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의 뉴스바’ 다시듣기 홈피 열려…“통째로 들어야 제맛
”네티즌 “시사애너그램 공갈, 완전 빵 터져”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9월 라디오 개편으로 새롭게 시작한 ‘노종면의 뉴스바’가 5일 팟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종면의 뉴스바’는 팟빵에 다시듣기 홈페이지를 열고 지난 2일 첫방송부터 이날 방송까지 업로드 했다.
통상 팟빵의 팟캐스트 프로그램 등록에 며칠이 소요돼 그간은 ‘이슈인터뷰’, ‘초대석’ 등 개별 코너로 업로드해 왔었다. 그러나 이제 별도 홈페이지가 개설돼 ‘노종면의 뉴스바’를 통째로 다운로드 받아 들을 수 있게 됐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은 트위터에 “뉴스바리케이드 <노종면의 뉴스바> 다시듣기 페이지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청취와 RT 바랍니다”라고 소개했다.
‘뉴스바’ 담당 PD인 김용민 PD도 “드디어 노종면의 뉴스바가 팟캐스트에 출현했습니다. 노종면의 뉴스바는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제맛입니다”라며 청취자들에게 홍보했다.
‘노종면의 뉴스바’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정치‧사회 현안 관련 주요 인물 인터뷰와 미디어비평으로 구성된다. 또 각 요일별로 ‘영화쉐킷’, ‘오보의 역사’, ‘조감세상’, ‘특종의 진수’ 코너가 마련돼 풍성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정치인의 발언이나 그 발언을 보도한 기사 문장으로 풍자가 담긴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시사 애너그램 공갈’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사에너그램 공갈. 날이 갈수록 재미있네요”(만*), “첨엔 이해가...이글(텍스트본) 올라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반**), “저는 아침에 화장실에서 듣고 완젼 빵 터짐ㅎㅎ”(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감동 탄복입니다”(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