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도가 크지 않아도 수술 가능할까요ㅜ

에구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3-09-05 11:30:38
아들땜에 미치겠네요. 일년에 서너번은 편도염에 결석까지 해야하는 고열에 몸살에. .중3인데 어째 점점 더 잦아지는거 같아요ㅠ근데 편도 자체가 크진 않고 편도 양쪽이 노랗게 구내염처럼 헐어버리는데 저것도 수술이 되려나요?수술밖에 답이 없긴 한걸까요ㅠ
IP : 1.242.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5 11:50 AM (121.157.xxx.2)

    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나요?
    저희 아이도 작년에 해줬어요(고1)
    고열로 고생 많이했죠. 저희는 어릴때부터 반반이였어요.
    수술권유와 아이가 크면 괜찮아질지 모른다는쪽.
    결국은 수술하는게 낫다고 권유하셔서 수술했는데 진작 해줄걸 그랬단 생각이 들어요.
    수술하고나니 아이가 잘때 코도 안골고 일년이 넘도록 열이 난적 없어요.

  • 2. 아..
    '13.9.5 11:55 AM (61.255.xxx.26)

    저도 편도가 일반적인 크기인데 편도염이 아주 자주 오는데 아직 수술 안했습니다.
    청소년기에 수술하려 했는데 의사가 성인이 되면 나을지도 모른다며 좀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성인이 되니 약간 나아지긴 했어요. 1년에 편도염 5번 올거 3번 정도? =_=
    할거면 병원에 강력하게 얘기해서 그냥 수술 하겠다고 하세요.

  • 3. 원글
    '13.9.5 12:10 PM (1.242.xxx.239)

    병원에서도 얘기가 좀 달라요ㅜ 이 경우는 수술 안된단 쌤도 있었고 할순있지난 기다려보란 분도 있었고;; 정말 보름 딱 아프고 평생 나은거라면 겨울방학때 해버리고 싶긴한데요. .

  • 4. ....
    '13.9.5 1:27 PM (59.23.xxx.236)

    이건 다른 얘기지만, 혹시 모르니 프로폴리스를 좀 먹여 보세요.
    저 학창시절에는 편도염 달고 살았고, 성인 되서도 꼭 1년에 한번은 고열로 링겔 맞아야 되는 사람인데,
    편도염이 오려면 전조 증상이 있잖아요. 목이 깔깔하다던지 목이 살짝 붓는다던지...그때 프로폴리스 아침저녁으로 입도 헹구고 가글도 하고 또 먹기도 했는데, 지난 3년간 한번도 편도 안부었어요. 꼭 프로폴리스 때문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한번 해보세요.

  • 5. 희망이야기
    '13.9.6 12:48 AM (39.7.xxx.184)

    저희 아이랑 같은 경우인데요
    크면 괜찮아질지 모른다고 기다려보자는 의사샘들
    말 믿고 아이 고생 고생 시키다가 중3 겨울에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정말 진작해줄걸 하고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일년에 5번 이상의 고열에
    항생제를 달고 살다 키도 못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97 수지 야리는 유라 4 우꼬살자 2013/09/18 2,224
298496 문어가 비싸니 너네가 la갈비해와~ 18 시숙 2013/09/18 5,648
298495 지금 쌀 불려도 늦지 않겠죠? 몇시간 불려야될까요? 2 송편이요. 2013/09/18 1,840
298494 인생은 거대한 역설인 것 같습니다. 57 오후 2013/09/18 14,020
298493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1 2013/09/18 2,054
298492 다 보기싫어요 2013/09/18 1,403
298491 저녁 7시쯤 전 할건데요. 베란다에 뒀다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5 .. 2013/09/18 1,715
298490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쥬스 2013/09/18 4,126
298489 양재코스트코 2 장보기 2013/09/18 1,944
298488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날개 2013/09/18 2,915
298487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1234 2013/09/18 2,596
298486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고소한 향 2013/09/18 2,879
298485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어떨까요 2013/09/18 1,613
298484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털사 2013/09/18 1,448
298483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3,915
298482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209
298481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251
298480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264
298479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303
298478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4,738
298477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349
298476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265
298475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186
298474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228
298473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