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가서 닭갈비도 먹고 레일바이크도 타려고 합니다.
예약하려고 보니 코스가 3개가 있어요.
김유정역, 강촌역, 경강역 세군데서 출발하는데 저희는 서울에서 갑니다.
엄마가 무릎이 아파 걷기 힘들어 하시니 주차가 편하고
3곳중 주변경관이 더 좋은곳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춘천가서 닭갈비도 먹고 레일바이크도 타려고 합니다.
예약하려고 보니 코스가 3개가 있어요.
김유정역, 강촌역, 경강역 세군데서 출발하는데 저희는 서울에서 갑니다.
엄마가 무릎이 아파 걷기 힘들어 하시니 주차가 편하고
3곳중 주변경관이 더 좋은곳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지난 여름휴가 때 정선과 강촌 레일바이크 두군델 다녀왔는데요...
정선은 편도 코스로 내리막이 많아 속도감도 있고 경치도 좋았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올 땐 기차같은 걸 타고오는데 좌석이 부족해
서서 오셔야하는 분도 계셨어요. 그 거리가 좀 되더라구요.
아이가 재밌다고 또 타고 싶대서 강촌쪽을 알아봤는데
김유정역에서 강촌 방향으로 가는 게 조금 더 수월하다고들 하셨어요.
가 보니 내리막이 많지 않아 페달을 열심히 밟아야 했는데
아주 힘들진 않았구요. 경치는 정선보단 좀 덜한 듯 싶었어요.
강촌쪽과 양방향 교차되는 구간에서 잠시 쉬어야하고
강촌 도착후엔 셔틀버스 타고 김유정역으로 되돌아오는데
좌석 넉넉해서 편히 왔구요.
주차장과 바이크 타는 곳은 아주 멀진 않고
휴게소 근처에 내려드리고 주차하시면 동선이 더 짧을 듯 싶어요.
강촌쪽은 도착해서 구경할 게 별로 없었구요
김유정역은 김유정문학관이 있고 특히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았어요.
중간에 자동 사진촬영도 되는데 사진 찾는 곳도 김유정역에 있는 듯...
경강쪽은 모르겠지만 강촌, 김유정역 모두 경치는 같은 코스니
여행 경로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참 레일바이크엔 차양막이 없으니
한낮에 타실 예정이면 양산이나 우산, 모자 준비하심 좋아요.^^
점셋님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주신대로 김유정역으로 예약했어요.
오늘 날이 흐리고 차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예약 잘하셨어요, 이번 여름에 김유정역에서 탔는데 수월해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