뻑 취하시거나,낯선 사람들과 급 친밀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교적 꽤나 안전한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임신중이시라면, 비행시간 좀더 짧은 대만이나 먹거리 풍성하고 쇼핑하기도 좋은 홍콩도 좋으실것같구요 ~

  • 3. 나란여자
    '13.9.5 9:43 PM (223.62.xxx.21)

    병원서 한 12주 정도까지 조심하라 했던거같아서요. 이제 11주 정도인데 초기는 벗어난거 같아 괜찮지 않을까요? 방콕 치안은 괜찮은가봐요^^

  • 4. ....
    '13.9.5 9:45 PM (182.209.xxx.24)

    동남아 사람들이 의외로 순하고 착해요 .. 필리핀이나 이런데는.. 범죄경력있는 한국사람이 무서운거지.. 단순 동남아 사람들은.. 선하던데..

  • 5. 나란여자
    '13.9.5 9:48 PM (223.62.xxx.21)

    웃기지만 카오스인가 어디에 있는 갈비국수 먹어보고싶어서 방콕을 가려구요 ㅎㅎ 다니는건 쉬엄쉬엄다니고 뱅기는 의사샘께 여쭤보려구요~근데 요즘 우기라는데 가도 괜찮을까요?

  • 6. ㅎㅎ
    '13.9.5 9:52 PM (128.134.xxx.58)

    원글님
    카오스가 아니라 카오산입니다 ㅎㅎ

  • 7. 임산부 저도 가요..
    '13.9.5 9:53 PM (121.135.xxx.244)

    우기라도 날씨는 어차피 복불복이예요..
    ㅎㅎ 제목보고 임산부인 저도 간다고 쓰려고 왔는데.. 원글님도 가시네요..
    저 10월 말에 갈거고 지금 7주쯤 되었으니 12주쯤 가게 되겠네요..
    물론 병원에서는 위험하니 조심하라 하겠죠..
    치안은 괜찮아요.. 무서운 골목이나 클럽가서 술 진탕 마시고 노실거 아니잖아요..
    가세요 가세요..

  • 8. 방콕조아효
    '13.9.6 12:05 AM (1.246.xxx.126)

    육년전 추석땍 갔다왔는데,
    다른데 빼고 일본 홍콩 싱가폴보다 좋고
    기억에남고 혼자였음에도 넘넘 즐거웠고
    다시가고싶은 여행지에요,
    밤엔 9시이후에 거의 안돌아다녔고
    낮이어서 그랬나 위험한거 못느꼊ㅁ어요

  • 9. 우기 좋아요
    '13.9.6 1:25 AM (172.5.xxx.21)

    우기라고 우리나라 장마처럼 비오는것도 아니고
    특히 방콕은 휴양지도 아니니 괜찮아요
    할것도 많고 좋은 호텔도 싸고(우기엔 프로모션으로 더 싸다는...)
    골목골목 걸어다닐거 아님 위험할 일도 없어요 ㅎㅎ
    아이낳으면 또 몇년은 못갈텐데... 게다가 둘 데리고는 혼자가는 거랑은 천지차고
    저라면 꼭 갑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31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6
298730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8
298729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09
298728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493
298727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76
298726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39
298725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600
298724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28
298723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43
298722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45
298721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054
298720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18
298719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48
298718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30
298717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57
298716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058
298715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29
298714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53
298713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293
298712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094
298711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06
298710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26
298709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73
298708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14
298707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