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김밥 하는데요..(어릴때부터 좋아해서 자주 말다보니..)
그래도 이젠 한걸음 나아가야 할때(?)인거 같아서
이것저것 김밥공부를 하는 중인데요~ㅋ
(마침 이번주에 애들 체육대회가 있어서 싸려고요..)
제가 보통 오뎅은 안넣는데..
이번엔 넣어보고 싶은데
예전에 82에서 자기가 김밥 맛있게 만드는 비법이라며
오뎅양념을 본거 같은데..
왜 간장이랑 설탕으로 달달하게들 졸이잖아요?
근데 그분은 맵게 양념을 했던데.. 그 매운맛을 뭘로 냈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고추가루였는지.. 쳥량고추였는지..
혹시 기억하시는분..
그리고 김밥썰때 톱니모양 칼로 썰면 잘 썰린다고 하던데..
전 싸구려 다이소 칼이라 그런걸까요?
이게 처음 김밥에 닿는 부분
그러니깐 김밥 윗부분은 눌리지 않고 잘 들어가는데
칼이 도마에 닿을때쯤엔 김이 찢어지더라구요..
매끈할 칼처럼 싹 썰리는게 아니라 톱니라 김밥김이 썰리면서 찢어짐;;
다른분들은 안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