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아이친구랑 엄마아빠가 같이 놀러올 예정이예요~

긴장된다.. ㅠ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3-09-05 17:20:08

직장동료구요. 5살 딸아이랑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친구랑 같이 놀겸 토요일에 놀러옵니다.

우리가족 포함해서 어른 넷, 아이 둘입니다.

직장맘이라 아직도 요리에 자신이 없고, 요리센스도 부족한 편이구요.

또 여아 둘 모두 아무거나 다 잘먹는 편은 아니라.. 부담이 정말 크네요.. ㅠ

일단 제가 정한 메뉴입니다.

소불고기 (고기+버섯+당면+기타) - 준비해놨다가  식사전에 볶는다

감자전(감자를 갈아서 호박, 양파 채썰어 미리 부쳐놨다가 데워먹을 예정)

샐러드 (양상추, 샐러드용채소+과일, 소스는 딸기요플레)

이게 끝이구요.. ^^; 이외 뭐 김치와 장아찌를 같이 낼 예정이예요.

 

뭔가 너무 부족한가요??

그렇다면 요리실력이 크게 필요없으면서도

아이, 어른 다 잘먹을 수 있는 요리좀 추천해 주세요(더불어 방법도 같이.. ^^;;;;)

 

IP : 211.11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3.9.5 5:22 PM (58.141.xxx.220)

    애들은 위한 식단이 없군요.. 피자 or 치킨 하나만 더 있음 될거같아요
    아니면 국수종류(메밀국수나 우동같은거)

  • 2. ㅎㅎㅎ
    '13.9.5 5:26 PM (121.100.xxx.32)

    소불고기랑 전은 애들도 잘먹잖아요. 괜찮을거같아요. 애들반찬으로 계란말이 추가요.

  • 3. 그런가요??
    '13.9.5 5:28 PM (211.114.xxx.89)

    전 소불고기와 감자전이 모두를 위한 식단이라고 생각했어요.. ㅎ
    그럼 치킨텐더나 너겟(냉동식품)을 사서 튀긴후 샐러드랑 같이 놓는건 어떨까요..??

  • 4. 두부
    '13.9.5 5:30 PM (121.133.xxx.183)

    모두정성으로 차린 메뉴같아서요.. 너겟같은걸추가하시는것보다는.. 계란말이가 추가되는게 더좋을것같고요
    혹시입이짧은아이라면 김자반같은것준비어떨까요?

  • 5. 음...
    '13.9.5 5:30 PM (211.114.xxx.89)

    계란말이 성공율이 떨어져서 손님반찬으로 낸다는게 약간 긴장되네요.. ㅎㅎ

  • 6. 두부
    '13.9.5 5:32 PM (121.133.xxx.183)

    ㅋㅋㅋ 그럼 볶은양파와함께볶은 스크램블도 좋을것같아요~~ㅋ

  • 7. 우린
    '13.9.5 5:37 PM (112.148.xxx.5)

    모인면 삼겹살 구이인데..

    뒷처리 골치아파도 먹는 분위기 좋고, 준비간단

  • 8. 뭐지
    '13.9.5 5:38 PM (118.219.xxx.110)

    나까지 긴장되는 이 느낌~~ㅋ
    원글님 홧팅입니다!

  • 9. 감사~
    '13.9.5 5:39 PM (211.114.xxx.89)

    그러게요. 전혀 긴장할 것 없는데.. ㅠㅠ 손님초대를 안해봐서 누가 집에와서 밥을 먹는다는것 자체가
    부담이 되네요..
    더불어 청소도..
    김자반.. 사서 그릇에 담기만 하면 되니.. 좋네요.. ㅎㅎㅎㅎ

  • 10. ㅎㅎ
    '13.9.5 5:41 PM (211.114.xxx.89)

    계란말이 하려다 스크램블 한 적 아주 많네요.. ㅎ
    나중에 후기라도 올려야 하나요...? ㅋ
    과일과 과자.. 이런거라도 좀 많이 준비해놔야겠네요..

  • 11. ㅇㅇ
    '13.9.5 8:38 PM (175.223.xxx.93)

    불고기와ㅡ감자전은 글쎄요 ㅎㅎ

    차라리 어른이 넷이니 조무매콤한 거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요?
    골뱅이 소면이나 오징어 무침, 전어회철이니 전오회 무침 같은 거요.
    어차피 애들은 얼마 안 먹으니 불고기와 샐러드 정도면 될거 같고요.
    계란말이도 좀 별로같아요.

    전을 하고 싶다면 김치전이나 부추전이 더 나을 거 같은데..

  • 12. 추가로
    '13.9.5 9:17 PM (118.221.xxx.32)

    된장찌개끓이고 우동샐러드에
    저도 회무침이나 골뱅이 소면으로 안주삼아 한잔 하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136 (펌)박근혜,3년내 국민소득 3만달러하는이유 8 하루정도만 2014/01/06 1,434
340135 티비에서 재밌는게 어쩜이렇게 없을까요? 6 . . 2014/01/06 1,708
340134 안경값이 50만원 8 궁금이 2014/01/06 4,446
340133 노원구사시는 82회원님게 도움 청합니다 (대기중) 7 기억 2014/01/06 1,509
340132 30~50대 빅사이즈쇼핑몰 빅맘에서 모델 구해요 빅맘 2014/01/06 2,904
340131 ebs 영어 어떤 프로그램이 좋나요? 3 초5맘 2014/01/06 1,761
340130 남편분들 어떤 브랜드의 양복을 고르시나요?? 2 40중반 2014/01/06 1,452
340129 아빠 어디가 가상 캐스팅 5 재미로 2014/01/06 2,574
340128 프뢰벨 교사 자격이나 대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프뢰벨교사 2014/01/06 2,489
340127 변호인 관련... 계속 고민 중... 지혜좀 주세요.. 12 저같은분 계.. 2014/01/06 2,380
340126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도와주세요 4 ... 2014/01/06 1,706
340125 차라리 이럴꺼면 이혁재를 데꼬오던지ㅠㅠ 21 아어가폭망 2014/01/06 4,857
340124 생협 후쿠시마 강연,물품판매 관련 글 당겨옵니다 1 뒤에 묻혀서.. 2014/01/06 2,040
340123 엄마 창* 제스츄어 하는 넘이 아동 출연 프로그램에 7 말세다 2014/01/06 2,380
340122 아파트 저층과 고층중 어디가 나을까요? 9 아파트 2014/01/06 5,404
340121 (펌) 박근혜 기자회견 해설판 4 하루정도만 2014/01/06 1,842
340120 대학졸업하고 운전기사 하는거 신기했는데 4 필리핀 2014/01/06 2,617
340119 올해 철도 개혁을 시작으로 공공 부문의 정상화 개혁을 시행하겠다.. 2 .... 2014/01/06 1,158
340118 김진표 엄마도 여성학 강사였어요. 37 565437.. 2014/01/06 16,324
340117 이혼과정 힘든판에, 아버지는 저를 철저히 망하게 하겠다네요 8 2014/01/06 3,605
340116 과외 어떻게 구하나요 9 아이고 2014/01/06 2,166
340115 접시 장식 전문 용어로... 3 치킨헤드 2014/01/06 1,487
340114 결혼전에 사주보고 남편복 없다고 나왔는데 17 ,,,, 2014/01/06 8,660
340113 아빠 어디가 김진표 충격적인 과거행적.jpg 20 ㅇㅇ 2014/01/06 20,244
340112 오늘 기자회견에 질문 하신 기자님들 2 참맛 2014/01/06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