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쾌락의 절정에 이르면 죽고 싶다는데..느껴보셨어요??????

r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13-09-05 11:28:52

쾌락의 절정에 이르면 죽음을 경험한다고.......

 

그러니까..

 

인간이 사랑과 같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그렇게 에너지가 집중되어 극도의 흥분이 되면

그게 소멸하면서 죽음을 경험한다고........

 

그래서 사랑의 행위도 그런 거라고.......

그렇게 소멸을 느끼면

다시 삶을 더 잘 살수 있는거라고.........

 

인간은 원래 죽음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해서

..그게제일 편안해서...

쾌락을 극대화하는 거라고......

소멸을 통한 죽음을 경험하고 싶어서...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사랑을 쫓는다고...

 

 

이런거 느껴보셨어요??

쾌락의 절정요..

저는 예전에 연애할때 느껴본거 같은데요...

막상  헤어졌을때는

너무 고통스럽죠

그런데 죽고싶지는 않았어요

죽고싶었을때는

연애의 절정에서

서로 너무 사랑했을떄

그떄 죽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게 저래서 저렇구나 싶은데..

제가 느낀게 맞나요???

 

소멸을 통한 죽음경험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거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다른 걸까요?????????

IP : 125.184.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9.5 11:37 AM (116.127.xxx.177)

    헐...뭔가좀 무섭네여.;;

  • 2. ..
    '13.9.5 12:00 PM (218.238.xxx.159)

    연애하다가 끝나고 고통스러운건
    그동안 분비되던 도파민이 끊어져서 그런거아닌가요
    일종의 마약성분이 공급되다가 끊기니 죽을맛이겠죠

  • 3.
    '13.9.5 12:46 PM (125.186.xxx.25)



    그러고 죽어야 하는데요 ?

  • 4. ...
    '13.9.5 1:41 PM (210.115.xxx.220)

    살맛 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젊은 시절 한때 유아적 발상인듯ㅎㅎ

  • 5. ....
    '13.9.5 8:26 PM (119.193.xxx.224)

    네~
    무념무상 ...
    죽어도 좋을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812 (1가구 2주택)분당에 지금 아파트 사도 될까요? 1 분당 2013/09/13 2,256
296811 단호박 주성분 궁금이 2013/09/13 7,529
296810 송화가루 구입할 데 없을까요? 다식 만들어 먹으려구요. 1 ^^ 2013/09/13 1,594
296809 사찰음식같은 채식위주의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6 요리책 2013/09/13 1,872
296808 전기요금,수도요금 고지서 몇일날 나오나요? 1 요금고지서 2013/09/13 3,533
296807 보금자리주택이 임대아파트 인가요? 2 curing.. 2013/09/13 2,358
296806 작년에 입던 구스다운이요 4 ..... 2013/09/13 1,585
296805 가정에서 예비비는 어디에 넣어두시나요? 2 날개 2013/09/13 1,531
296804 추석 선물 고민 되네요.. 2 상기임당 2013/09/13 2,833
296803 아들만 있는 엄마들의 환상.. 74 딸 둘 엄마.. 2013/09/13 18,309
296802 요즘 예능프로그램 중 재미있는건 뭐예요? 4 .... 2013/09/13 1,179
296801 초등 해법수학 종류가 너무 많아서ㅠ 기본서 골라주세요. 4 @@ 2013/09/13 1,814
296800 불교계도 완전 막장이네요. 5 gjf 2013/09/13 2,120
296799 추석때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중딩,어른) 1 추석 2013/09/13 1,191
296798 육영수.박정희 사고났던날...기억하시나요? 24 .. 2013/09/13 6,522
296797 [생방송] 진지한 일갈준비 노정렬 - 손병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09/13 961
296796 12살 아이침대로 라꾸라꾸 어떤지요? 8 궁금이 2013/09/13 2,588
296795 르쿠르제 그릴 용도가? 7 2013/09/13 3,447
296794 인도 영화 세 얼간이 참 좋네요. 부모님이 아이들이랑 함께 보셨.. 12 3idiot.. 2013/09/13 2,709
296793 밤에 먹은 간식, 과일 접시 쟁반들 치우고 주무시나요? 8 비오는금요일.. 2013/09/13 2,751
296792 신문구독...경향,한겨레 2 언론 2013/09/13 1,042
296791 이명희 "日 철도 건설로 삶 향상, 고귀한 부분&quo.. 6 샬랄라 2013/09/13 1,518
296790 오피스텔 자취녀_ 저렴이 옷장 괜찮을까요? 4 동동구리 노.. 2013/09/13 2,183
296789 수시 2주 남은 학부모의 꿈 해몽 부탁드려요. 4 2013/09/13 1,786
296788 이렇게 행동하는게 안좋나요? 2 이중 2013/09/13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