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학생 중국국제학교로 가야해요
1. 두딸맘
'13.9.5 12:47 PM (117.123.xxx.54)저희 아이는 초등 저학년때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 다녔는데요
고학년중에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안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빠만 혼자 나오시는거죠
윗님 말씀처럼 공부 못하는 편인 아이들이 특별전형 으로 해서 대학 간경우 많이 있어요
고등학교 일학년인지 이학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일학년이나 이학년은 중국에서 보내고
연속 삼년인가를 살아야 특별전형에 응시 할수 있다고 들었네요
자세히 알아 보셔야 할듯해요
8월학기 시작이라 생일이 8월까지인 학생은 한학년 빨리 가요2. 저도궁금
'13.9.5 12:51 PM (221.151.xxx.152)공부 못하는 아이들도 국제학교 입학은 가능한가요?
저희집도 남편이 지사장급으로 발령나기가 조금 수월해졌는데
큰애는 특목고 다녀서 원글님하고 똑같은 입장이고
둘째가 아주 하위권이라 참...ㅠㅠ3. 음
'13.9.5 1:31 PM (59.187.xxx.229)윗님들은 특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거 쉽지 않습니다.
요즘 외국 살다왔거나 살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나요...
입시 닥치면 전세계 곳곳에서 3년 특례는 아무것도 아니고, 더 긴 기간 제대로 자격 갖춘 아이들이 한국대학 가려고 나타납니다.
그 아이들 중 많은 수가 이미 초등때부터 해마다 방학때 한국 들어와 입시 대비 차근차근 해 왔던 아이들이고요.
대체 어느 정도 공부 못 하던 아이가 어떤 대학을 갔는진 모르겠지만...
소위 명문대 특례는 일반적 입시 못지 않습니다.
차라리 수시대박 맞기가 더 쉽다 싶을 정도로요.4. 원글
'13.9.5 2:12 PM (218.148.xxx.205)학교 문제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비자나 거류증 문제 아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만일 한국서 대학 보내놓고 가면
비자문제가 걸려요
나이때문에
실제로 제주변에 중국은 아니지만
비자 문제로 큰아이 홀로 떨어져 본의아닌 이산가족처럼 살고 있는 집들이 몇 있어서요,,,,,
중국경우는 아는게 없어 많이 고민됩니다
큰아이 대학기숙사 ( 한국이든,미국이든) 간다해도
방학때나 일 있을 땐
자유롭게 중국으로 오고 가고 해야잖아요
중국대사관 전화 해봐도.... 전화 안받고...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여기 82가 그래도 다양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그나마 의지하고 있어요 ㅡ,ㅡ;;5. 음
'13.9.5 2:17 PM (59.187.xxx.229)여기서 단편적인 이야기만으로 그 학생이 어떤 국제학교를 다녔고 어느 정도 실력이라 하위권이라 하며, 어떤 계열에 어떤 전형으로 성대 갔는진 알 수 없으니 뭐라고 말씀 못 드리겠네요.
일반화할 순 없는 얘기일 수도 있으니까요.
작년 저 아는 아이도 국내 일반고 하위권인데 수시대박 맞아 중경외시급 서울캠퍼스 갔는데, 그렇다고 그런 경우를 일반화할 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리고, 원글님, 중국은 저 구석 동네도 대부분 국제학교가 있습니다.
점점 로컬학교에서는 외국학생들을 받지 않는 게 원칙처럼 돼 가고 있어서, 너네는 국제학교 만들어 놨으니 거기로 가라...이런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수준미달인 국제학교도 제법 있지요.
거기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만약 그 곳에 괜찮은 국제학교가 있다면...
거기 국제학교 다니다 중국명문대나 미주권 대학, 또는 적성이 맞는다면 홍콩과기대같이 금융이 특화된 학교로의 진학도 괜찮아 보입니다.
속칭 글로벌리더로 기르려 그렇게 하는 경우도 제법 있어요.
하지만, 국제학교 수준이 신동치 않다면, 그냥 한국에서 대학 진학하거나 대학 들어간 다음 중국대학으로 가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6. 음
'13.9.5 2:26 PM (59.187.xxx.229)비자 문제는 가시려는 중국 쪽 지역 관할 영사관이나 주중대사관으로 문의하심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비자나 거류증은 결국 한국 소관이 아니고 중국 소관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알아보시는 건 위험합니다.
전화를 안 받는다면, 주한중국대사관에 직접 찾아가셔서라도 알아보셔야지요.-.-
비자란 게 개인의 상황이나 배경에 따라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하는 등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7. 원글
'13.9.5 2:29 PM (218.148.xxx.205)네....감사합니다
중국대사관에 전화 계속 해보고 있어요
직접 찿아가봐야할까봐여....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4899 | 아이폰4 리퍼 질문드립니다. 3 | 소피아87 | 2013/09/06 | 1,412 |
294898 | 이불 다 바꾸셨나요? 11 | ᆞᆞ | 2013/09/06 | 2,993 |
294897 | 9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9/06 | 1,141 |
294896 | 학원원장님이 돈을 너무 적게 줘요 12 | 도와주세요 | 2013/09/06 | 4,162 |
294895 | 급해요! 도와주세요. 제주 여행~~~^^ 3 | 블루슈가 | 2013/09/06 | 1,361 |
294894 | 완도에서 전복으로 유명한 곳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5 | .. | 2013/09/06 | 3,016 |
294893 | 살면서 샷시 창틀 싱크대 바꿔보신분.. 7 | 속상해 | 2013/09/06 | 2,753 |
294892 | 9일기도 드리는 방법 좀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2 | 오늘하루 | 2013/09/06 | 4,900 |
294891 | [원전]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10 | 참맛 | 2013/09/06 | 2,466 |
294890 | 기획상품은 아무래도 질이 떨어지겠죠? 3 | ᆢ | 2013/09/06 | 1,901 |
294889 | 안나수이 이번 향수 디자인은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8 | 신상 | 2013/09/06 | 2,590 |
294888 | 다이어트가 참 신기한게요 6 | .. | 2013/09/06 | 3,991 |
294887 | 단호박 *은 냄새 없애는 법... 3 | 도와주세요... | 2013/09/06 | 1,970 |
294886 | 등산화 골라주세요 23 | 등산화 | 2013/09/06 | 2,762 |
294885 | 난 몰라요... | 갱스브르 | 2013/09/06 | 1,322 |
294884 | 제사문제로 ... 48 | 맏며느리.... | 2013/09/06 | 7,403 |
294883 | 9월 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9/06 | 1,166 |
294882 | 아이들이 동요를 안 부르는 이유가, 9 | 동요 | 2013/09/06 | 3,245 |
294881 | 생선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6 | 생선 | 2013/09/06 | 2,360 |
294880 | 항공권 예약할때요 3 | 음 | 2013/09/06 | 1,717 |
294879 | 가천대 경영 vs 용인외대 통번역 1 | 고민 | 2013/09/06 | 2,738 |
294878 | 108배 운동하면 허벅지가 굵어지나요? 2 | 겨울이네 | 2013/09/06 | 4,710 |
294877 | 도깨비 방망이 와 미니 믹서기 비교해주세요. 9 | 동글이 | 2013/09/06 | 10,917 |
294876 | 어제분 투윅스 못봐서 지금 보고 있는데요 경찰 내 스파이.. 10 | 딱보니 알겠.. | 2013/09/06 | 2,920 |
294875 | 9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9/06 |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