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체하는 아이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3-09-05 16:47:12
작은애는 4학년이예요
이녀석이 간혹 체하거나 또는 토합니다
그럴땐 얼굴도 희놀놀해지고 입술도 파리해지고 그래요
그런데 4학년들어 더 자주 그러네요
덕분에 학교에 늦거나 아예 못가는 날이 너무 빈번해요
엄마마음이 아이 건강이 우선이어야하지만
솔직히 학교생활 지장받는것에 대한 우려도 큽니ㄷ

이런 아이..
어떻게 케어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줘야 이런 잦은 증상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ㅠㅠ
IP : 39.7.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레 여쭤요
    '13.9.5 4:57 PM (112.152.xxx.82)

    혹시 아이가 상당히 예민한가요?
    그리고·요즘 스트드레스 받는일이 있나요?

    제 경험상‥
    제가 어릴때 매일 두통약·소화제 ‥먹었고
    고등때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시달렸어요

    이유는‥스트레스와 우울감 때문이었어요
    아이가 혹시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는지 살펴보시구요

    ‥또는 아이가 부정교합이나 식사습관이 잘못되서 덜 씹은상태에서 삼키게 되는게 아닐지도 의심이되네요

  • 2. 우선
    '13.9.5 4:57 PM (1.241.xxx.70)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아보고 신경성이라 하면 한의원에도 가보세요
    우리 아인 아직 1학년이긴 하지만 학기 초에 자주 배 아프다하고 힘들어 해 한의원에 가니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 하여 약 먹이고 괜찮아졌어요
    일단 아픈 걸 해결해줘야 학교 생활도 잘 할 수 있으니 병원에 먼저 가보세요

  • 3. ..
    '13.9.5 5:22 PM (39.7.xxx.175)

    부정교합은 아니지만 서둘러 삼키는 버릇이 있어요
    제가 알기론 교우관계 좋고 학교생활 재밌어하는데
    혹시 모르니 아이와 얘기해보겠습니다

    병원에선 기질성복통 또는 과민성증상이라하고
    아플때 외에는 처방도 없어서 답답했거든요
    한의원쪽으로 가닥을 잡아야겠습니다

    같은 경험..또는 진행중인 어머님들
    작은 지혜라도 많이 나눠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35 강아지 영양제 먹이면 좋아요? 4 강아지건강 2013/12/28 845
336934 “안녕하지 못합니다!” 대자보, ‘월가를 점령하라’ 한국판? light7.. 2013/12/28 1,082
336933 정말 궁금합니다. 1 국정충님일베.. 2013/12/28 471
336932 철도사태, 靑 반대세력 초반 꺾어놓겠다 작심한듯 3 전체 위기 .. 2013/12/28 1,246
336931 일요일마다 유기 영아 돌보고싶은데 어찌해야하는징 6 Gina 2013/12/28 1,335
336930 “KTX·새마을 요금 상한제 폐지”…정부 ‘부자 열차’ 확대 추.. 10 .. 2013/12/28 1,625
336929 핫팩~붙이는게 나아요? 주머니용이 나아요? 7 .,. 2013/12/28 1,500
336928 꽃보다누나에서 본 플리트비체, 라스토케로 떠나고 싶어요 8 크로아티아 2013/12/28 3,212
336927 어제자 응사 이제서야봤는데 38 서브남 2013/12/28 6,302
336926 남편이 폐가 안 좋아 바닷가 근처에 이사가려고... 29 생계걱정 2013/12/28 6,446
336925 일하는 동료 짜증납니다 2 -_- 2013/12/28 1,097
336924 정시초합과추합합격선 점수차 5 애타는엄마 2013/12/28 1,624
336923 금반지 귀걸이들 누가 훔쳐갔는데요 4 도둑맞은 2013/12/28 2,466
336922 인문계떨어진아들 15 2013/12/28 8,540
336921 예비중3 게임 일주일에 몇시간하나요? 2 궁금 2013/12/28 1,095
336920 전세사는데 확장된 마루가 까매져가요 5 기분좋은밤 2013/12/28 1,696
336919 [이명박특검] 독재 1.9 3 이명박특검 2013/12/28 704
336918 노무현 대통령의 민영화 관련 어록 3 국민 공익이.. 2013/12/28 882
336917 무주에 가보려고 합니다 2 마야 2013/12/28 992
336916 ㅠㅠ고양이가 발톱으로 가죽자켓을 긁었어요. 2 가죽 2013/12/28 1,295
336915 올해의 인물) 프란체스코 교황 4 불교도 2013/12/28 1,100
336914 의료보험공단 건강 검진 1 ... 2013/12/28 2,397
336913 참을수가 없네요. 52 조언좀 부탁.. 2013/12/28 14,539
336912 음 많이 추운가요? 요즘?? 16 dma 2013/12/28 1,898
336911 프랑스 철도노조가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1 light7.. 2013/12/28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