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같은 대사.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사람

ㅠㅠ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3-09-05 12:01:41
얘기를 하다 뭥미하는 순간들이 와요.
기분 좋을때는 그냥 에이그 하고 넘어가고
또 그게 매력이기도 하죠.

그치만 분위기파악 못하고 ㅡ 본인이 파악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게 그런 모드로 되어있음 무의식중에 나오는 거 같아요.

이상한 말을 내뱉고보면

영화나 드라마속에서는 그런 말들로 분위기가 수습되고
또 여주인공이 피식 웃는다거나.. 그렇게 넘어가는 상황은 그려져요

하지만 우리가 개콘 코너를 보면 알듯이
그건 오바스럽거나 억지스럽잖아요.

그런말들을 화가났을때 본인말로는 무의식중에 내뱉으니
사람이 짜증이 ㅠㅠ

왜 그말을 했을까 물어봐도 본인도 모르고
생각해보면 영화속에서는 본인이 그려진 상황대로 되었을것 갗아요.
그래서 물어보면 그런거 같다고..


주위에 이런분이나 혹시 본인이 그런 성향인 분들 있으세요??
IP : 211.36.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5 12:05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 2. 연극성 장애??
    '13.9.5 12:42 PM (118.91.xxx.35)

    심리학 책에서 봤는데, 마치 무슨 연극 대사 읊듯이 대화하고 자기 중심적 성향이 강한
    스타일보고 연극성 인격장애? 히스테리 장애?? 하여튼 그런 용어가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78 동생이 사채를 썼나봐요 ㅠㅠㅠ 8 이눔의 자슥.. 2013/10/18 5,692
309177 큰 꽃무늬 프린트 이불만 덮고자면 꿈자리가 안좋아요 3 dd 2013/10/18 1,348
309176 진선미 “국정원 댓글녀 애인 ‘현직 경찰관’도 승진” 1 김하영애인 2013/10/18 1,208
309175 돈벼락의 저주 2 우꼬살자 2013/10/18 1,651
309174 흉기차가 자국민을 봉으로 보는 이유.... 2 2013/10/18 555
309173 얼바인 사립 초등 학교에 대해 아시는분..ㅠㅠ 2 D 2013/10/18 2,086
309172 일요일에 아이들과 어디갈지 고민이신 맘들! nnMa 2013/10/18 594
309171 요리하는게 재미있으신가요? 18 요지 2013/10/18 2,073
309170 냉장고 구입하려는데 엘지? 삼성? 26 집수리 2013/10/18 5,649
309169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lowsim.. 2013/10/18 490
309168 지드래곤 팬분들 계시나요? GD에 빠져 일상 생활이 힙듭니다 ㅜ.. 36 블링블링 2013/10/18 4,917
309167 마흔중반입니다..생리를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데 임신가능성? 5 어느날 2013/10/18 3,016
309166 011번호 올해 안으로 없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23 ,,, 2013/10/18 5,593
309165 얼굴지방이식해보신분이요 5 조언절실 2013/10/18 1,768
309164 꼭 먹이고 싶은 백김치....어찌 담아야할까요? 3 아녜스 2013/10/18 1,522
309163 풍년 베르투 압력밥솥 쓰고계신 분 계신가요? 4 고민중 2013/10/18 8,069
309162 명동에 두시간 있을 예정인데 자라 유니클로 등 쇼핑문의 2 명동 2013/10/18 971
309161 청계천 복원 뒤 유지비만 565억 1 세우실 2013/10/18 631
309160 아이없는 전업주부인 분들~ 6 ... 2013/10/18 2,277
309159 십년만에 만날 예정인 친구 ㅡ작은 선물추천좀 2 오로라리 2013/10/18 647
309158 74세에 30세 여성과 결혼했던 김흥수 화백... 20 ㅎㅅㅎ 2013/10/18 23,902
309157 초등학생이 계산대 아주머니께 “거스름돈은 팁”이라고... 42 헐... 2013/10/18 5,972
309156 안민석 "유영익 아들 미 LA서 문화부 산하기관 다녀&.. 5 샬랄라 2013/10/18 980
309155 부자의 체취 2 냄새 2013/10/18 3,317
309154 20년된 친구.. 2 .. 2013/10/18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