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장례식을 가야하는데.. 절.. 해야되나요?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13-09-05 11:14:27
일단 27세 미혼이구요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친구집은.. 다 딸이고 아들이 없어서 (다 결혼을 안했어요)
아마도 상주는.. 
친구아버지 동생분이나, 형? 일꺼 같은데..
일단,, 장례식을.. 가본적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저도 고인에게 절2번하고 묵념하고
상주에게 절하면 되는건가요?

가서 친구 도와주고 그럴꺼거든요
가장 친한친군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혼자 갈꺼라.. 뭘 어떻게 행동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도움좀.. 주세요..

 
IP : 175.201.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9.5 11:16 AM (223.33.xxx.8)

    가서 묵념만하면되요

  • 2. 장례식
    '13.9.5 11:16 AM (210.123.xxx.130)

    저 어제 장례식 다녀왔어요 ..

    들어 가셔서 향 피우고 뒤로 물러나 묵념했고요.
    상주랑은 맞절은 안하고 인사만 했어요..
    저는 여자라 그런지 상주들이 맞절을 안 하시더라고.

  • 3. ...
    '13.9.5 11:17 AM (118.221.xxx.32)

    묵념하거나
    남자 절로 두번 절에 반절하시면 되요

  • 4.
    '13.9.5 11:17 AM (175.201.xxx.92)

    가서 도울일 없어도
    옆에있고싶어서요..
    뭐든 도와주고싶어서..

  • 5. 여자라
    '13.9.5 11:31 AM (112.152.xxx.173)

    맞절 안하고 그런거 없구요
    상주와 맞절 안하는 사람은 종교적이유라든가 그런것때문에 절도 안하고 묵념만하고
    상주와도 인사만 해요
    사람마다 달라서 고인에게 향,절 두번 하고 상주에게 절하는 사람
    고인에게 향만 하고 절 두번하고 상주에게 인사 하는사람
    고인에게 꽃, 향피우고 묵념만 하고 상주에게 인사하는 사람
    각양각색이예요
    꽃은 향아래쪽에 꽂혀있으니 가져다 향옆에 놓으면 돼요

  • 6. 음.
    '13.9.5 12:56 PM (175.113.xxx.237)

    저는 기독교인이라 절은 안해요.
    향만 있으면 향 피우고, 꽃이 있으면 헌화하고
    기도하고 상주들과는 맞절 안하고 인사 합니다.
    상주분들이 정신이 좀 있으면 절 안하는 분들하고는 인사만 하시더라구요.

    향이 귀신을 부른다고 해요. 그래서 원래는 향도 안피우는데... 꽃이 없으면 좀 뻘쭘하더라구요.
    친한 장로님과 한번 장례식장에 갔는데
    거기서는 고인과 가족들이 모두 불교셔서 꽃은 없더라구요.
    장로님도 별로 망설임 없이 향 피우시고 기도하시길래 저도 그렇게 배웠어요.

    상주 자리에 요즘은 여자들도 있더라구요.
    인사 하시면 친구분이 가족들에게 "내 친구 아무개" 라고 소개 하겠죠.
    친구분 손 꼭 잡아주시고 안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033 저렴한 양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상복 용도 2013/11/19 1,860
321032 오늘 아침 어그 꺼내 신고 포근함에 너무 행복했어요 4 어그어그어그.. 2013/11/19 1,168
321031 이혼소송문의입니다 내이름은나답.. 2013/11/19 745
321030 얼마전에 좋은책 추천해주신 글 2 엠버 2013/11/19 1,152
321029 고등학생, 재수생 생일 선물은 무얼로 해 주시나요? 3 대학 때 쓸.. 2013/11/19 1,430
321028 이제부터 급성장기인가요? 5 .. 2013/11/19 3,740
321027 새누리, 사람 없나...서울시장 오세훈‧나경원 등 후보 검토 sa 2013/11/19 535
321026 군고구마 장사 후기 2 군고구마장수.. 2013/11/19 6,094
321025 잊어야할까요? 날 힘들게했던 그 인간 3 지난일 2013/11/19 905
321024 헬스클럽에 기구사용법.... 1 님들,, 2013/11/19 3,271
321023 친구들이랑 부부관계 얘기 서스럼없이 하게 되나요 32 나몰라 2013/11/19 13,391
321022 혹시 이튼 알렌식탁사신분들 어떤 디자인으로 사셨나요 4 ^^ 2013/11/19 1,806
321021 제주도지사 도민 죽음 외면, 골프 치고 새누리당 입당 2 // 2013/11/19 599
321020 아침부터 신나고 웃긴거 보실분 1 웃김 2013/11/19 888
321019 소파 - 오래 쓰기에 가죽이 좋나요? 페브릭이 좋을까요? 소파추천부탁.. 2013/11/19 587
321018 울집 고양이땜에... 14 집사 2013/11/19 1,606
321017 중딩 패딩 15만원대 오리털 사줬는데 따뜻하겠지요? 17 패딩 2013/11/19 2,718
321016 현재 우리집 온도 18도... 15 니냐뇨오 2013/11/19 3,132
321015 인테리어업체 말고 설비업체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3 덜덜 2013/11/19 732
321014 김종인 ”기초연금안 후퇴는 정부의 능력 부족 탓” 4 세우실 2013/11/19 810
321013 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는데 아이가... 2 에고ㅠ 2013/11/19 1,495
321012 이매 효성아파트(이매고) 주변 잘아시는 분,,, 4 ??? 2013/11/19 966
321011 와호장룡에 나왔던 배우 장첸 결혼했네요. 여자 이쁘네.. 2 애도있다니 2013/11/19 1,695
321010 빗길 차량전복사고 우꼬살자 2013/11/19 479
321009 택배 잘 안시키는 집인데요. 2 택배 2013/11/19 1,518