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다리던 닭발이 오후늦게 도착했어요
애들이 닭발냄새 싫어해서‥애들 하교하기전에 먹으려고 했는데ㅠ
어쩔수없이
내일 애들 등교와 동시에 구워 먹으려고
녹여 뒀어요‥
먹고싶은게 많은 엄마는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닭발·막창 못먹는 아이들을 낳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얼마나 맛있는데‥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돌이 엄마의 비애
흐잉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13-09-05 18:32:43
IP : 112.152.xxx.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티블루
'13.9.5 6:34 PM (180.64.xxx.211)어릴땐 저도 못먹었지요. 40 넘어 먹는거 같아요.
족발도 스무슬 무렵엔 못먹었어요. 청국장도 못먹고 순대국도 못먹고
근데 살다보니 다 먹네요.2. 저는성인인데
'13.9.5 6:36 PM (220.103.xxx.24)못먹어요... 식성이 다 다르니 어쩔수없죠
3. 저는
'13.9.5 6:39 PM (59.86.xxx.207)50대인대도 닭발은 못먹겠던대요
4. 하이쿠
'13.9.5 6:43 PM (218.39.xxx.219)먹돌이 엄마의 비애라고 해서, 아이가 너무 많이 먹어서 고민하는 글인줄 알았어요. ㅋ
내가 어떻게 닭발 못먹는 아이들을 낳았는지, 이 부분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5. ㅋㅋ
'13.9.5 6:46 PM (59.9.xxx.81) - 삭제된댓글먹돌이 엄마가 아이가 먹돌이가 아니고 엄마가 먹돌이 군요 ^^
저도 닭발 막창 못먹어요. 순대도요.6. ㅋㅋ
'13.9.5 6:50 PM (180.70.xxx.72)저도 애가 먹돌이인줄 알았어요
참고로 저도 못먹어요ㅠㅠ
나이강44인데7. ...
'13.9.5 6:50 PM (211.179.xxx.38)저도 닭발은 보는 것도 싫어요.
애들 학원 갈 때 얼른 드세요.8. ...
'13.9.5 6:51 PM (218.159.xxx.84)난또... 애가 너무 먹어서 먹돌이라고 하는줄 알았더니...
엄마가 먹돌이..9. 아‥~
'13.9.5 7:02 PM (112.152.xxx.82)녜~먹순이 엄마군요 ‥ ㅠ
10. ㅋㅋㅋㅋ
'13.9.5 7:05 PM (59.187.xxx.13)아이가 윤후처럼 잘 먹나보다, 아 귀엽겠다..하고 입 찢고 들어왔더니...........힝~
11. ㅋㅋㅋ
'13.9.5 7:05 PM (211.201.xxx.180)우리집에도 두 먹덜이가 있기에 위로해줄려고 클릭했는데 ㅠㅠ 힝 시간낭비했시유
12. ㅎㅎㅎ
'13.9.5 7:17 PM (175.117.xxx.26)잘 먹는 남자아이 먹을 거 해대느라 힘들다는 말씀이신 줄.....^^
13. 엄마가
'13.9.5 7:38 PM (175.197.xxx.75)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할 수 있음.
엄마 별식 홧팅!14. ...
'13.9.5 8:34 PM (118.221.xxx.32)ㅎㅎ
제 딸은 어릴때부터. 다 먹여선지 못먹는게 없어요
양 막창 순대국 닭발. 생간 익힌간...없어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092 |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 | 2013/09/14 | 1,280 |
297091 |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 그런거야 | 2013/09/14 | 2,406 |
297090 |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 | 2013/09/14 | 1,547 |
297089 | 60대 어르신 하실 만한 일 있을까요..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 13 | ., | 2013/09/14 | 23,846 |
297088 | 사법 연수원 상간녀 1 | 사법 연수원.. | 2013/09/14 | 7,345 |
297087 |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 주말밥걱정 | 2013/09/14 | 2,093 |
297086 |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 ㅇㅇ | 2013/09/14 | 3,007 |
297085 |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 violin.. | 2013/09/14 | 27,730 |
297084 | 가르쳐 주세요.. 2 | 고추가루. | 2013/09/14 | 982 |
297083 |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 꿈 | 2013/09/14 | 14,163 |
297082 |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 | 2013/09/14 | 2,292 |
297081 |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 그립다 | 2013/09/14 | 2,515 |
297080 | 시어머니는 외계인 2 | 2013/09/13 | 1,661 | |
297079 |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 이겨내야하는.. | 2013/09/13 | 5,706 |
297078 | 국민서명] 국정원 정치공작 사건 특별검사 수사촉구 4 | ed | 2013/09/13 | 1,059 |
297077 | 와인 한 병 750ml... 6 | 와인한병 | 2013/09/13 | 2,172 |
297076 | 김구라씨에게 반하셨다는 분..글 왜 지우셨어요~ 10 | ㅎㅎㅎ | 2013/09/13 | 2,420 |
297075 |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16 | ... | 2013/09/13 | 4,710 |
297074 | 급)내일 원피스에 하이힐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3 | 질문 | 2013/09/13 | 2,272 |
297073 | 요즘 알타리김치 담그신분 1 | 김치 | 2013/09/13 | 1,705 |
297072 |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도 가해자가 몰랐다면 죄가 아닌가요? 2 | .... | 2013/09/13 | 1,840 |
297071 | 살 빠지니 안좋은 점 3 | 흑 | 2013/09/13 | 3,607 |
297070 | 나혼자 14 | yaani | 2013/09/13 | 4,612 |
297069 | 애들 키우는 30대 중후반 여인네여라 11 | 외로워유 | 2013/09/13 | 4,128 |
297068 | 정선 레일바이크 4인용 말이죠 5 | zzz | 2013/09/13 | 2,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