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쾌락의 절정에 이르면 죽고 싶다는데..느껴보셨어요??????

r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3-09-05 11:28:52

쾌락의 절정에 이르면 죽음을 경험한다고.......

 

그러니까..

 

인간이 사랑과 같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그렇게 에너지가 집중되어 극도의 흥분이 되면

그게 소멸하면서 죽음을 경험한다고........

 

그래서 사랑의 행위도 그런 거라고.......

그렇게 소멸을 느끼면

다시 삶을 더 잘 살수 있는거라고.........

 

인간은 원래 죽음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해서

..그게제일 편안해서...

쾌락을 극대화하는 거라고......

소멸을 통한 죽음을 경험하고 싶어서...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사랑을 쫓는다고...

 

 

이런거 느껴보셨어요??

쾌락의 절정요..

저는 예전에 연애할때 느껴본거 같은데요...

막상  헤어졌을때는

너무 고통스럽죠

그런데 죽고싶지는 않았어요

죽고싶었을때는

연애의 절정에서

서로 너무 사랑했을떄

그떄 죽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게 저래서 저렇구나 싶은데..

제가 느낀게 맞나요???

 

소멸을 통한 죽음경험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거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다른 걸까요?????????

IP : 125.184.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9.5 11:37 AM (116.127.xxx.177)

    헐...뭔가좀 무섭네여.;;

  • 2. ..
    '13.9.5 12:00 PM (218.238.xxx.159)

    연애하다가 끝나고 고통스러운건
    그동안 분비되던 도파민이 끊어져서 그런거아닌가요
    일종의 마약성분이 공급되다가 끊기니 죽을맛이겠죠

  • 3.
    '13.9.5 12:46 PM (125.186.xxx.25)



    그러고 죽어야 하는데요 ?

  • 4. ...
    '13.9.5 1:41 PM (210.115.xxx.220)

    살맛 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젊은 시절 한때 유아적 발상인듯ㅎㅎ

  • 5. ....
    '13.9.5 8:26 PM (119.193.xxx.224)

    네~
    무념무상 ...
    죽어도 좋을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698 시골사는데,땅을 좀 사놓을까요? 어떤땅이,,(부동산관련분봐주세요.. 1 ,, 2013/12/27 1,242
336697 [내일집회 82공지] 내일 오후 3시 시청역 1번출구! 32 Leonor.. 2013/12/27 1,304
336696 뉴스에서 12시까지 철도노조 복귀안하면.. 16 걱정 2013/12/27 1,494
336695 인정없다고 매번 남편이랑싸우는데 ㅠ 5 .... 2013/12/27 1,260
336694 선생님이 아이가 잘못하면 볼을 꼬집는다는데.. 5 피아노학원 2013/12/27 1,219
336693 루크루제냄비 뚜껑꼭지?가 깨어졌어요. 2 깜놀 2013/12/27 1,519
336692 대학 들어가는 아이 백으로 4 ,,, 2013/12/27 1,143
336691 [속보]민주당, "피신한 노조원 편의 최대한 제공할 것.. 29 멋집니다. 2013/12/27 2,529
336690 애 키우시는 엄마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이야기해야 .. 2013/12/27 1,294
336689 주변 맛집 그냥 쉽게 확인하기 알파팀 2013/12/27 774
336688 60대분들 국민연금 보통 얼마 받죠? 6 ㅇㅇ 2013/12/27 2,829
336687 차용증 꼭 받아야 되나요? 2 궁금 2013/12/27 872
336686 이런 빛을 본 적이 있으세요?? 1 q 2013/12/27 775
336685 일베 이번엔 호빵에 담배 테러 2 진홍주 2013/12/27 1,008
336684 “민영화 않겠다”는 국토부가 ‘해외 민영화’ 홍보 2 무명씨 2013/12/27 897
336683 변호인 변호인 또 변호인 99 이제 그만 .. 2013/12/27 7,643
336682 중2.초5가 놀러갈만한 실내는 워터파크 그런데 밖에 없을까요 6 어디가세요 2013/12/27 1,207
336681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임단협 내용 공개를 의무화 하라 1 길벗1 2013/12/27 775
336680 아랫집에 큰 싸움 난줄 알았는데, 송년모임 하나봐요. 아휴 2013/12/27 1,086
336679 82쿡 어머님들 도움 바랍니다 6 미래로~ 2013/12/27 926
336678 애들이 시장에서 엄마 잃어버리는 이유! 7 흐아 2013/12/27 3,015
336677 아이폰 쓰시는분 전화가 갑자기 안되는데요 2 아이폰 2013/12/27 701
336676 변호인 무대인사 (수원,죽전,오리,분당,송파,코엑스/일산,계양,.. 7 토/일(28.. 2013/12/27 1,170
336675 박정부, 철도노조계좌.부동산 가압류검토 민영화반대 2013/12/27 695
336674 둘 중 어떤 경우가 불화가 더 심한가요? 7 궁금 2013/12/27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