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상황이라면 이사가시겠어요?

이사고민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3-09-05 13:50:26
남편이거의 직업이 없다시피합니다
노점도했다가 친구가게도 일했다가
멀리지방에서 일할때도 있어요

저도 직장다니는데 한때 같은부서에서
근무했던사람이 같은아파트에 살아요
저도 분양이고 그분도 사서 들어왔죠

아이들 나이가 같아서 내년에
단지안 초등1학년을 같이 다닐것이고
반이 작아서 같은반이될경우
제 사생활 남편얘기들이 다 알려질까
신경쓰이네요 그분은 저랑 같이일했던
분들과 아직도 많이 만나고
저도 가끔 몇몇분과 연락해요

아빠직업으로 아이들이 놀림당할까
걱정되고 그분이 좀 말전하는타입이라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고민
    '13.9.5 1:51 PM (210.94.xxx.89)

    더더욱 고민되네요
    교육환경좋고 저두 직장다니기좋은데
    그분이 불편해서 이사고민중입니다

  • 2. ㅇㄹ
    '13.9.5 1:53 PM (203.152.xxx.47)

    남편 직업이 알려질까 걱정이신건가요?
    뭐 어떻게 알까요? 아이가 시시콜콜히 그집아이에게 말하지 않는한;;;;
    아이에겐 아빠는 직장다니시느라 지방에 계신다 이리 말해놓으면 될것 같고요;;

  • 3. 이사고민
    '13.9.5 1:53 PM (210.94.xxx.89)

    옛부서 사람들이 니남편 뭐하냐해서
    걍 회사다닌다고 둘러댔거든요

  • 4. ..
    '13.9.5 1:55 PM (115.178.xxx.253)

    교육환경 좋고 직장다니시기 좋은데 왜 이사가셔요?

    그냥 지내세요. 회사다니다 그만둘 수도 있는거구요..

    남 보다 내가 더 소중하잖아요. 그냥 사세요.

    남들 별로 관심 안둡니다.

  • 5. 다른 문제가 있다면
    '13.9.5 2:06 PM (180.182.xxx.124)

    이사 가셔야죠.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사람이라는 게 걸리네요.
    남편이 아닌 님에 관련해 안좋은 쪽으로 소문을 낼 위험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겠죠.
    님의 아이와 같은 반이 되면 자신의 부인을 상대로 걔네 엄마가 어쩌고~저쩌고~로 쓸데없는 얘기를 떠들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 6. ..
    '13.9.5 2:27 PM (112.187.xxx.27)

    원글님도 바쁘실텐데
    그분이랑 그리 노닥(?)거릴 시간 없을 것 같은데요?

    요즘 재택도 많이 하니까
    적당히 그리 둘러대심이

    거짓말은 하면 안되지만
    말 전하는 타입은 대책이 없어요.

    설혹 같은 반이 되어도
    원글님이 아이들 교육만 모나지 않게 잘 시키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065 지독하게 추위타는 사람...도와주세요. 14 라일락 2013/09/06 3,690
295064 보라돌이맘 납작돼지주물럭 소고기로해도 될까요? 2 ... 2013/09/06 1,549
295063 깜빡이 어플 같은 영어단어 잘 외울수 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궁금해요 2013/09/06 2,111
295062 잘못을 했어도 미안하단 말은 못하는 남자. 그렇게 만드는 여자?.. 8 사송이 2013/09/06 2,448
295061 달콤새콤한 귀여운 영화 추천합니다 5 ..... 2013/09/06 1,514
295060 투윅스는 왜 숨도 못쉬게 하나요^^ 6 스펙타클 2013/09/06 2,269
295059 울아파트 종편이 안나와요^^ 2 종편 2013/09/06 1,956
295058 호주에서 테솔과정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3/09/06 2,024
295057 클라라가 논란 일으킨 소시지 파스타... 5 미오리 2013/09/06 5,492
295056 기미에 좋은 것좀 알려주세요. 부디... 7 부탁 2013/09/06 3,302
295055 비행기에 갤리에서 뭐 갖다 먹어도 되나요? 11 컵라면 2013/09/06 6,414
295054 요즘 서울 날씨 야외활동하기에 많이 덥나요? 5 날씨 2013/09/06 1,066
295053 가정용 금고 쓰시는 분 2 나름금부자 2013/09/06 10,296
295052 콧바람에서 입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컵에 대고 숨 불어보면 .. 2 더럽지만 2013/09/06 2,710
295051 콩국물이 순두부가 됐어요 2 순두부 2013/09/06 1,757
295050 중고피아노 가격 좀 봐주세요 ㅜㅜ 7 모르겠어요 .. 2013/09/06 2,884
295049 택배받는거 너무좋아요ㅋㅋㅋㅋ 14 택배 2013/09/06 3,955
295048 상가임대계약 문의 드립니다 3 페루다 2013/09/06 1,696
295047 (조언구함-비위 약하신 분 패스;) 똥X가 찢어졌는데요;; 8 민망글죄송 2013/09/06 3,679
295046 초등학생이 보기 좋은 영화 5 ..... 2013/09/06 1,316
295045 찾을 수 없는 코트 때문에 미치겠어요... 4 어떡하지? 2013/09/06 1,826
295044 혹시나 선생님이 보실까봐 원글 지워요. 죄송해요 2 내돈주고눈치.. 2013/09/06 1,917
295043 檢·전두환家, '1000억+600억' 납부방식에 의견접근 6 세우실 2013/09/06 1,676
295042 [원전]일본 방사능 괴담을 없애기 위해 밝혀야 할 정보 4 참맛 2013/09/06 3,335
295041 밧데리가 하루를 못 가요..원래 그런가요? 8 첫스마트폰 2013/09/06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